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있는 사회가 정상인지?
이영웅 | 2017-06-25 14:46:32
조회 5025 | 추천 7 | 다운로드 0
종교적인 이유로 병역의무를 거부하면 '양심적 병역 거부'라는데 대법원까지 가서 유죄 판결이 났다네.
그럼 장애가 있는걸 숨기고 현역 입대해서 선임의 구타,욕설, 배고픔을 견디고 파월 차출이 싫어서 탈영,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때 자원해서 월남에 갔었고 34개월 복무한 나같은 머저리는 '양심.이 전혀없는 파렴치한 놈이네.
사드배치,평택 미군기지가 근로자 권익에 무슨 영향이 오길래 민노총에서 쌍지팡이 짚고 반대 하는지.
장관,공기업 대표,군 장성 진급할때 전문성,능력보다 지역 안배 우선하는게 잘 하는 짓인지.
정치인들 헛소리해서 뭇매 맞으면 '사과한다' 사죄한다'고 안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는 인간이 있고.
선거사범'경제사범을 교도소에 넣어놓으면 금방 죽을것 처럼 휠체어타고 엄살 떨어서 풀어주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팔팔해지고 어느 누구는 눈이 금방이라도 썩어 빠질것처럼'머리가 백발이 되어서 휠체어타고 나오더니 권력자의 하해같은 은덕을 입어서 사면,복권되더니 얼마 지나서 정치에 복귀해서 팔팔 뛰면서 목소리가 더 커지고.
집시법위반,국보법 위반으로 국가의 의식주 제공을 많이 받을수록 여의도 가기가 쉽고 때로는 기와집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기도 하고.
언젠가 국책사업인 터널을 뚫으려고(사패산 터널인지)하니까 어느 여승(언론에선 꼭꼭 ㅇㅇ스님이라고 하더군. 난 종교가 없고 불교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없고,ㅇㅇ목사님,ㅇㅇ신부님 이라고는 안하는데 승려는 꼭 스님이라고 하더군)이 터널 뚫으면 위에있는 도룡뇽 다 죽으니까 "나 밥 안먹을래"하고 머리싸고 눕는 바람에 공사 지연돼서 궁민(窮民)세금 수십억씩 날리고.
양초는 석유 정제할때 부산물로 나오는 파라핀으로 만드는줄 아는데 수십만이 허구헌날 저녁마다 켜대도 공해 얘기는 안 하더군(난 박근혜 전 대통령 두둔하는 사람은 아님).
영세업자 생계수단인 낡은 경유차는 서울시내 못들어오게 하면서.
세월호 얘기는 민감해서 빼고.
진짜 불가사의한건 대통령이 파면 당했는데 줏가는 뛰고 수출액은 늘어나는걸 보면 이나라의 애국자는 따로 있나벼.
속 상해서 넋두리 했는데 얼마나 욕을 먹을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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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포병솔 | 2017-06-26 | 추천 0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갖고 있는 일반적인 메카니즘이 아니다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봅니다.
현재 문재인행정부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일단 아직까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고
이정도는 예상한 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문빠들의 기대와는 달리 사회구조는 바뀌지 않는다고 보거니와
과거 노무현 행정부의 결과처럼, 배신감을 느끼거나 현상을 왜곡해서
반대파 때문에 이루지 못했다고 기대가 분노로 변할것으로 보입니다.
combat | 2017-06-26 | 추천 0
하늘태양 | 2017-06-26 | 추천 1
mactruck | 2017-06-26 | 추천 4
누굴 욕하고 비난할 자격도 없는 쓰레기들이 자신들보다 먼저 해먹었다고 비판하면서 그간 못챙긴거 더 챙기려고 안달
교육만 해도 지 새끼들은 외고 특목고 졸업시키고 유학 보내고 나니 내 새끼들과 경쟁하려드는 흙수저들 사다리 걷어차려고 외고 자사고 특목고등 폐지시키려 안달
화력터널 | 2017-06-25 | 추천 1
도야지 | 2017-06-25 | 추천 5
이들을 일소하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미군철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기업들과 외국기업들이 전부 외국으로 나가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그러면 외국자본 대거이탈, 국내일자리 붕괴, 물가폭등, 에너지난등으로 정신한번 차리게 해서 다시 정상적인 사람들이 집권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습니다...단지 회복하는데 10여년동안은 고생좀 해야지요
skydiver | 2017-06-25 | 추천 0
bohemian | 2017-06-25 | 추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