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9]

• dan pete | 2017-06-16 | 추천 7

  현집권 정부의 對기업관을 생각하면 무리도 아닙니다.
  귀족노조의 입에다 모두 쳐넣는 것보다는 훨씬 낮지요.
  미리부터 예상되였던 일이고, 현재까지 한국기업의 한국탈출이 계속되여 왔습니다.
  또 앞으로도 가속화해서 진행될겁니다.
  비록 기업은 한국에서 보존못하니, 자본이라도 미래를 위해서 해외에 피난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 포병솔 | 2017-06-17 | 추천 2

  아랫글은 한겨례의 2012년 4월, K씨의 개 같은 하루 [2006.04.25 제606호] 인데요.
  한번 읽어보시면 얼마나 병신같은 걱정인지 선동인지 알수 있을 겁니다.

  

  

• 일산니발 | 2017-06-17 | 추천 1

  맞습니다, 냉정한 비판, 합리적인 대안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수와 진보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덕목이죠 .

  

  

• 포병솔 | 2017-06-17 | 추천 1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16650.html
  
  한-미 FTA를 반대하는 학자가 그린 ‘체결 5년 뒤 대한민국의 가상 시나리오’… 미 보험사에 의료보험료 내려 뛰어가다 게릴라로 전락한 아버지의 얼굴을 보다
  
  ▣ 심광현 한미FTA저지국민운동본부 정책기획연구단장
  
  04시30분, 보험은행사의 벨소리 공습에 잠이 깨다
  
  전화기 소리가 깊은 잠을 깨운다. 금속 소리는 점점 커진다. 밤새 번역 일을 하고 겨우 잠들었는데 단잠을 깨우는 이 소리가 정말 싫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기 전에 가졌던 휴대폰 소리의 부드러운 컬러링이 그립다. 지금 전화를 받지 않으면 PSC보험은행사에서 준 문자수신기로 연락처가 남겨질 것이고, 응답 전화를 하려면 초당 수백원 하는 전화비를 내야 한다. 그렇다고 연락하지 않으면 내 책임으로 돌릴 것이다. 억지로 받는다.
  
  
  아니나 다를까. PSC보험은행사 여직원이 오늘까지 보험료를 내지 않으면 4등급으로 낮출 수밖에 없다고 상냥하게 말한다. 잠이 번쩍 깬다. 하루만 참아달라고 애원했지만 소용이 없다. 오늘 일과 시간 내로 반드시 계열사 은행으로 이달치 보험료를 내야 딸아이 아토피 연고 보조금을 지급하겠단다. 어쩔 수 없다. 임대주택 청약적금이라도 깨야겠다.
  
  미국 쌀이 홍수처럼 들이닥치자 논은 다 넘어가고 아버지는 농약을 드셨고 어머니는 화병에 쓰러지셨다. 그땐 국립학교라 학비도 쌌는데 지금은 오히려 국립대학 출신이라고 학원에서도 받아주지 않는다. 싼 티가 나 학원 이미지 버린다나. 그나마 아파트 수위 자리로 연명하는 내 신세를 생각하면 울화가 치민다.
  
  울화가 치미니 좀 정신이 든다. 마루로 나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려다 그만둔다. 물이 거의 없다. 1ℓ 한 병에 3만원인데 딸애가 아토피라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해서 나나 아내는 물도 마시기 어렵다. 병원도 못 데려가는데 물이라도 마시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 아내를 불렀는데 답이 없다. 황급히 집을 나서자 싸늘하고 매캐한 공기가 폐부를 쑤신다. 버려진 애완견들이 떼지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
  
  05시10분, 살인적 추억에 시달리며 집을 나서다
  
  새벽이 다가오는데도 하늘은 캄캄하기만 하다. 2007년 체결된 한-미 FTA 이후 미국의 폐기물 산업체들이 도처에 자리잡자 맑은 날씨와 깨끗한 공기는 구경하기 힘들다. 4월이면 황사가 겹쳐 하루 종일 캄캄한 채 살아야 한다. ‘유해폐기물협약’을 미국 기업이 어겼으니 고발해야 한다며 서명을 받으러 왔던 시민단체 회원이 생각났다. 다 부질없는 짓이었다. 오히려 기업 활동을 방해한다며 미국 폐기물 회사는 ‘국제투자분쟁조정센터’(ICSID)에 시민단체와 환경부를 제소해 수백억원의 벌금을 타갔을 뿐이다. 이뿐이랴. 노조 결성했다고 제소, 영화 제작 보조금 지급했다고 제소, 천연기념물 항목을 줄이지 않았다고 제소, 심지어 우리나라에 진출한 미국 기업이 망하자 한국의 제도가 미비해서 그런 것이니 책임지라며 제소한다. 이 모든 재판에서 한국 정부는 판판이 깨졌고, 그 비용은 고스란히 서민들 지갑에서 빠져나간다. 앗! 쓸데없는 생각을 하다가 첫 버스를 놓치겠다.
  
  아직 잠이 덜 깼나 보다. 부질없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니. 어차피 하루살이 인생인 것을. 하지만 생각할수록 답답하고 열이 받는다. 마지막 해에 4천만원이나 들여 대학을 졸업했는데, 그것도 이전에는 잘나가던 교대를 나왔는데도 교사는커녕 학원 강사도 못해먹고 있는 내 처지를 생각하면 울화가 치민다. 그때 공부를 못해 미국으로 도피 유학 갔던 친구놈은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미국 대학 분교 대비반 학원을 강남에 차리더니 1년에 수십억원을 번다. 그나마 나는 하사관 3년 해서 모은 돈으로 졸업이나 할 수 있었던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꼭두새벽인데도 30분 간격으로 다녀 콩나물시루짝 같은 만원버스를 간신히 잡아타고 서초동 아파트에 도착했다.
  
  ---------------중략 링크 참조

  

  

• dan pete | 2017-06-17 | 추천 1

  냉전체제가 끝나고, 우리와 동남아 국가들은 원인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환율대란을 겪었습니다.
  우리는 이 경제대란을 IMF 사태라고 합니다.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X씹는 소리나 하고있어요.
  노동자의 삶을 위해서 개판죽이던 노동운동가들은 전국민과 노동자들을 암담한 거리로 내몰았습니다.
  IMF사태는 한국의 전통적인 가족관계마저 파괴했습니다.
  
  자본은 숨쉴 곳을 찾아 움직입니다.
  시장체제를 받아들인 과거 공산권 국가들은 양질의 노동으로 세계자본시장에서 해외자본을 빨아들였습니다.
  이제 기업은 국적이 없습니다. 그저 살아 숨쉴수있는 곳을 찾아갑니다.
  다국적기업이 아니라 무국적기업입니다.
  정신차려야합니다.
  현정권이 빨리 내려와야지 우리는 제2의 IMF를 피합니다.

  

  

• 포병솔 | 2017-06-17 | 추천 0

  정권색하고 환율투기자본 공격하고는 별개일텐데요.

  

  

• 새벽별과 | 2017-06-17 | 추천 0

  제2 IIMF 올꺼다, 디플레이션 징조라는 소리는 이미 박근혜정권때 부터 나왔습니다.
  2015년에 디플레이션 초입에 들어선거 아니냐 기사가 나오기 시작 했고,
  그 당시 2016년은 경제가 어렵겠지만, 2017년은 그보다 더 할수 있다식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이제 3개월 지난 현 정권때문에 IMF가 온다고요?.....지나가던 멍멍이가 웃을 소리네요.

  

  

• 일산니발 | 2017-06-17 | 추천 0

  dan님 말씀은...
  옆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앞으로 갔다가...
  결론은 문재인 타도 ㅎㅎㅎ

  

  

• 포병솔 | 2017-06-17 | 추천 0

  뭐 멀리갈거 없이 박근혜정부 시작할때 박근혜 때문에 나라 망한다고 난리였죠.
  지금은 심지어 탄핵과 깜빵에 들어가 있는 초유의 사태임에도
  나라는 아무일 없이 건재합니다.

  

  

• 일산니발 | 2017-06-16 | 추천 2

  ㅎㅎ 다들 열 받아서 댓글을 다시는 건지
  그냥 열 받아야 될 것 같아서 열받으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ㅎ
  1. 이정도 회사가 베트남 정도에 공장을 세울때는 몇년전부터 타당성을 검토 했을 것이고 이번에 발표를 했다면 이미 작년에 결론이 나서 일부 진행 중이겠네요
  2. 한화가 생산하는 제트엔진의 국산화율이 그리 높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정도 회사가 베트남에서 핵심부품을 생산 할 수 있을까요?
  
  일단 위 2가지 사항에 대해서 여기 댓글 다신분들 중에 제대로 알고 계신분은 아무도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앞뒤 보지않고 열받지 마시고 사실관계부터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새벽별과 | 2017-06-16 | 추천 0

  제가 그말 그말 이라니까요.
  베트남에서 생산 할만한 엔진 관련 부분품 해봐야 국내에서는 수지 타산이 안맞는
  하급 기술 수준 일텐데 말 입니다.
  
  거기다가 기사내용도 부품 생산 공장으로 개조 인데,
  마치 베트남에서 엔진을 전체를 만드는 것처럼 호도를 하는게 문제죠

  

  

• iv222 | 2017-06-16 | 추천 0

  기사 제목이 좀 오버하는듯 합니다. 시큐리티 부문으로 그중에 cctv,영상저장장치등등 이런류를 만드는 공장 같읍니다..이러한 제품들이 전투기 또는 전투기 엔진에 들어가나보죠?

  

  

• 희노짱 | 2017-06-16 | 추천 0

  기사 안보셨어요?
  
  이번 항공엔진 생산라인은 이와 완전 별개로 항공엔진 등 방위산업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 iv222 | 2017-06-17 | 추천 0

  그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항공엔진이 테크윈의 자체 기술도 아니고 oem생산인데 미국에서 가만 있을리가 없죠.

  

  

• 돌석이 | 2017-06-16 | 추천 5

  대한민국에 기업하면 귀족노조에 돈퍼다주고 정부에 욕먹고 돈 뜯어가고 구속이나 시키는데 왜 우리나라에 공장을 세울까요?일본이나 미국보다도 노동생산성이 떨어지는데 임금은 올려야하고 각종 성금이나 뒷돈을 요구하고 재벌해체운운이나 해대는데 우리나라에 있을 이유가 없지요

  

  

• 새벽별과 | 2017-06-16 | 추천 4

  방산업계에 쪼금 발 담그고 있는 관련자 로써 한마디 하겠습니다.
  
  흔히 이야기들 이야기 하는
  "KF-X 사업이 생산유발효과, 부가가치 창출효과,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사업"
  이정도의 수준을 달성 하려면, 과연 몇기를 생산 해야 고용창출 효과 와 생산 유발 효과를 볼수 있을까요?
  그걸로 어느기간 동안 얼만큼 생산 하야 따라 틀려 집니다.
  물론 전투기 이니 완제품 일 경우는 부가가치야 높겠죠.
  
  근데 고용,생산 창출 효과는 과연....
  한가지 경험을 이야기 하면, T-50 / FA-50에 들어가는 어떤 모듈에 대해 견적의뢰를 받은적 있습니다.
  그것도 2년치 일괄 구매 형태로 말 입니다. 이 이야기만 들으면 상당히 괜찮은 조건 처럼 보이시지요?
  전 단번에 거절했습니다....2년치 해봐야 저희 라인에서 하루 이틀 공정이면 끝나요,
  그리고 하루 이틀 공정 안했다고, 매출에 타격 받지도 않아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그리고 단가라도 괜찮고, 단순히 가공만 해주면 괜찮죠.
  별로 관리에 Lot 추적에, 뭔 일지, 뭔 일지, 성적서, 뭐 하나 불량 나면뭐 써와라, 뭐 다시 써와라, 자필 써라...등등
  거기다가 공급사에서 뭘 원한다 뭘 제출 해라, 뭘 작성해라....
  여기다가 약간 거짓말 보태면, 생산에 투입 되는 인건비 보다는 저거에 대응 해주는 인건비가 몇곱절은 듭니다.
  
  50계열 항공기가 그간 얼마나 생산 되는지 따져 보면 대충들 감이 오실껍니다.
  근데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매출 입니다.....뭔 창출 효과?
  다른 예.....수리온 생산 하면서,눈에 띄는 가시적 생산,고용 창출 효과 있던가요?
  
  소량저율 생산은 제품 자체는 부가가치가 높을지 모르지만, 생산,고용 창출 효과에 대해
  언론에 이야기 하는것은 그냥 장미빛 꿈 일뿐 입니다.
  

  

  

• 화력터널 | 2017-06-16 | 추천 0

  그래서 좋게 좋게 말로 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미국이나 땅이 넓고 예산이 많아서 입찰받고 경쟁 시키는거지 우리는 그러면 망하죠. 공문을 보내서 강제로 협조하게끔 만들고 세금을 깍아주던가 해야져. 협조 안하면 세무조사+각종 사업상 불이익을 듬뿍 안겨줘야하는거고. 강력한 중앙집권으로 밀어붙여서 해야될 일을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민주적으로 처리할려고 하니 얼마나 비효율적입니까.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면 때로는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일정부분 제한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새벽별과님 같은 경우에도 군인들을 보내서 강제로 라인을 돌리게끔 해야지 단가 안맞다고 거절하면은여. 단가 안맞아서 군인들도 국민들을 지켜주지 말라는 이야기죠.
  
  그뿐이냐 단가안맞아서 공장에 불이나도 소방관이 출동안하고 단가 안맞아서 공장에 도둑이 들어도 경찰관이 출동안하고 단가 안맞아서 전기 공급 수도 공급 다 끊어버리고 그 주변에다가 인력을 흡수할 새로운 국영기업체를 만들어서 피말리게 해버리면 협조 안할 수 없을걸요? 기업의 최대 목표는여 생존입져. 이윤 추구가 아니라. 생존하고 싶으면 국가 말을 잘 들어야 할 겁니다. KF-X 사업 또한 강력한 중앙집권으로만 성공할 수 있고 말이죠. 피라미드, 만리장성 같은 국가적 사업도 중앙권력이 강력할때나 가능했습니다. 단가 안맞아서 공사 못하겠다는데 그런거 우째 지을까요? 넌센스입니다.

  

  

• 새벽별과 | 2017-06-16 | 추천 1

  뭔가 착각 하시네요
  이윤이 없는데 뭔 생존을 해여.....
  역으로 이야기를 하면 님이 말한 그대로 저 와 님같은 국민들에게 적용 하면 됩니다.
  알아서 꽁으로 보국지은 하게 만들면 되겠네.

  

  

• 새벽별과 | 2017-06-16 | 추천 1

  그리고 님이 하는 이야기는 공산국가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네요.
  국방,경찰,소방은 내가 피땀흘려 번 세금으로 운영 되는 공적 서비스 입니다.
  그리고 그 서비스는 매달 제 월급에서 알아서 떼어 가고요.
  
  비교 대상이 한참 잘못 되었다고 보이네요.

  

  

• 화력터널 | 2017-06-16 | 추천 0

  공산국가야 굴라그 만들어서 강제노동 시키고 사유재산도 없져 뭔가 착각하는듯. 기업도 만들게 하고 사유재산도 인정하고 자유를 주는데도 공산주의임? 일정부분 국가를 위해 일하라는게 공산주의면 세금 내는 국가는 모두 공산주의 국가겠네. 이게 무정부주의 아나키스트나 할 법한 소리지 국가공동체의 일원으로 할법한 소리는 아닌듯. 그리고 이윤이 마이너스라도 생존하는 기업이 있고 흑자 내는 기업도 도산할 때가 있져. 하루이틀 조용히 라인 돌리면 될 일 가지고 기업 도산을 선택하겠다면야 그거야 자유지만서도. 그럴 기업은 없을듯. 이윤으로만 판단하는 기업들에겐 세금도 거두지 말고 사회공공서비스를 받을 자격을 박탈해야됨. 아주 투명인간으로 취급당해봐야 정신차리지. 국가공동체를 위해 헌신할 생각이 없으면 기업 설립도 못하게해야 됨. 그런 기업 있어봐야 국가적으로 하나도 도움이 안되니까여.

  

  

• mactruck | 2017-06-16 | 추천 2

  나찌 독일도 전시에는 독일 재벌들의 군수공장을 돌리는데 있어 꼬박꼬박 댓가를 지불하면서 발주를 줬습니다
  
  쉰들러리스트 영화에서 알수있듯 쉰들러가 처음 어떤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했는가 보세요. 유태인 구하고 싶어 환장한 천사같은 동기가 아닙니다. 이익이 발생하니까 사업에 뛰어든거죠
  
  전시도 이럴진데 평시에 국내 기업들이 그에 맞는 이윤보장도 없이 무조건 사명감으로 일하라고 강요하는 건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에 반하는 행태입니다.

  

  

• 새벽별과 | 2017-06-16 | 추천 1

  야....재밌는 이론이네요.
  앞으로 대규모 토목공사 할때 구 나 동단위로 17세이상 50세이상 성인 남자들 1주일간
  부역 시키면 되겠네요.......북한 노가다 부대처럼 말 입니다.
  그 그간 동안 돈 못번다고 굶어 죽지는 않으니까요.
  거부 하면, 님이 말하는 공공서비스를 모두 중단 하면 되겠네요.
  끝까지 거부 하면 대한민국 시민권도 박탈 하면 되겠습니다.
  
  오늘 참 새롭고 놀라운 이론을 접하게 되어 뭐라 표현 할지 모르겠네요.

  

  

• 새벽별과 | 2017-06-16 | 추천 0

  고작 하루이틀 못 돌리냐고 그거 가지고 공공서비스 중단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제가 아주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드릴까요?
  님 힘 있으면 그렇게 저희 회사 문 닫게 해보세요.
  보국지은도 모르는 회사 이니 눈에 꼴시우시면 없는 빽, 있는 빽, 힘,무력,인맥 함 동원 해보세요.
  하지도 못할꺼면 이야기도 하지 마세요.....그냥 판타지 소설꺼리도 안되니까요.
  
  

  

  

• 화력터널 | 2017-06-16 | 추천 1

  나치는요. 유대인들이 소유한 막대한 부동산과 공장들을 전부 국유화하거나 헐값에 매입해 다시 독일인들에게 나눠줬습니다. 그 결과 독일 경제를 좌지우지했던 유대계는 완전히 몰락했고 독일 서민들은 경제대공황때 오히려 재산을 증식한 유대인들이 몰락하는것에 열광했던 겁니다. 그리고 나치에 협력했던 전범기업들은 나치집권 이전에는 유대계에 비하면 작은 규모였으며 나치의 전쟁 수행에 협력하지 않으면 기업이 도산당할거란 협박에 시달렸습니다. 위의 내용은 독일 전범기업들이 열심히 해명한거죠. 그 당시 독일 기업들이 이윤추구를 했으면 아마 다 반국가주의자로 몰려서 아우슈비츠행이었을겁니다.

  

  

• 새벽별과 | 2017-06-16 | 추천 0

  쓰다가 엔터 누르는 바람에 아주아주 현실적이 이야기 하나 빼먹었네요.
  
  님.. 회사 다니시지요?
  다니시는 회사가 이윤 없고, 특히 님이 있는 부서는 이윤이 아니라 본전일도 뽑으면 다행인
  상황 이라면, 님은 그회사에서 그자리를 지킬수 있는지 함 생각 해보세요.

  

  

• 화력터널 | 2017-06-16 | 추천 0

  어이쿠 새벽별과님 발끈하셨네. 그럼 힘있으면 그렇게 잘난 이윤 추구를 맘대로 해보세여. 이윤 추구가 최대 지상 가치인 밥맛없는 사람들을 국가에서 잘 알아서 제재하기를 바래야죠. 기업 도산 운운하니까 발끈하신 것처럼 기업의 최대 목표는 생존이라는거 스스로 인정하신 셈인데. 이윤 추구라면서요? 주제도 모르고 국가를 상대로 이윤 운운하며 만만하게 보다간 언젠가 현실에 부딪칠겁니다. 제가 보기엔 정곡을 찌르니까 이나라 대통령도 못할 일을 망상하고 계신거 같은데 국가에 잘 협조한다면 건실한 기업이 왜 피해를 보겠습니까? 오히려 더 넓은 사업 기회를 얻게 될테고 기업도 커질텐데요. 새벽별과님이 운영하는 회사가 작아도 현대 삼성 다 그렇게 작은 기업이었지만 국가적으로 밀어줘서 국가적인 사업에 잘 협력해서 그렇게 세계적인 기업이 된겁니다. 새벽별과님도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 읍죠. 기업하는 분이 국가와 멀어져서야 큰 돈을 벌겠습니까? 좋게 좋게 생각하시길 바래요.

  

  

• 새벽별과 | 2017-06-16 | 추천 0

  무슨 무인도에서 서바이벌 게임 하세요???....생존을 우선으로 하게.
  
  기업의 최우선 목표는 이윤이고, 이윤이 나야 기업으로써 생존을 하죠.
  그리고 이윤도 안나면 당연히 기업의 존폐여부 즉 생존을 걱정해야겠죠.
  
  이윤도 안나고, 더이상의 비젼 없으면 접어야죠.
  생존???.......새로운 경제학 논리네요....논문 함 써보세요.
  

  

  

• 새벽별과 | 2017-06-16 | 추천 2

  .님은 나찌 독일이나 일본제국주의 시절 같은 전체군국주의 에서나 볼수 있는 기업의
  목표를 이야기 하시는거죠.......근세에 가장 비슷한 시절이 있긴 있었네요.
  
  전두환이 대통령으로 있던 시절....님이 이야기 하는 내용 과 가장 비슷한 시절 이네요.
  최고 통수권자 눈 밖에 나면 국제그룹 처럼 그룹 하나가 하루 아침에 공중 분해 가 되니,
  기업들이 무서워서 눈치 보던 시절.
  
  근데 어쩌죠.
  저는 어디까지나 지금 살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의 자본주의 기업을 이야기 하는데 말입니다.
  님이 거품을 아무리 거품 물어도, 이익 안되면 견적도 안주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 코난2 | 2017-06-16 | 추천 0

  이게 사실이라면 김승연 다시 구속 시키고. 국민 세금으로 성장한 화약 기업 국유화 시켜야 한다. 박정희 때 독점 적으로 키운 회사를 세금으로 키운 회사를 이따위로 운영하나

  

  

• 조이독 | 2017-06-16 | 추천 2

  국방비를 없애야 복지를 할수 있다는 나라에서 방산업체가 국내에 있네 없네 논쟁의 필요가 있을까요?
  국방비 없어지면 어차피 군인들도 다 없어질 판국인데...
  
  국방을 포기하면 경제가 폭망할 텐데..
  국방비로 복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망상에 차 있는 사람들이 권력을 잡고 있는 나라가
  지금 우리나라라는 거.. 그게 현실...
  
  전 세계 어떤 나라도 생각하지 못하는 개념이라서..
  우리나라 정권이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그걸 찍어주는 국민들이 바로 우리나라죠..
  사드 배치 논란에 이해를 못하는 미국 민주당의원들도 아마, 이정도일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하고 있을 듯...
  
  개인의 생각이 잘못되어 있으면 그 한명만 고치면 되지만,
  집단 망상에 빠져 있는 집단은 죽기전에 해결 안됩니다..
  고로,, 우리나란 망할 확률이 매우 높죠...

  

  

• 새벽별과 | 2017-06-16 | 추천 1

  "15일 한화테크윈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항공엔진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해당 기사 내용을 보면, 아래 와 같습니다.
  엔진 공장을 짓겠다......X
  부품을 생산을 생산 할수 있는 공장으로 개조.....O
  입니다.
  
  기사제목만 보고, 흥분 할것이 아니라, 내용을 좀 보고 판단들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