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軍, 전차에 '오큘러스 리프트' 활용

IB-MIKE | 2014-05-12 14:27:07

조회 32385 | 추천 1 | 다운로드 0

글 작성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

노르웨이 군이 전차에 가상현실(VR)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군은 전차 주변 정보를 게임처럼 수집하는 목적으로 오큘러스 리프트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중요한 정보를 비디오 게임처럼 전차 운전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시야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전차에 오큘러스 리프트를 활용하는 기술은 메이킹뷰 사가 개발한 것으로, 이 회사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을 전문으로 취급해온 곳이다. 2012년에는 시속 320km 이상으로 달리는 F1 자동차에서 360도 원하는 방향으로 둘러볼 수 있는 파노라마 동영상이 화제가 됐다. 

 

노르웨이 군의 시스템은 전차 외부에 4개의 구면 렌즈 탑재 카메라를 탑재해 정보를 수집한다. 촬영된 이미지는 시판되고 있는 일반 컴퓨터를 통해 오큘러스 리프트에 전송된다. 

 

 
▲ 전차병이 오큘러스 리프트 착용한 모습.

메이킹뷰 사에 따르면 오큘러스 리프트를 이용하면 차량의 각 측면에서 185도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방향을 바꾸면 사방을 볼 수 있다. 전차의 전방을 똑바로 내려다 볼 수도 있으며, 얼굴을 왼쪽 아래로 향하면 다닌 길과 앞으로 갈 진로가 눈에 들어와 상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각각의 방위와 경사, 속도를 보여주는 지도까지 얻을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군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10만 달러(1억원)의 비용이 드는 반면, 테스트에 사용된 카메라의 비용은 2천 달러(약 205만원)에 불과하다. 또 오큘러스 리프트 비용은 350 달러(약 36만원)로, 군용 고글 비용 3만4천650 달러(약 3천554만원)에 크게 못 미친다.


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512091301




오큘러스 리프트란 간단히 말해서 


양쪽 눈에 각각 디스플레이를 두어서 

가상 사물을 입체로 볼수 있게 해주는 고글형 3D 디스플레이 입니다.

상대적으로 넓은 시야각과 상용화가 이루어질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최근 게임업계에서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외부 환경을 보기 어려운 전차 내부에서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 신기술을 과감하게 군사적으로도 접목시키는 노르웨이군의 실험정신이 부럽네요..


아래는 오큘러스 리프트 실제 사용 모습입니다.



이미지
실제 크기로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tankrift_standard64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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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저건 기존 HMD보다 훨씬 우월한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저렴해요!'
  •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인대요. 사실 전차장은 사방 경계및 정찰 시야가 좋아야죠.
    상용기술을 응용해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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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슷한 시기에 나온 제품들도 가격 차이가.엄청납니다.
    옛날 제품이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나온 제품들 가격을 비교해서 이야기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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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에서는 군용마크가 찍히는 순간... 수천만원대 가격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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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수용품에 알러지가 있는 우리 군은 아무리 저렴해도 채택할 가능성이 극히 낮겠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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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HMD 업체들이 이윤을 많이 남긴 것은 맞는데, 폭리라고 보기는 조금 그렇군요. 아, 저는 그쪽 업체 사람은 아닙니다.

    HMD가격이 떨어진 것은 기술이 발전해서입니다.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저정도 성능의 시스템을 저정도 크기로 구현하는 것도 실험실 레벨에서 몇천만~억대였습니다. 20년전에는 실험실 레벨에서 HMD만 몇천만원 드는 장비였구요.

    뭐... 얘기가 옆길로 샜는데, 저 장비는 실제 적용이 상당히 제한 받는 장비입니다. 먼저 양쪽 시야를 다 가리기 때문에 조종할 컨트롤이 적은 특정 용도로 밖에 쓸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외부 카메라가 고장 혹은 파손되면 해당 방향 시야가 완전히 사라지는 단점도 있죠. 그렇다고 프리즘이나 거울을 사용하는 망막 투영식으로 바꾸면 이번에는 시력 손상의 위험이나 이중 상으로 착시가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오염지역의 강행 정찰 등에는 요긴하게 쓸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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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친구 오큘러스 있는데 이걸로 게임하면 꽤 재밌습니다 ㅋㅋ
    아직 해상도가 720P라 눈에 좀 거슬리긴 합니다만
    최종버전은 1080p라 게임할맛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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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큘러스 리프트 한번 써보면 기존 HMD파는 회사들이 얼마나 폭리를 취했는지 알수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비가 천지차...
    신형은 HD화질로 나온다고 하니 충분히 전차용으로 입체감있게 사용가능하다고 봅니다.
    제대로만 된다면 게임쪽에서도 획기적인 전기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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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은....... 월탱에 도입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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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사용을 해 봤지만, 물건은 물건인데 실제 도입까지는 좀 많이 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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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코엑스에서 시연할때 써봤죠 진짜 신기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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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건 기존 HMD보다 훨씬 우월한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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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D전투목적의 항공기에쓰이는게 이제는 점점 더 발전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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