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도야지 | 2017-06-25 | 추천 13

  몇일전 연평해전 용사가 편의점에서 음료수 훔치다가 훈방됐다는 소리를 들었고.
  5.18때 담벼락에 휴식하던 4명의 경찰을 깔아죽인 사람이 무슨 영웅인양 헌법재판소장을 내려다보며
  하회탈 미소를 지으며 용서를 하던 모습이 겹치네요.. 4명깔아죽인 그분도 유공자인가요?
  나같으면 죄없이 국가의 부름받아 나갔다가 깔려죽은 유족들을 생각해서 절대 TV에 안나올것 같은데

• 포병솔 | 2017-06-25 | 추천 6

  다들 프랜차이져인거 아시면서 쉽게 이야기 하는지요.
  닭하나 팔아서 가맹점이 얼마나 남을까요.
  저 천원도 아마 거기서 가맹점이 할인해 주는 걸 껍니다...

  

  

• 화력터널 | 2017-06-25 | 추천 0

  국가유공자 주문시 무료배달 정도는 했어야. 위기에 몰려 애국 마케팅이라도 할거면 제대로 해야. 천재들을 모아놓으면 바보가 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져.

  

  

• 김바사 | 2017-06-26 | 추천 2

  저것은 참전의 댓가는 아니지요..
  참전하신 분들을 잊지않겠다는 존경의 표시입니다. 저는 훌륭하다고 봅니다.
  저 회사가 국영회사도 아니고 나랏돈으로 행사하는 것도 아닐텐데 좋게 보아주어야지요.
  
  이런 생각도 합니다.
  참전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댓가를 바라면서 스스로 선택한 것도 아니고 댓가를 약정한 것도 아닙니다.
  그 분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었기에 지금 이 나라와 우리의 삶이 있는 것이니 참전용사는 그 후대들이 영위하는 삶에서 보람을 보람을 찾아야하는 것이며 어느 회사에서 행사하는 이벤트 하나하나까지 "참전의 댓가" 운운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제가 보기에 이런 "참전의 댓가" 는 참전용사가 아니라 우리 후대가 그 분들을 안스러워하며 한 말 같습니다.
  

  

  

• 도야지 | 2017-06-25 | 추천 13

  몇일전 연평해전 용사가 편의점에서 음료수 훔치다가 훈방됐다는 소리를 들었고.
  5.18때 담벼락에 휴식하던 4명의 경찰을 깔아죽인 사람이 무슨 영웅인양 헌법재판소장을 내려다보며
  하회탈 미소를 지으며 용서를 하던 모습이 겹치네요.. 4명깔아죽인 그분도 유공자인가요?
  나같으면 죄없이 국가의 부름받아 나갔다가 깔려죽은 유족들을 생각해서 절대 TV에 안나올것 같은데

  

  

• 울프독 | 2017-06-25 | 추천 7

  최루 가스롤 눈이 안보이면 즉각 스톱하고 하차 시켜야지 무슨 헛소리인지.
  고의로 박아서 천금같은 남의 새끼들 네명이나 죽여놓고 생떼까지 쓰고 있으니
  우리나라가 이거 미쳐가는 것 아닙니까?

  

  

• 검은색눈 | 2017-06-25 | 추천 1

  편한 방향으로만 과대망상에 빠지는 성향이 있죠...
  정말 진절머리 나는 습성들이죠;

  

  

• 은수 | 2017-06-28 | 추천 0

  연평해전 참전용사가 아니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