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사면 하나가 공짜..
조이독 | 2016-03-17 17:33:33
조회 4779 | 추천 1 | 다운로드 0
미국 대선 예비경선이 한창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인 클링턴 전 국무장관의 남편인 전 클링턴 대통령과 같이 유세중이라고 한다..
1992년 유세때 클링턴 전대통령의 선거유세때 자기 와이프인 클링턴 전국무장관을 소개할 때..
하나 사면 하나가 공짜입니다.. 라고 자신의 부인을 소개했다고 한다..
지금은 반대로.. 클링턴 전국무장관을 선출하면 클링턴 전대통령이 공짜로 따라오는 모양새다..
클링턴 전 대통령이 지금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샌더스 의원을 주로 상대하고 있는데,
지원유세와 인터뷰에서 하는 말이 참 인상적이다..
“(정치)혁명만 얘기하는 후보는 구체적 현실을 챙기지 않는다.
세상에 대한 비난만 하는 후보와 이 세상을 책임지겠다는 후보 중 누굴 선택해야 하느냐?"
우리나라에도 정말 필요한 말인 듯 하다..
말 한마디에서도 우리가 쉽게 따라가기 힘든 능력이 있다....
정말 미국의 힘은 광황한 영토에 있는 게 아니고, 우수한 지도자와 수많은 인재에 있는 것 같다..
저런 사람들이 지도자로 있는 나라와 적이 아닌 나라에 태어난 게 정말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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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KFX 2020 | 2016-03-18 | 추천 1
캄삐죽이 | 2016-03-18 | 추천 1
도케 | 2016-03-18 | 추천 0
mactruck | 2016-03-17 | 추천 1
카터는 물론이고 클린턴 정권때는 만만하게 뭐라고 한국에 통상압력 오만하게 가하는 등 난리도 아니었지요. 그나마 오바마가 미국이 벌려놓은게 많아서 한국을 그다지 건드리지 않고 지나가는 편입니다만 힐러리는 클린턴 시절의 기억이 있을테니 또 한국에 푸닥거리할까 걱정입니다
자주자립 | 2016-03-17 | 추천 1
한국 입장에서는 트럼프 보다 암담한 한반도 정세가 벌어질 수도 있는 데 본문글 쓰는 이는 뭘 알고 힐러리 띄우기를 하시나?
재수 없으면 미의회에서 연설하는 김정은이를 볼 수도 있는 데?
Waterfront | 2016-03-17 | 추천 0
코스모스 | 2016-03-17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