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알타이 | 2016-06-02 | 추천 3

  저때 사람들은 참 용감해 보였는데..
  요즘 군인들은 공무원 같고 밑음이 안가네요.

• 萬事參見 | 2016-06-05 | 추천 1

  알타이//청간정 922 이었나보군. 수고했어.
  저 때가 우리같은 소시민은 참 살기 좋은 시절이었지.

  

  

• 알타이 | 2016-06-03 | 추천 0

  42333//
  저도 설악산 부근에서 나름 빡씨게 하고나왔습니다.
  30년 다되가네요..

  

  

• 42333 | 2016-06-03 | 추천 1

  알타이//
  그럼 그쪽이 60만 장병 대신해서 군생활 하시던지요.
  
  http://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207/22/img_20120722163146_2bf73a4f.jpg
  
  최근에 찍힌 이런 장병들도 그쪽눈엔 병아리 같나봐요??
  아덴만때도 그렇고 하는거 보니까 요즘 젊은 장병들 사람 적군 죽이는거 젓가락질보다 더 잘하겠던데?

  

  

• 야거. | 2016-06-03 | 추천 1

  사실 탄창를 잡는 파지법은 그리 좋은 거는 않닌거로 알려저있습니다.
  총기에 따라서는 급탄불량으로 이어져서 (특히 스텐 같은 저퀄리티의 총기)
  요즘의 사격술에서는 거의 쓰지 않지요

  

  

• 잇빨중사 | 2016-06-03 | 추천 0

  파지법은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최단시간 초탄명중'이 관건이기에 애써 FM 자세
  요구하지 않는 건 여단도 같습니다. 서서쏴나 엎드려
  쏴에서 탄창 잡아도 아무 말 안 했죠. 적중만 하면.
  
  제가 근무하던 당시 707과 27이 공존하던 시기에는
  대대지만 1년에 1개 여단 훨씬 넘는 실탄을 썼을 겁니다.
  첫 사진은 기념사진 같고요.

  

  

• 아나지야생마 | 2016-06-03 | 추천 1

  독사복 사진은 27이고 부대서 사령부 신고, 훈련할때 말고 특전복 입을일이 없습니다. 27해체되고 경특으로 임무 넘어가고(경호실SWAT => CAT) 707에서 김포 훈련장 인수해서 상주훈련하다가 경호실로 넘겼습니다. 사격방식은 저당시 즉각조치 사격 자세가 그냥 저랬습니다.요즘은 탄창이 빠질수도 있고 급탄에 문제될수도 있다고 저런자세는 안하죠..이제 여단에 606출신은 다 전역했을거고 27막내기수가 지금 원사입니다.

  

  

• 잇빨중사 | 2016-06-03 | 추천 0

  맨 위 두 사진은 606이고,
  중간의 작은 사진과 독사복
  우지 기과단총 사진은 27입니다.
  
  경호실 1선 경호, 사건이 중대하고
  대통령에 대한 소규모 이상 무력
  압박이 있을 경우 606-27이 중화기로
  무장하고 대기하고, 그 다음은 3선ㅗ가
  기타는 보안사항으로... 606과 27은
  없어진 부대이므로, 606-27에서 경호실로
  넘어간 사람 꽤 있음. 우리 팀에 있던 18기
  후배도 27전역하고 경호실로 갔죠.
  
  1985년 모내기 경호 3선에 제가 근무한
  대대가 주변 야산에 쫙 깔았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네요.

  

  

• eton | 2016-06-02 | 추천 0

  태능사격장에 갔을때 우지가 있길래 사격장에 왠 우지 그랬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 DBoys | 2016-06-02 | 추천 0

  27특공분들이 흑복이나 사복만 입던건 아닐테니까... 특전사로서 특전복은 다들 갖고 계셨을테고 착용할 일도 있으셨겠죠? 707이 대테러부대지만 흑복 말고 특전복도 입고 다니듯이...

  

  

• DBoys | 2016-06-02 | 추천 1

  606대대가 대테러부대라서 김포공항이랑 청와대를 자주 오고다녔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지휘통제권은 악명높은 차실장의 경호실에 있었습니다. 대테러부대를 경호실 소속으로 둔다는데서 새삼 4공화국의 경호실이 얼마나 비상식적인 조직이었나 실감하게 됩니다.)
  
  사실 이런 특수부대 이야기란게 보안이 심해서 일부 경험자들의 카더라를 교차검증하는 수밖에 없는지라 제 말을 너무 믿지 않으시는게 좋긴 합니다만... (저도 개인적으로 흥미가 있어서 66 - 606 - 27에 대해 인터넷 좀 뒤적여본게 전부입니다. DC 특갤... 비밀 특전사 사진방... 기타 까페나 블로그등 검색에서 걸리는 몇 안되는 사이트들을 뒤져서...)

  

  

• 내무반장 | 2016-06-02 | 추천 0

  아....추가로...우지 사격하는 분들은 복장이 독사복을 입고 계신데, 저분들은 해당부대가 아니고 일반 공수요원인가요? 가죽 탄띠와 흑복외에는 구분할수 있는데 없어서 말이죠...

  

  

• 내무반장 | 2016-06-02 | 추천 0

  DBoys 님께서 잘 아시는듯하여 여쭤보는데 두번째 사진은 공항에서 근무하던 특공이 있었다는데 그 인원들일까요? 뒤에 배경도 탁 트인 곳이고 잘볼수 없던 저격총까지 들고 있어서
  여쭤봅니다.

  

  

• DBoys | 2016-06-02 | 추천 1

  박정희 시절 청와대 경비부대로 파견나가있던 특전사 66대대에서 인원들을 추린 후 증편시켜서 최초늬 대테러부대 606대대가 만들어졌고, 박정희 사후 66대대가 해체되고 606이 대테러 임무를 707에게 이관하고 경호전문 부대로 개편되면서 27특공이 되었죠.
  
  CAR15 사용하는 특전사 사진은 대부분 606대대가 맞을겁니다. 27은 부대 역사의 대부분을 K1 기관단총과 함께 했으니까요...

  

  

• 부강부국 | 2016-06-02 | 추천 1

  탄창파지는 사격 전 후 총구의 흔들림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소총의 무게와 무게배분 형태를 보고 최대한 덜 흔들리는 사격 자세를 잡은게 아닐까 싶네요

  

  

• 알타이 | 2016-06-02 | 추천 3

  저때 사람들은 참 용감해 보였는데..
  요즘 군인들은 공무원 같고 밑음이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