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악동오뎅 | 2009-05-16 | 추천 1

  레바논에 파견된 동명부대원들은 사막색 위장복을 입지 안습니다.
  고로 사진은 자이툰 부대인듯 합니다.

• 므흐흐 | 2009-05-18 | 추천 0

  무엇보다도 더운지방에서는 맵고 톡 쏘는 맛이 보석같은지라..............

  

  

• 유현영 | 2009-05-18 | 추천 0

  미쿸친구들도 반해버린 김치와 된장찌개 ㅎㅎㅎ

  

  

• 우하하™ | 2009-05-17 | 추천 0

  제 경험(CRC근무)상 김치에 한해서만은 대략 80%는 싫어합니다...
  보통 장교들이 그나마 호감을 많이 가지고 있죠...
  특히 남쪽지방 출신들은 정말 싫어 하는애들이 많습니다.
  심한넘은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코잡고 인상찌뿌리면서 지나가는 넘도 종종 있습니다...
  (근데 그때 당시 배급된 김치가 유독 신김치가 주류라... ㅋㅋㅋ)
  하지만 불고기는 다들 환장합니다.

  

  

• 萬事參見 | 2009-05-17 | 추천 0

  미군들의 점심 중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는 단지 허기를 해결하는 것 외에 아무런 맛이 없습니다. 용산기지의 여러 식당에 가보면 의외로 한국식당에 미군들이 많이 오는데, 비빔밥도 좋아하고 김치나 볶음밥 종류 등 모두 잘들 먹어요. 역시, 식도락하면 양식이 한국음식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 찢어진 워커 | 2009-05-17 | 추천 0

  시체국물님...거 아주 귀한 경험을 하셨는데..
  파병가셨을때 사진이랑 에피소드를 씨리즈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시체국물님 사비로 가신것도 아니고 국가의 세금으로 갔다 오셨으니.. ㅡ,.ㅡ ++
  좋은 경험은 함께 공유를 하셔야 ^&^ .. 네? !!

  

  

• 찢어진 워커 | 2009-05-17 | 추천 0

  chookh 님 잘지내셨는지요 ^&^
  제 부친은 나팔수였습니다.. 연대 나팔수..물론 이북에서 학창시절 관악기를 좀 다루었길레. ^&^
  제 부친의 야기를 들어보면 군생활에서 반공포로 출신들을 좀 배려해 주었다고 하더군요...
  언제든 원하면 휴가를 보내주었다고 하던데...
  문재는 남한에 연고가 없으니 휴가를 안나가자..
  나중엔 한국군 중에서 같은 부대 반공포로 출신동료를 함꼐 대리고 나가면 휴가를 보내주었다고 하더군요. ^&^

  

  

• 시체국물 | 2009-05-17 | 추천 0

  제가 아프간 파병갔을 당시 키르기스스탄에 주둔했는데 한국군은 소규모라서 자체 식당이 없었죠...미군식당에서 매일 밥 먹었죠....그리고 좀 먼 곳에 네덜란드군 식당이 있었는데 가끔씩 거기 가서도 먹었습니다. 역시 유럽애들 빵이 진짜 맛있더라구요...하하

  

  

• 시체국물 | 2009-05-17 | 추천 0

  미군 파병부대 기지 식당 가보면 식판, 포크, 나이프~ 전부 1회용입니다. 먹다 남은 음식도 그냥 식판째로 쓰레기통 봉지속으로 쏙~ 대충 차면 봉지를 버립니다. 그 봉지들이 왕창 쌓이면~ 커다란 지게차가 와서 통째로 들고 사라지죠....

  

  

• combat | 2009-05-17 | 추천 0

  예전 팀/훈련때 보니까 시레이션은 한국군에 줘버리고...고추장에 비벼서 된장국에 김치도 잘먹데요...

  

  

• chookh | 2009-05-17 | 추천 0

  워커님! 우리아버님과 같이 아버님이 반공포로출신 이라 하셨는데요,우리아버님은 남한에서 반공포로우대해 준다고,남한군보직이 아버님과 전혀상관 없는 위생병 출신입니다. 아버님도 그런우대를받앗는지요? 아버님은 살아생전 조금도 군생활얘기나,전쟁얘기를 전혀안해서 잘 모르느데,아버님 상 치르고와서 작은아버지들이랑 술 한잔하는데 작은아버지들이 아반;ㅁ얘기를 조금씩해서 단편적으로 들었습니다. 지금 살아계시면,워커님아버님 얘기도 들려주고 많이 좋아 하셨을텐데... 아마도 전쟁때 이북군으로 참전을해서 양심의 가책으로 많이 괴로워하셨드것 같드군요... 참고로 우리는 전쟁후 수복지구 입니다.

  

  

• lancer | 2009-05-17 | 추천 0

  몇몇 인도음식은 먹을만 하지만 너무 매운것은 사양할 생각...

  

  

• 도둑잡기 | 2009-05-17 | 추천 0

  문화적인 차이가 없을 수는 없지만 입맛은 개인적인 겁니다. 한국사람들 중에도 김치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죠. 미국사람들 중에도 한국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김치 좋아하는 사람들 많구요. 된장찌게까지 좋아하는 사람을 보고는 깜짝 놀란 적도 있죠. 이런 저런 경로로 김치는 상당히 많이 알려진터라서 김치가 한국음식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 마사 | 2009-05-17 | 추천 0

  마지막 미군이 막 김치를 담으려고 하고 있군요.

  

  

• 백골23 | 2009-05-17 | 추천 0

  식판에 김치는 아무도 담지 않았음...^^

  

  

• 알보르왕국 | 2009-05-17 | 추천 0

  우리 한국군도 미군 식당에서 먹습니다.. 1달 정도는 미군식당에서 먹는다는군요 맛있으니까..
  더욱이 생소하고 반면 한국식당엔 미군들이 많이 먹는다는군요 그것두 맛좋은 김치와 불고기
  가 나오니 먹는다군요 이것은 제군시절 자이툰 1기생들에게 들은것입니다.. 전 아쉽게 떨어졌지만

  

  

• gosk | 2009-05-17 | 추천 0

  한국에서 오래 근무한 미군들은 간혹 한국 음식을 즐겨 찾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김치 냄새만 맡아도 역겹다며 피하죠... -_-;; 김치 말고도 다른 음식들도 손도 못대고 GG 치고 나오는 미군들도 많이 봣는데.. ㅎㅎㅎ; 저도 인도 음식은 정말 줘도 못겠더라구요.. -_-;

  

  

• 찢어진 워커 | 2009-05-17 | 추천 0

  미군이 한국군 쪽에 잠시 왔다가 한끼 때우고 가는 군요..
  
  예전 제 부친이 야그해준 야그가 문득...
  
  휴전 후 2달 정도 지나서인가. 한국군에 입대를 했는데...부산에 모여 그곳에서 미군 LST를 타고 제주도에 있는 훈련소로 향했다고 하더군요...
  배안에서 식사가 제공돼었는데..
  자가 배식 즉 먹고 싶은 만큼 본인이 떠서 먹는 건데...
  전부는 아니고 고기와 비싼거 떠 주고 밥대신 나온 삶아 으깨놓은 감자는 원하는 만큼..
  워낙 전후 먹을게 없던 시기라 모두들 배에 거지가 한명도 아닌 수십명이 앉아 있는 것처럼 식판에 무조건 담을 수 있는 만큼 퍼 남는데 몇 끼를 먹고도 남을 분량을...
  미군들은 신기하다는 듯 깔깔 웃고..
  결국 먹는 것 보다는 버린게 더 많았다고 하더군요... 신병 모두들..
  화장실엔 배탈난 장정들로 줄을 잇고...
  
  그도 그럴것이 아버지랑 함께 탄 장정들의 상당수가 반공포로 출신이라 집도 절도 없어 포로수용소에서 나온 후 굶어 죽지 않은게 다행인 분들이기에...
  
  미군배라 쿠타도 없고 실컷 먹고 재미난 하루를 보낸는데...
  봄날은 잠깐이죠..제주도에 내리자 기다리는 건 ...배고품과 힘든 훈련 그리고 엄청난 근육 맛사지...ㅋㅋ

  

  

• STAUFFENBERG | 2009-05-16 | 추천 0

  외식이죠~ㅎㅎ

  

  

• meteor99 | 2009-05-16 | 추천 0

  한국여성분과 결혼한 미군일수도있지요. 독일있을때 근처도시에 미군 1개여단이 주둔하고있었는데 한국분이 150여분계시더군요.

  

  

• 다크나이트2 | 2009-05-16 | 추천 1

  이건 역사적인 사진 아닌가요, 우리나라가 너무도 어려워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잔반 가지고 끓여먹던 꿀꿀이죽 미군들의 물품들이 사회에 나오면 엄청나게 대접받고..
  
  그런데 이제 우리부대의 반찬을 미군들이 얻어가는 사진이 보입니다.
  
  역사적인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치를 넉넉히 해서, 주변 부대와 친선을 다지는 기회를
  좀더 늘리도록, 부식비를 추가 지원할것을 국회에 요청합니다.
  
  

  

  

• 찢어진 워커 | 2009-05-16 | 추천 0

  니벨룽겐님이 북한방으로 오세요...^&^
  요세 먹고 살기 힘들어서 ㅠ.ㅠ 좀 바뻐요...맘만...@@

  

  

• 태극 | 2009-05-16 | 추천 0

  물이 귀하다기 보다는 혹시나... 예전 군생활할때처럼 개인식기로 숫자 만큼만 있는건아닐까요;

  

  

• tilover | 2009-05-16 | 추천 0

  은근히 짬 맛있죠

  

  

• 니벨룽겐 | 2009-05-16 | 추천 0

  워커님 요즘 정말 이슈방은 안오시는거에요?
  흡사 맘변한 바람둥이 처럼,,,,,, 좀 미워지기 시작합니다.
  댓글 한두개 달랑 남기고는 사라지시고,,,,

  

  

• 니벨룽겐 | 2009-05-16 | 추천 0

  김치가 맛이 있긴 있는것 같아요, 서양인 에게도,
  제가 한 15년전 직장 근무할때 친하게 지냈던 흑인여성이 한분있는데요,
  김치 무지하게 좋아했습니다. 나중에 제 마누라에게 담그는법 배워갔는데,,,,,
  남편은 그리스계 미국인이 었는데, 부부금실이 징그럽게 좋았지요, ㅎㅎ
  잘있나 모르겠네요, 지금 환갑 다 되어 갈텐데요,,,
  

  

  

• 찢어진 워커 | 2009-05-16 | 추천 0

  근데 식기가 1회용 식기 같네요... 물이 귀한 곳인가 보죠.?

  

  

• Tommy | 2009-05-16 | 추천 0

  미 2사단 소속으로 한국에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병사 같네요........

  

  

• 니벨룽겐 | 2009-05-16 | 추천 0

  그런데, 김치에 손이 가는군요, 저미군은,,,,,,
  김치가 이젠 꽤 알려진것 같습니다.

  

  

• 악동오뎅 | 2009-05-16 | 추천 1

  레바논에 파견된 동명부대원들은 사막색 위장복을 입지 안습니다.
  고로 사진은 자이툰 부대인듯 합니다.

  

  

• 니벨룽겐 | 2009-05-16 | 추천 0

  여긴 어딘가요? 자이툰 부대 같기도하구, 레바논 파병부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