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거의 현장취재] 마린위크 함상공개행사

야거 | 2009-10-21 13: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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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오산에 갈예정이었지만 지인부친상를 다녀오니 3시라 도저히 오산갈 용기가 없어서 늦잠자고 출근길에 들린 함선 공개 행사장입니다. 예정되어있던 윤영하함은 부대 사정으로 내일부터 공개 된다고 합니다..

(음~사실 가장보고 싶은 함이 운영하 함인데 다른 함은 이미 몇번씩은 올라가본함이라 거기에다 지금 서울에어쑈,오산파워데이로 관심이 집중되어서 사실 손님이 적은 편이더군요... 새로공개되는 배도 없고 하니..) 

이제는 식상한(?) 독도함입니다. 최근에 국산램시험발사를 했는지 평소와는 다르게 앞쪽 갑판에서 촬영를 거부 당했습니다. (어쩔수 없지요~~~ 말잘듣는 야거는 카메라 철수) 승조원들과 이야기 해보니 의외로 헬기 착함훈련를 많이 하는군여 1년에 100회이상이라는데 그리고 최근에는 6대 동시 착함도 했다고 하니..헬기운영면에서는 많이 안정화되어있더군요 그리고 헬기 정비도 정비팀이 페키지로 헬기 운영시에는 같이 와서 정비한다고 합니다. 탑재헬기는 해군들도 KUH로 갈걸로 생각하더군요(어디까지나 개인적 의견입니다) 그리고 새로 도색 작업 했더군요~~

 

 

이순신급 6번함인 최영함입니다. 재미있게도 이배에 보안이 가장 높더군요. 아마 대부분의 무기체계의 국산화 가 가장 많이되어있는 함이라 승선후 모든 사진촬영이 금지군요..(맘 상해서 바로 하선했지요.) 기념사진류는 가능한더군요..

  

군수지원함인 대청함 입니다.독도함이 등장하기전에는 해군이 보유한 배중에서 최고로 큰배었는데....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아했는데.. 지난번에 관함식때 일본 보급함보고 맘 상했지요. 그러지요 대양작전 보급시에는 이보다 한클라스 위의 보급함를 생각해볼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뢰제거함 양양함입니다.

이함의가장큰 미덕(?)은 역시나  MDV(무인기뢰처리기) 운영에 있지요.

소해 헬기 사업이 무산된지금 그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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