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탑건 2 시나리오1

화력터널 | 2017-06-15 1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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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최신예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


치밀한 작전과 정보수집을 바탕으로 러시아제 S-300 방공망을 놀려가며


IS를 상대로 폭격을 마치고 돌아온 F-35C 편대의 파일럿들은 임무 성공을 자축한다.


그리고 함장은 새로운 임무가 하달됐다며 페르시아 만에서 남중국해로 항해를 지시하는데...




자바해협으로 진입하던 조지 H.W. 부시 항모전단에 갑자기 비상경계령이 내려진다.


항모전단을 미행하던 국적 불명의 핵잠수함 2척이 발견된 것.


핵잠수함을 쫓아내기 위해 출동한 SH-60 시호크 편대를 엄호하기 위해 초계 비행에 나선 F-35C 편대는


알 수 없는 곳에서 날아온 중국 국적의 전투기 편대와 대치 상황에 부딪친다.


스텔스 성능을 믿고 레이더로 위협하여 중공군 전투기 편대와 핵잠수함을 쫓아내지만


중공군 항모가 이 해역에서 활동중이란 사실에 모두들 경악한다.




싱가포르에 입항한 조지 H.W. 부시 항모전단의 F-35C 파일럿들은


새로 건설되는 중공군의 암초 기지 건설을 저지하라는 어려운 임무를 하달받는다.


기지에 탄두를 뺀 JDAM을 투하하고 근접비행을 해서 경고하기로 하고


남중국해로 진입한 조지 H.W. 부시 항공모함은 멀리서 F-35C들을 날려보내는데...



미해군을 추적중이던 중공군 핵잠수함은 F-35C의 발진을 중공군에게 전달하고


F-35C들이 날아간 곳에는 중공군 전투기들이 축제를 벌이고 있었다.


스텔스 성능에도 불구하고 떼거지로 날아와 F-35C들을 압박하자 


간신히 근접전 상황에서 빠져나온 F-35C들은 멀리서 JDAM을 투하하기로 하고


폭격 코스로 진입한다.


어려운 과정속에 겨우 임무에 성공하고 항모로 귀환을 시작한다.




그 시각, 조지 H.W. 부시 항모 전단위로 포착되지 않은 스텔스 전투기 편대가 날아온다.


항모 상공을 위협비행하며 항모 멀리서 폭탄을 투하하여 물보라를 일으키지만 미해군 항모전단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다.


중공군이 비밀리에 개발한 최신예 스텔스 함재기 J-35가 이지스함들을 농락하며 항공모함이 무방비 상태임을 드러낸다.


황급히 항공모함으로 돌아온 F-35C들은 J-35를 몰아내려고 하지만 두 스텔스 전투기간에 레이더 조준이 안되서


근접전 상황에 말려든다.


조지 H.W. 부시 상공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도그파이팅속에 F-35C들의 연료는 점점 바닥나기 시작하는데...


설상가상으로 J-35들의 도그파이팅 실력이 뛰어나 F-35C들은 우왕좌왕하며 번번히 6시를 내주고 도주한다.





연료 부족으로 인해 항모에 착함하려던 F-35C 한대가 착함 도중  J-35의 위협비행으로 정상 궤도보다 더 높게 진입한다.


간신히 충돌을 모면했지만 F-35C는 다시 착함할 연료가 없었다.


F-35C들은 더이상 공중전을 지속할 연료가 없었고 마침내 항공모함의 이지스함들이 SM-6 대공미사일을 발사하기 시작한다.


J-35들을 한대도 격추하지 못했지만 J-35들은 물러났다.


F-35C들이 착함을 시작했고 연료가 부족해서 착함할 수 없었던 F-35C는 추락 직전 간신히 공중급유에 성공하여 귀환에 성공한다.




조지 H.W. 부시 항공모함은 괌으로 향한다.


항공모함에는 무거운 패배감이 흐르지만 뉴스에선 조지 H.W. 부시가 성공적으로 남중국해를 항해했다는 짤막한 언급만 나올 뿐이다.


괌에서 휴가를 즐기던 F-35 파일럿들


J-35가 보여준 공포감에 사로잡힌 그 때


미해군 사령부에서 파일럿들을 소집한다.


미해군 비행장에서 파일럿들이 도열한 가운데 F-35C 2대가 착륙한다. 그리고 전투기에서 내리는 사람은...


이제 미해군의 전설이 된 매버릭 소장과 그의 전우 아이스맨 제독이다.


그리고 F-35C 파일럿들을 개같이 굴리며 괌에서 즉석 탑건 학교를 시작한다.




그래서 스텔스 성능만 믿고 도그파이팅을 안가르친 미해군의 잘못을 인정하고 등등...


F-35C 파일럿들이 매버릭 소장과 함께 출격하여 J-35를 도그파이팅으로 격퇴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마침내 중공군이 암초기지에서 철수한다는 해피엔딩이면 될 듯.


필리핀하고 베트남 사람이 환호하는 것도 들어가야 될 듯. 왜냐? 그게 할리우드 식이니까.



아마도 성평등을 부르짖는 헐리우드 특성상 영화 주인공은 여성 파일럿일듯. 흑인 파일럿도 동료에 넣어야 할 거고.


협찬으로 미공군 F-22와 B-2도 한번쯤은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F-14도 마지막엔 F-35C와 함께 비행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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