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이 풀지 못했던 역대급 난제 드디어 해결 조짐

화력터널 | 2017-06-18 1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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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수조원짜리 항공모함과 수조원짜리 해군비행단은 너트와 핀과 목업으로 굴러가고 있었음. 이걸 Ouija board라고 부름. 미해군의 미친 네이밍 센스 ㅋㅋㅋ

몇 번이고 이 Ouija board를 디지털화 하려고 시도했는데 모든 항공모함과 상륙모함에서 기존 목업이 편하다며 거절함 ㅋㅋㅋ

드디어 이런 어린이 장난감을 버릴려고 DSIMS라는 디지털 터치 시스템을 개발함.

현재 프로토 타입의 평가가 진행중인데 ONR에선 2018년에 정식 버전을 개발하길 원함.

그런데 현장 반응은 기존 목업이 좋아요 ㅋㅋㅋ

이번에도 거절당할 듯.

그냥 어린이 장난감을 주면 안되나? 비슷한거 있는데?

댓글 [1]

Powerplant | 2017-06-22 | 추천 0

이 이야기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요.
역시 기존 아날로그 방식이 훨씬 직관적인 것 같네요.
디지털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아날로그만의 영역인 것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괜히 돈들여서 씰데없는 만들지 말고 걍 넵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