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첫번째습격이란 영화가 있지요...
uzi9mm | 2016-01-04 23:26:22
조회 9457 | 추천 0 | 다운로드 0
아시는 분들은 알고, 모로는 분들은 모르는 영화일텐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헐리웃 영화는
아니구요... 태국영화인가?? 그럴겁니다... 주인공이 속한 경찰특공대가 범죄조직의 소탕을
위해서 범죄조직의 은거지가 있는 시외곽의 낡은 아파트로 잠입을 하게 되는데요... 그 낡은
아파트에는 일반 주민들도 살고 있었지만 그 아파트는 실질적으로 범죄조직이 통제하고 있는
범죄조직의 소굴이나 마찬가지였고, 아파트 외부에서 경비역할을 하던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기세등등하게 들어갔지만 낡은 아파트의 구조를 속속들이 꿰어차고 있던 범죄조직의 공격에
의해서 훈련 받은 경찰특공대원들은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하거나 팀에서 낙오가 되어 흩어지
면서 멘붕상태가 되버리고, 설상 가상 그들이 가지고 있던 실탄도 바닥이 나버리고, 경찰특공
대의 지휘관조차도 범죄조직에게 잡혀서 죽임을 당하게 되죠... 그리고 영화에서 경찰특공대
의 신참대원이던 주인공의 맨몸액션이 시작되는데요... 일단 주인공과 주인공이 속한 전술팀
은 낡은 아파트의 구조를 훤히 꿰뚫고 있던 범죄조직의 공격에 말그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대로 무너지고 말죠... 일단 갈수록 빠른 도시화와 인구밀집도가 높아지는 요즘 각
건물마다 제각각인 구조와 수많은 방을 수색하고, 구역을 확보하고, 의심자나 용의자를 찾아
내어 체포하거나 제압하고, 좁은 복도를 빠르고, 은밀하게 이동하는 것이 요즘 전술팀들에겐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벽 하나, 문 하나 사이에 두고서 대치를 해야하는 상
황도 생길 여지가 다분하고, 제가 2003년도에 해경체험캠프에서 들은 얘기가 요즘 어지간한 아파
트 철문은 mp5기관단총의 사격에도 손쉽게 뚫린다고 하시더군요...겉보기엔 단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문 앞에 서있다간 안에서 이상한 낌새를 챈 용의자나 테러
범이 그대로 닫힌 문에다가 사격을 할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그대로 관통을 한다고 하
시더군요... 암튼 요즘 전술팀들에겐 갈수록 커져가는 도시화가 전술적으로 큰 부담이 아닐까
싶어 보이죠...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 나왔던 "스파이더"같은 로봇이 나와서 대신 실내수
색을 해주지 않는 한은 전술팀들의 실내수색 시의 부담감이 상당히 커 보인다죠... 비행기도 그
렇지만 수많은 구석진 곳과 금속바닥, 복잡한 배관들이 얽혀있는 선박수색도 부담이 상당히 크
다고 하더군요...
)
)
)
)
)
1
댓글 [4]
펜리스펜릴 | 2016-01-06 | 추천 0
검은유령 | 2016-01-05 | 추천 0
붉은악마 | 2016-01-05 | 추천 0
광야의 늑대 | 2016-01-05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