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차륜형 장갑차는 원래 앞부분이 약간 올라간 형태이고
이건 머 지뢰 방어등에 유리한 구조였지만 아주 평범한 형태였죠.
그런데 군에서 차량 지상고를 높여주라고 하는통에 차량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사각이 더 커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머 이건 저의 짐작이지만 우리군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장갑차에서의 신속한 하차를 중시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신 장갑차인 k21 조차도 각병사에게 개별 좌석을 주지 않고 벤치형 좌석을 설치했죠.
그러나 문제는 이런 좌석이 탑승감이 엄청 않좋다는건 다들 아시겁니다.
그리고 장갑차에 탑승 편의성이 단순하게 병사들을 편하게 태우려하는 기능이 아닌
하차 보병의 전투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걸 아실거고요.
그래서 우리군도 차륜형 장갑차에서는 드디어 개별 좌석을 도입했지만
문제는 개별좌석때문에 벤치형 좌석을 가진 장갑차들보다 하차속도가 늘여질수박에 없죠.
그래서
우리군은 차륜형 장갑차의 차량 지상고를 높여서 개별좌석을 가지면서도 신속한 하차를 하게 하려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CHAOS|
2016-10-09 |추천0
우리나라 환경에서 장갑차 승차이동은 기껏해야 한시간 내외입니다. 그 이상의 거리를 승차이동 할 수가 없는 종심짧은 국토에요. 그정도 시간 탑승해서 피로도가 많이 올라간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K511 뒤에 타는것 보다 훨씬 편해요.
보병 대부분이 트럭으로 이동하는데 장갑차 타는 병사는 복받은거에요.
보병입장에서 트럭만 타도 엎드려 절할판인데...
CHAOS|
2016-10-09 |추천0
K21 후방 벤치 좌석에 시승해본 결과 비포장에서 어지간한 버스보다 승차감 좋았습니다.
솔직히 버스나 트럭에 비할게 아니고 어지간한 차보다 좋아요.
일반 SUV인 제차로 비포장 달리면 K21보다 승차감 나쁠겁니다.
옆사람 어깨에 바찍 붙어야 하는건 개별좌석 줘도 어차피 똑같고요.
전 지뢰방호시 충격흡수 빼면 벤치좌석 좋다고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응급후송차량 부족한 군대에서는 벤치좌석은 부상병 후송도 할 수가 있어서 좋다고 봐요.
기갑공정여단|
2016-10-09 |추천0
장갑차 승차감 좋습니다. 장갑차가 도로는 머 말할 필요도 없고 야지 승차감이 나쁘다면 그어떤 탈것도 같은 전장에서 장갑차보다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별좌석과 벤치형의 승차감 차이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작전지역까지 대부분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있고 모두가 알다시피 종심이 짧아서 장거리 이동도 없고 ;;
차륜형과 궤도형은 차이가 있을 수 있기는 할겁니다. 회전시 원심력에 따라서...
차륜형장갑차의 차고 높이는 기존 k-21차대와의 비교시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좌석에 따른 하차시간 차이는 도아니면 개 수준일껍니다. 의자형태가 아니라 내부폭에 관한 문제이거나 전시물자치장상태에서 하차할 때 얼마나 걸리적 거리냐 마냐일꺼 같기도하네요.
Mojave님이 가져오신 글은 LAV-3의 기본이 되는 Piranha 시리즈에 대한 설명입니다. LAV-3는 옵션은 커녕 프로펠러도 없어요.
그리고 까치살모님, LAV-3 계열차량 중에서 수상주행이 되는 녀석은 미 해병대의 LAV-25인데 기본 형상도 LAV-3와는 다를 뿐더러 파도막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원형인 Piranha 역시 수상주행이 되는 모델은 한결같이 파도막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상주행은 부력과 상관된 문제이지 톤수가 기준이 되는건 아닙니다.
까치살모|
2016-10-08 |추천0
제가 이리 생각하는 근거는 프랑스의 vbci 차륜형 장갑차가 25톤인데요.
이게 별도 개량없이 스쿠류만 달면 수상주행이 가능한데
프랑스군에서 수상주행이 필요 없다고 포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의 박서 장갑차는 공허중량
그러니까 차량 무게만 25톤이고
최대중량은 30톤이 넘어가는데
이녀석은 수상주행이 않됩니다.
까치살모|
2016-10-08 |추천0
제가 알기로는 머 저도 정확한건 아닌데요 8x8 모델 기준으로 해서 차륜형 장갑차는 25톤무게까지는 수상주행이 가능한게 일반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군의 차륜형 장갑차도 구지 그런 모양이 아니여도 수상주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Mojave|
2016-10-08 |추천0
"The Piranha baseline vehicles have two propellers for water propulsion with maximum speed in water of 10km/h and an amphibious kit is provided for rough seawater operations. Air-conditioning equipment includes a conditioner with 10kW cooling capacity and an Arctic heater kit for operation at temperatures below -40°C."
까치살모님 말씀처럼 옵션이네요
까치살모|
2016-10-08 |추천0
네 가능합니다.
스트라이커때문에 그러시는거라면
옵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옵션으로 수상주행이 가능하게 스크류를 달아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머 어떤 나라에서 이 모델의 수상주행이 가능한 모델을 도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 해병대에서 시행하는 신형 차륜형 장갑차 도입사업에 이 장갑차도 출품을 했었습니다.
머 탈락은 하기는 했지만요.
결론은 그 장갑차 사업의 요구조건이 상륙 장갑차와 비슷한 수상주행능력이라는건 아실겁니다.
그 사업에 참여했다는건 수상주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최영진|
2016-10-08 |추천0
LAV-3가 수상주행이 가능하다구요?
까치살모|
2016-10-08 |추천0
한마디로 지금의 모습은 수상주행과는 별 상관이 없다는거죠.
까치살모|
2016-10-08 |추천3
우리 차륜형 장갑차는 원래 앞부분이 약간 올라간 형태이고
이건 머 지뢰 방어등에 유리한 구조였지만 아주 평범한 형태였죠.
그런데 군에서 차량 지상고를 높여주라고 하는통에 차량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사각이 더 커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머 이건 저의 짐작이지만 우리군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장갑차에서의 신속한 하차를 중시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신 장갑차인 k21 조차도 각병사에게 개별 좌석을 주지 않고 벤치형 좌석을 설치했죠.
그러나 문제는 이런 좌석이 탑승감이 엄청 않좋다는건 다들 아시겁니다.
그리고 장갑차에 탑승 편의성이 단순하게 병사들을 편하게 태우려하는 기능이 아닌
하차 보병의 전투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걸 아실거고요.
그래서 우리군도 차륜형 장갑차에서는 드디어 개별 좌석을 도입했지만
문제는 개별좌석때문에 벤치형 좌석을 가진 장갑차들보다 하차속도가 늘여질수박에 없죠.
그래서
우리군은 차륜형 장갑차의 차량 지상고를 높여서 개별좌석을 가지면서도 신속한 하차를 하게 하려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까치살모|
2016-10-08 |추천0
우리 차륜형 장갑차의 생김세가 수상주행때문이 아니라는걸 이 LAV III가 잘 보여주고 있죠.
이녀석은 이리 생겼지만 이 모양으로도 수상주행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차륜형 장갑차는 궤도형 장갑차에 비해서 특히 타이어가 주는 추가 부력때문에 수상주행을 하게 만들기가 훨씬 쉽니다.
오히려 조금만 신경써도 쉽게 수상주행능력을 확보할수 있는 차륜형 장갑차에 수상주행 능력을 빼는게 어리석다 저는 생각합니다.
까치살모|
2016-10-08 |추천1
통일한국님 먼가 아주 잘못 알고 있군요.
그 차량 수상 주행때문에 그리 만든게 아니라 제가 알기로는 지뢰 방어때문에 그리 만든겁니다.
그리고 걱정 마세요.
사각지대 없으니까요.
앞에 ccd 카메라 달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일한국|
2016-10-08 |추천0
성능은 둘째치고 디자인 맘에드네요... 반면 국산차륜장갑차 앞테는 진짜..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긴 해도 실배치 이후 극악의 시야각으로 비전투손실 많이 날듯
그놈의 수상주행능력...차라리 수상주행능력을 빼고,, 공병능력을 끌어 올리는게 좋을듯 한데..그러나 돈타령 할게 뻔하니... 뻘소리 였습니다..
최영진|
2016-10-08 |추천0
그렇게 염려할 만큼의 증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기껏해야 바퀴폭 미만이니까요.
캐나다나 뉴질랜드 등 LAV-3 운용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비휠 배치입니다.
706sfc|
2016-10-08 |추천0
타이어를 앞에다 달았네....
뭐 특별하게 방탄능력이 높아지는것도 아닌데 굳이 오버행 줄어드는걸 감안해서라도 저렇게 장착하는 이유가 궁금해 지네요...
오버행이 커지면 회전반경에서도 야지기동능력도 많이 손해 볼텐데...
uzi9mm|
2016-10-08 |추천1
사진으로 보기에도 제법 괜찮아 보이는데요...
운전병에다가 무장한 보병 얼추 8명? 명? 타겠
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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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이건 머 지뢰 방어등에 유리한 구조였지만 아주 평범한 형태였죠.
그런데 군에서 차량 지상고를 높여주라고 하는통에 차량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사각이 더 커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머 이건 저의 짐작이지만 우리군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장갑차에서의 신속한 하차를 중시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신 장갑차인 k21 조차도 각병사에게 개별 좌석을 주지 않고 벤치형 좌석을 설치했죠.
그러나 문제는 이런 좌석이 탑승감이 엄청 않좋다는건 다들 아시겁니다.
그리고 장갑차에 탑승 편의성이 단순하게 병사들을 편하게 태우려하는 기능이 아닌
하차 보병의 전투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걸 아실거고요.
그래서 우리군도 차륜형 장갑차에서는 드디어 개별 좌석을 도입했지만
문제는 개별좌석때문에 벤치형 좌석을 가진 장갑차들보다 하차속도가 늘여질수박에 없죠.
그래서
우리군은 차륜형 장갑차의 차량 지상고를 높여서 개별좌석을 가지면서도 신속한 하차를 하게 하려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CHAOS | 2016-10-09 | 추천 0
그리고 K511 뒤에 타는것 보다 훨씬 편해요.
보병 대부분이 트럭으로 이동하는데 장갑차 타는 병사는 복받은거에요.
보병입장에서 트럭만 타도 엎드려 절할판인데...
CHAOS | 2016-10-09 | 추천 0
솔직히 버스나 트럭에 비할게 아니고 어지간한 차보다 좋아요.
일반 SUV인 제차로 비포장 달리면 K21보다 승차감 나쁠겁니다.
옆사람 어깨에 바찍 붙어야 하는건 개별좌석 줘도 어차피 똑같고요.
전 지뢰방호시 충격흡수 빼면 벤치좌석 좋다고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응급후송차량 부족한 군대에서는 벤치좌석은 부상병 후송도 할 수가 있어서 좋다고 봐요.
기갑공정여단 | 2016-10-09 | 추천 0
개별좌석과 벤치형의 승차감 차이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작전지역까지 대부분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있고 모두가 알다시피 종심이 짧아서 장거리 이동도 없고 ;;
차륜형과 궤도형은 차이가 있을 수 있기는 할겁니다. 회전시 원심력에 따라서...
차륜형장갑차의 차고 높이는 기존 k-21차대와의 비교시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좌석에 따른 하차시간 차이는 도아니면 개 수준일껍니다. 의자형태가 아니라 내부폭에 관한 문제이거나 전시물자치장상태에서 하차할 때 얼마나 걸리적 거리냐 마냐일꺼 같기도하네요.
장갑차의 승차시 피로감은 엔진소음,더위, 추위, 갑갑함 머 이런게 문제일꺼 같고 나머지는 그닥일거 같습니다.
최영진 | 2016-10-08 | 추천 3
그리고 까치살모님, LAV-3 계열차량 중에서 수상주행이 되는 녀석은 미 해병대의 LAV-25인데 기본 형상도 LAV-3와는 다를 뿐더러 파도막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원형인 Piranha 역시 수상주행이 되는 모델은 한결같이 파도막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상주행은 부력과 상관된 문제이지 톤수가 기준이 되는건 아닙니다.
까치살모 | 2016-10-08 | 추천 0
이게 별도 개량없이 스쿠류만 달면 수상주행이 가능한데
프랑스군에서 수상주행이 필요 없다고 포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의 박서 장갑차는 공허중량
그러니까 차량 무게만 25톤이고
최대중량은 30톤이 넘어가는데
이녀석은 수상주행이 않됩니다.
까치살모 | 2016-10-08 | 추천 0
한마디로 우리군의 차륜형 장갑차도 구지 그런 모양이 아니여도 수상주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Mojave | 2016-10-08 | 추천 0
까치살모님 말씀처럼 옵션이네요
까치살모 | 2016-10-08 | 추천 0
스트라이커때문에 그러시는거라면
옵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옵션으로 수상주행이 가능하게 스크류를 달아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머 어떤 나라에서 이 모델의 수상주행이 가능한 모델을 도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 해병대에서 시행하는 신형 차륜형 장갑차 도입사업에 이 장갑차도 출품을 했었습니다.
머 탈락은 하기는 했지만요.
결론은 그 장갑차 사업의 요구조건이 상륙 장갑차와 비슷한 수상주행능력이라는건 아실겁니다.
그 사업에 참여했다는건 수상주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최영진 | 2016-10-08 | 추천 0
까치살모 | 2016-10-08 | 추천 0
까치살모 | 2016-10-08 | 추천 3
이건 머 지뢰 방어등에 유리한 구조였지만 아주 평범한 형태였죠.
그런데 군에서 차량 지상고를 높여주라고 하는통에 차량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사각이 더 커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머 이건 저의 짐작이지만 우리군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장갑차에서의 신속한 하차를 중시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신 장갑차인 k21 조차도 각병사에게 개별 좌석을 주지 않고 벤치형 좌석을 설치했죠.
그러나 문제는 이런 좌석이 탑승감이 엄청 않좋다는건 다들 아시겁니다.
그리고 장갑차에 탑승 편의성이 단순하게 병사들을 편하게 태우려하는 기능이 아닌
하차 보병의 전투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걸 아실거고요.
그래서 우리군도 차륜형 장갑차에서는 드디어 개별 좌석을 도입했지만
문제는 개별좌석때문에 벤치형 좌석을 가진 장갑차들보다 하차속도가 늘여질수박에 없죠.
그래서
우리군은 차륜형 장갑차의 차량 지상고를 높여서 개별좌석을 가지면서도 신속한 하차를 하게 하려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까치살모 | 2016-10-08 | 추천 0
이녀석은 이리 생겼지만 이 모양으로도 수상주행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차륜형 장갑차는 궤도형 장갑차에 비해서 특히 타이어가 주는 추가 부력때문에 수상주행을 하게 만들기가 훨씬 쉽니다.
오히려 조금만 신경써도 쉽게 수상주행능력을 확보할수 있는 차륜형 장갑차에 수상주행 능력을 빼는게 어리석다 저는 생각합니다.
까치살모 | 2016-10-08 | 추천 1
그 차량 수상 주행때문에 그리 만든게 아니라 제가 알기로는 지뢰 방어때문에 그리 만든겁니다.
그리고 걱정 마세요.
사각지대 없으니까요.
앞에 ccd 카메라 달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일한국 | 2016-10-08 | 추천 0
그놈의 수상주행능력...차라리 수상주행능력을 빼고,, 공병능력을 끌어 올리는게 좋을듯 한데..그러나 돈타령 할게 뻔하니... 뻘소리 였습니다..
최영진 | 2016-10-08 | 추천 0
캐나다나 뉴질랜드 등 LAV-3 운용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비휠 배치입니다.
706sfc | 2016-10-08 | 추천 0
뭐 특별하게 방탄능력이 높아지는것도 아닌데 굳이 오버행 줄어드는걸 감안해서라도 저렇게 장착하는 이유가 궁금해 지네요...
오버행이 커지면 회전반경에서도 야지기동능력도 많이 손해 볼텐데...
uzi9mm | 2016-10-08 | 추천 1
운전병에다가 무장한 보병 얼추 8명? 명? 타겠
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