댓글 [6]

• 706sfc | 2017-06-27 | 추천 5

  노비라는 단어가 무척 황당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행정병들은 다방 레지들인가요??
  손님들 오면 커피타는게 일인데..
  어디 중대장이나 행보관들이 손님 온다고 손수 커피타서 대접하던가요??
  기업 비서실에근무하는 사람들도 노비겠네요 커피타랴 일정 봐주랴 식당 예약하랴...
  기자가 말하는 꼬락서니 하고는 ...
  이러니 중국기자들한테 발언권도 뺏기고 앵무새마냥 남이하는말 따라하기나 하지..
  

• 포병솔 | 2017-06-27 | 추천 3

  노비 맞아요.
  중령쯤 되면 지가 무슨 다른신분인줄 알고 정신이상에 걸리는 도그베이비들 많습니다.
  개짓거리하고도 중령 대대장때하고, 대령 연대장때 또하고, 장군되어서는 여단, 사단장할때 하고
  그래도 동문파워 등 동원해서 안짤리고 잘만 올라가더라고요.

  

  

• Polandball | 2017-06-27 | 추천 2

  기사 안 읽어봤어요?
  
  커피 타오라고 시키는 거하고 대헉교선배가 후배한테 일 시키는 게 폭언과 폭행이 뒤따르는 일이었습니까 언제부터?
  
  새벽에 술취해서 들어와놓고 공관병한테 술상.차리라고 명령해서 술상 차려놨고
  그 이후 공관병과 함께 복도를 걷다가 '뜬금없이 공관병의 뺨을 후려치고'
  
  운전병한테 '폭언'을 일삼고, 담배 피울 때 전속부관한테 옆에서 재떨이 들고 있으라고 시키고
  
  이게 다방 레지들이, 비서가, 대학교 후배가 일반적으로 당하는 일입니까?
  
  시키는 것까진 그렇다고 쳐도 뜬금없이 뺨 얻어맞고 욕 먹고 재떨이 들고 담뱃재 받는 게 정상이에요?

  

  

• 하늘태양 | 2017-06-27 | 추천 0

  누가 저런 행위에 대해서 옳다고 한겁니까...
  과연 저 노비~란 단어를 병사들이 꺼냈을까요...
  아님 기자가 저 단어~를 쓰고 싶어서 병사들을 유도한 것일까요...
  
  꼭~ 저런 단어를 사용해서...
  제대로 대접하고 근무한 다른 공관병들도 노비~로 전락시켜야 하나요...
  
  저런 되먹지도 않은 행위를 한 인사에 대해서 처벌은 당연히 해야하죠...
  하지만 그걸 위해서 비이성적인 취급을 받은 병사들을 굳이 노비~로 표현하는게 옳은가 입니다...
  

  

  

• 하늘태양 | 2017-06-27 | 추천 2

  완전히 자극적인 단어만 가져다 쓰는구먼....기레기들 수준하고는...참 많이도 공부했구먼...
  
  법무사 삼실에 놀러갔더니...여직원이 션한 냉꼬삐~ 한사발 주던디...
  여직원이 아니라...레지~였던거야???...그런거야????
  
  대학교에 가보면...선배가 후배한테 뭐뭐 시킨던데...
  후배란 애들도 노비였어???...
  
  

  

  

• mactruck | 2017-06-27 | 추천 1

  제가 복무했던 곳도 부대안에 작은 계곡이 있었는데 바위와 물가가 괜찮았던지 날 더워지면 사령부에서 간부들이 주말마다 와서 개고기를 해먹고 가곤 했었네요
  
  자대 간부들이 지 출세때문에 아부하려고 사령부 간부들을 초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때문에 주말이면 취사병은 물론이고 다른 사병들까지 "연회"장소 꾸미느라 동원
  
  위병소 주변에 밤나무가 많았는데 가을이면 역시 사령부 유력간부들에게 갖다바치려 마대자루에다 밤 주워 담기 등 별꼴을 다 봤었죠

  

  

• 706sfc | 2017-06-27 | 추천 5

  노비라는 단어가 무척 황당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행정병들은 다방 레지들인가요??
  손님들 오면 커피타는게 일인데..
  어디 중대장이나 행보관들이 손님 온다고 손수 커피타서 대접하던가요??
  기업 비서실에근무하는 사람들도 노비겠네요 커피타랴 일정 봐주랴 식당 예약하랴...
  기자가 말하는 꼬락서니 하고는 ...
  이러니 중국기자들한테 발언권도 뺏기고 앵무새마냥 남이하는말 따라하기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