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걸그룹과 재도약 하기 위한 돌파구
한국문화 | 2017-06-17 11:39:20
조회 4133 | 추천 0 | 다운로드 0
TV프로에 못 뜬 걸그룹이 경비 줄이기 위해 식사로 죽을 주로
먹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국내선 다른 돈 벌이 없이 걸그룹에만 올인하고 있는 멤버들이
대다수입니다.
기본적인 의식주를 잘 챙겨줄 수 있는 대형기획사도 적구요.
볼빨간사춘기, 신현희와김루트 같은 어쿠스틱 그룹들이
새로 흥하고 있긴 하지만 이런 그룹들은 어른들도 잘 아는
박정현, 김범수 같이 많은 국내 콘서트 관객을 모으기도
어렵고 해외서도 큰 흥행은 어렵기 때문에 줄어든 가요계
파이를 늘리는덴 턱없이 부족하죠.
예를 든건 무명 걸그룹이지만 트와이스가 너무 독점하고
정상권 걸그룹 둘셋 말곤 어중간한 걸그룹들은 괜찮은
매출 유지가 안 되는 상황이 지속되면 아이돌 위주
가요계가 황폐화 되게 된단 거죠.
영상은 걸그룹계가 다시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게 해줄만한 유형의 무대를 올려봤습니다.
요즘, 귀여워 보이려고만 하는 걸그룹 무대가
범람하고 있는데 걸그룹이라도 멋지게 하는 게
더 나은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엄마가 보고있다' 타히티 아리 "데뷔 4년, 수입은 無"
2015.06.14
타히티는 메이크업, 헤어, 의상까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무명 아이돌.
특히 식사는 죽으로 해결해야 했다.
아리는 "며칠 전에 정산표를 받았는데 수익이라는 건 아직 없다.
그만두고 싶고 힘들다고 투정부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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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마린82 | 2017-06-17 | 추천 0
한국문화 | 2017-06-17 | 추천 0
전에 시크릿 마돈나, 포미닛 볼륨업을 올렸기도 하지만 AOA 사뿐사뿐은 야한 동작이랄 게 없고 의상도 노출 심하지 않습니다.
보컬 개성이 강조된 스타일리쉬 한 노래죠.
그리고, 대중 기호 말씀하시는데 걸그룹 주팬층 성별과 연령대가 많이 낮아져서 크게 달라진 거죠.
아시듯이 지금, 대규모 남자팬 몰고 다니는 건 트와이스 뿐입니다.
그리고, 연령대 낮아진 게 문제인 게 연령대가 낮아지면 소비력 자체도 낮아지고 소비 범주도 좁아집니다.
즉, 걸그룹의 광고계 영향력이 저하된단 것입니다.
국내 콘서트 관객 동원이야 걸그룹 대다수는 애초에 큰 기대하기 힘들어, 음반 많이 안 팔려, 고개런티 광고 찍기 힘들어, 행사 줄어들어, 해외 콘서트 흥행 어려워, 이래선 가요계가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빤스지기 | 2017-06-17 | 추천 0
1, 국내의 경우 현재 섹시 컨셉 등으로 데뷔하는 걸그룹이 거의 없습니다 유행이 지났다고 보는가 봅니다만 . 아마도 기존에 너무 그런쪽으로 한참 많이 나와서 사람들이 그런데에 피로해져서 그럴겁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컨셉들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피로해질것이고 다시 예전 컨셉이 나오게 될겁니다
2, 국내 연예기획사의 수가 등록된 것만 거의 1000여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걸그룹을 하려고 하는 기획사는 한 100개는 될겁니다. 문제는 그들이 그만함 자금이나 기획력 좋은 곡을 가져올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죠. 그냥 연예인 꿈 쫓아서 이런데라도 데뷔하려고 하는 지망생들이 있으니 문제죠.
대중의 관심으로 먹고 사는데 대중의 관심에 안들어오는 능력의 걸그룹이 필요하냐 하면 그건 아닌겁니다
인기가 없으면 없어지는건 당연한것이고요.
예전 이야기 하시기에 더 첨부하면 지금 그 예전 그런 걸그룹이 나와도 과연 어느 정도 인기가 있을까요?
글쎄입니다
말씀하신 그 걸그룹들의 팬층은 이제 30대가 넘었습니다
지금 팬층을 유지하는건 10,대 20대인데 그 걸그룹들을이 10대 20대가 좋아해줘야 하는데 인기가 있게 될까요?
인기가 있을 수도 있겟지요
그러나 다시 그런 컨셉으로 걸그룹을 데뷔 시킬 역량의 기획사가 없다는데 있습니다.
SM JYP YG는 자기 컨셉으로 나갑니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그 걸그룹들은 그 이외의 기획사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획사들이 여전히 다른 걸그룹들을 준비하고 있고 이미 있습니다. 그런데 성적이 나쁜거죠.
말씀하신 컨셉으로 성공을 누가 한다면 아류가 계속 나오겠지만 현재 그 컨셉으로 나올려고 할까요?
트와이스의 3곡을 작곡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우주소녀에게 곡을 주고 얼마전에 컴백했는데 성적이 형편없습니다.
아이돌이 성공하려면 , 기획사의 능력, 좋은 곡, 어울이는 멤버 등과 여러 요건이 맞아야 가능한것입니다.
대중이 생각하시는 그런 걸그룹을 안원하는데 어쩌겠습니까?
대중음악은 대중의 기호에 맞게 하는 것이지 예전에 써먹은 거 가지고 우려먹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10년전 컨셉이 다시 나오면 유행 지났는데 되겠습니까?
트와이스가 성공한것은 새로운 컨셉이라 그런겁니다 이른바 컬러팝에 기획사의 능력, 그리고 전후후무한 멤버들의 매력 등이 합쳐진겁니다
한국문화 | 2017-06-17 | 추천 0
그럭저럭 유지가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마이걸, 우주소녀 같은 그룹들도 그럭저럭 괜찮은 매출 유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걸그룹 숫자 자체야 지금이 훨씬 많긴 하죠. 그렇지만 정상권 도전 경쟁이 그 때가
덜 하다고 할 순 없죠.
그리고, 일본은 일본 현지 아이돌 매출이 어떻냐 보다는 우리 걸그룹들이 괜찮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냔 걸 중점으로 두고 얘기해야죠.
빤스지기 | 2017-06-17 | 추천 0
여기 이글을 좀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한국문화 | 2017-06-17 | 추천 0
또, 예전 보다 걸그룹들이 흥하기가 훨씬 힘든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일본은 파이 크기가 넘사벽인데요. 음반 시장만 조단위입니다.
빤스지기 | 2017-06-17 | 추천 0
이번에 대학행사 고려대만 했고 정말 비싼데 -롯데면세점 훼밀리콘서트- 같은데만 나가고 국내 행사에 일절 안나가고 있습니다. CF나 좀나가는데 진짜 돈되는건 안하고요.
그러니 독점은 아니죠.
CF는 광고주 입장에서 안쓰는거고 행사 시장이 죽어서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 걸그룹이 굉장히 많습니다. 1년 데뷔 아이돌그룹이 평균 40여개라니깐. 그게 전부 잘되면 웃기는 거죠.
보이그룹들도 매 한가지입니다 보이그룹은 행사에도 잘 안부릅니다. 똑같이 상위 몇개 아니면 인건비도 안나옵니다. 아니 행사에 나가야 일을 한거니 일이 없죠.
일본도 똑같습니다 . 쟈니스나 몇개 대형기획사를 제외하고는 지하 아이돌이나 로컬 아이돌 걸그룹들은 사인회 , 사진찍기 등이 수입의 전부입니다. 더 심한건 대형기획사 일본 걸그룹은 월급제가 탑 최고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돈을 못모읍니다. 월급이외에는 돈을 못버는데 그 월급이 최저 임금 수준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