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 2014/09/06 (토) 00 : 47 : 17.19 ID : c1mMUHuR0
증세로 경기가 좋아진 나라나 재정 재건을 성공시킨 나라는 없었다
크루그먼의 지적은 지극히 당연한거다. ww
16 : 2014/09/06 (토) 00 : 47 : 28.00 ID : Bdy5oyn60
국가 채무가 너무 막대해서 어차피 끝날거니까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낭만고라니|
2014-09-08 |추천0
종북좌빨척결= 나빼곤 다죽여 뭐 이런 방식 이려나요? 보도연맹 사건처럼 한3000만은 죽여야 겠네요 참 멋지십니다 그려
vector4|
2014-09-07 |추천0
하아~ 우리나라 경제팀이 문제입니다. 불안해요... 일본따라서 반자이 할까봐...ㅠㅠ
제리15|
2014-09-07 |추천0
우리나라도 뭐 별볼일 없지요.
efking|
2014-09-07 |추천0
하지만 일본이 불안 불안한 것은 사실임니다. 아베노믹스가 벌써부터 실패한 정책이다라고
일본내에서 인정하고 있는 판국에, 우린 일본의 경제가 흔들리고 막장으로 치달을때를 대비하여
우리가 최대한 피해를 입지않고, 지혜롭게 그 파장을 피해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철저한 대비 또한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마냥 넉넉한게 아니기에
서둘러 대비책을 세우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안그러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으로 우리나라까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efking|
2014-09-07 |추천1
옛날하고 틀려서 현대 세계는 경제적으로 물리고 물린 관계라 어느 하나가 무너지면
연쇄반응이 일어나 도미노처럼 영향을 받게됩니다.
그렇기에 어느 한 나라가 망해가면 그 나라를 회생시키기 위해 세계 은행들과 채권 국가들이
나서서 손을 쓰는 것입니다.
특히 일본과 같은 나라가 망하면 그 파장은 우리나라와 같은 인접 국가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국가들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가 70-80년대때의 국가 경제력과 위치라면
그리 큰 영향을 못 끼쳤겠지만, 지금의 우리나라는 G20의 회원국이자
GDP 13번째 위치에 있는 경제 강국입니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이 3국이 세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가 위치인지라
어느나라 하나도 그냥 자기네 나라만 망하고 안끝납니다.
불가사리|
2014-09-07 |추천0
지금 상황에서 일본이 망한다면 과거에 비해 파급효과에서 비교적 덜힘들겁니다..
하지망 어렵긴 마찬가지겟죠.. 국가가 망하면서 주변국에게 미치는 파급력을 생각하면..
동북아뿐만아니라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치겟죠.. 그리스사태와 비교도 하기 힘들정도로..
그렇다 하더라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봅니다..
vector4|
2014-09-07 |추천3
종북 좌빨이 누군데요? 가려내서 척결할수 있습니까? 관공서에 24시간내로 '나는 좌빨이 아니오' 라는 팻말들고 사진찍고 지장찍고 증명서 받기? 파란완장차고(아니 새누리당이 빨간색으로 바뀌었으니 빨간색 완장...) 몽둥이들고 동네방네 자경대 조직해서 눈을 안마주치고 슬슬 피하며 어눌한 모습을 보이면 모두 척살? 참내.. 허헐...
용사슴|
2014-09-07 |추천0
한국의 IMF는 당장 300억불의 외화가 부족해서 터진일이었으며,
그여파로 지금까지 해외에 넘어간 한국 공기업, 민간기업의 알짜자산지분들이 상당수 국제기업에 매각되었죠.
이러한 현상들이 결과적으로 우리자주국방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게되는것인지에 대해서는 세밀하게 살펴봐야할일이죠
개인적으로는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IMF와같은 사태덕에 우리가 원치않는 저가격에 고가치자산을 매각해야하는데
규제개혁과 민영화정책을 시행한다는것은, 어떠한 산업영역이나, 운용주권을 사실상 매각시키는 방향으로
가야할수도 있기때문이죠.
반명 일본은 저렇게 국채가 높아도, 그 국채원금자체가 엔화이기때문에 일본중앙은행에서 어떻게 조율하느냐에 따라,
과거 일본의 잃어버린 10년과같이, 자기들 스스로 거품경제, 빛경제를 터트릴수는 있을지언정,
당장 빛의 규모에 비하여 한국의 IMF와같은 외래세력들에 크나큰통제요구를 받게되는것은 아니겠죠.
오히려 우려되는것은, 자기들이 스스로 통제할수 없는 수준으로 빚경제거품을 크게키워가지고,
그 경제적 불똥을 해결하기위해서, 북한과 같이 핵무장와 등등의 지역적분란조장으로, 한반도평화안보에 위협이되는
짓을 하지않을지가 걱정되는것이죠.
용사슴|
2014-09-07 |추천0
공기업매각과 규제개혁에는 양날의 검, 이면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려는 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한전이나 철도같은 부분을 국제적기업에 매각해버리는 민영화정책은 결국 더 국가경제를 좋지않게 만들뿐이죠.
규제개혁이라는 부분은 사실 국제거부에게 독점적정부기관영역을 팔아버리는
민영화수순으로 가게될 소지가 있는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합니다.
국방개혁을 하기위해서는 나라의 경제, 살림살이가 좋아져야하는데,
모든 정부의 부문들을 저임금 동남아 노동자를 고용하고,
철도,수도,가스,전기 등등의 정부운용핵심독점산업들을 해외국제거부에게 팔아넘기는것은,
잠시동안의 자금흐름숨통을 틔워줄수는 있지만, 그 댓가로 꾸준한 수익을 내줄수 있었던 기관에서
반영속적인 비용과 빛을 지불하게될 기관으로 바뀌는 꼴이되는것이기때문이죠.
무지한 국민들은 민영화가 좋다고 선동하지만,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기술자문과 경영자문컨설팅을 구하는것과, 한전같은거대정부기관의 소유권, 주권을 아예매각해버리는것은
천지차이죠.
규제개혁과 민영화를 잘못하게 된다면 진정한 매국노가 되는것이고,
결과적으로 국가의 자금흐름조율권이 점차적으로 쇠퇴하게됨으로서, 국방부문에 투자할 여력도 줄어들게되는겁니다.
택티컬파우치|
2014-09-07 |추천0
일본이 망하는건 우리나라에 좋지 못 할것 같은데 자위대함정들을 팔거나 초계를 못 할 정도로 경제가 망했음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좀더 신경좀쓰게 말이죠
Mattew|
2014-09-07 |추천0
샤를님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일각에선 빚대책없는 영국과 일본이 자국은행이 가진 자국국채를 일부 소각하는 안을 검토중입니다. 가장 과격한 안이구요, 좀 더 중도적인 안은 대만이나 중국처럼 정부가 예금금리를 일부러 낮게 제시하도록 은행을 강제하고 그 수준의 국채금리를 매겨서 빚이 많아도 그나라가 안망하도록 하는거죠. 은행예금을 통해 온국민이 조금씩 손해를 보고 정부가 국민들에게 몰래 이자를 뺏는거죠. 저는 일본도 마찬가지라 아베노믹스해도 일본국채금리가 많이 안올라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는 설명이 안될수도 있지만요...
Mattew|
2014-09-07 |추천0
일본의 극우파들이 밉긴하나 일본 힘들어지면 일본 망하기전에 한국부터 망합니다.
경제적으로 보면 일본부채 많아져서 일본국채 아무도 안사면 엔화는 약세로 갑니다. 달러당 130엔만 가도 한국 자동차공장 놀구요, 1~2년 뒤 한국 가전회사들 본사를 미국이나 멕시코로 옮길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국제 물가가 비싸서 대단한 기술없음 5천만이 농사지어서 우리끼리 먹고살아야 합니다. 그때되면 다시 원화도 약세로 가겠지요. 하지만 원화가 상대적으로 강세인 기간이 15년만 가면 기술자들 은퇴하고 공장 해외로 옮긴 다음이라 환율 약세로 가도 수출할 것도 없습니다. 관광수이이나 올리겠죠.
정치적으로는 일본 약해지고 중국 강해지면 구한말의 거꾸로가 됩니다. 중일 국지전 후 중국이 한국을 티베트처럼 만들겠죠. 잘되면 몽골. 한국은 중국과 일본이 서서히 몰락해갈때 통일하고 힘을 키워야지 한쪽의 급격한 몰락은 상대편의 침략을 야기할수도 있습니다. 소련의 급격한 붕괴 후 힘의 공백을 너무 급하게 채우다가 이라크, 그루지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저 사단이 난거지요. 미국에게 이 진리를 알리고 약한쪽에 붙어서 강자를 견제해야 됩니다.
사견으로는 일본보다 중국이 먼저 망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중국이 망하는 건 현실적으로 러시아처럼 티벳이나 신장위구르가 독립하는 것 정도로 나타나겠지만 히틀러처럼 죽기전에 대만이나 북한에 모험을 할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우리가 20년 안에 통일하고 독일의 시행착오를 잘 연구하면 오히려 중국과 일본이 몰락할때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별볼일 없던 이태리가 2차대전과 공산주의로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와 폴란드가 박살난 틈을 타 남유럽의 강호로 일어섰듯이 일본국력의 1/7~1/8(중국의 1/8~1/9)인 한국이 통일후 1/3만 되도 우리의 국격이 이태리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최소한 한국이 편들면 중-일간의 승부가 바뀔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샤를|
2014-09-07 |추천0
채권을 자국민이라고 해서 안망하는게 아니죠..국민이 개인 파산하는 순간 채권을 회수하려고 할거고 정부에게 빚독촉을 하겠죠. 그것도 문제이지만 더. 개인 파산자가 늘어나게 되면 돈을 빌려 주지 못하니까 이상 국민에게 채권을 맡길수가 없어요,증세한다면 국민 경제에 더 부담가니 개인 파산자가 지금보다 늘어날거고 정부는 개개인에게 빚청산도 모자라 더이상 돈을 국내에서 빌리기 힘들어짐...뭐 외자 도입이 가속화 되면 일본도 토종 기업 사라지는거 시간문제.. 콜롬비아가 소니로 넘어가던 20년 전 처럼 도쿄 시내에 삼성 도시바 간판이 떠있을지도 모름..
내친구맹크스|
2014-09-07 |추천0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가 일본에 대한 컴플렉스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봐고 될거 같습니다
저도 가생이나 번역사이트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만 외국에서 우리를
보고있는 시선이 궁금해서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국뽕도 있습니다만....^^)
단지 우리가 한층 더 나아가려면 빠른 시일내에
김씨왕조를 축출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그것이 해결되야 비로소 주변국에 대한 것들이
눈에 더 잘 들어올거라고 봅니다
Waterfront|
2014-09-07 |추천1
굳이 순서를 따진다면,
종북좌빨 척결 -> 규제개혁 -> 공무원 감축 -> 공기업 매각으로 정부부채 감축 -> 연금개혁 -> 국방개혁 -> 지방자치제 개혁
Waterfront|
2014-09-07 |추천1
우리나라도 일본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박대통령이 정신차려야 하는게, 경제가 잘 되려면, 일단 사회가 안정되야 합니다. 사회가 혼란스러우면, 경제는 잘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종북좌빨들 척결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그 다음이 규제개혁입니다. 지난 1년반 오로지 종북좌빨 척결에 매달렸어야 합니다. 그럼 지금쯤 경제가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했을 겁니다.
우선순위가 틀렸습니다.
삐죽이|
2014-09-07 |추천0
사실.. 일본이 망하면... 우리나라도 같이 피해를 보지만.... 덕도 보는 경우가 생기겠지요.... 특히 지하경제에서............
에리아이|
2014-09-07 |추천0
은행에서 영원히 돈을 빌릴수는 없죠.
그래서~국민들이 세금을 더 내게 되었습니다!! 응?
뭐 장기 침체일껍니다. 한 20년.
유랑자|
2014-09-07 |추천1
아무리 그래도 국체가 GDP의 200%넘고 하다 못해서 매년 50조엔식 발행한다고...?!
이야...단단히 미쳤네요...ㅡㅡㅋ
내일을향해|
2014-09-07 |추천0
전세계 내노라 하는 경제학자들이 중국망할거라고 한지 20년쯤 되어 가나요? ㅎㅎ
경제는 "이론"이 아니라 "심리" 임을 역사가 증명하죠. 차라리 지진나서 망한다고 하는게 더 현실성 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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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14 : 2014/09/06 (토) 00 : 47 : 17.19 ID : c1mMUHuR0
증세로 경기가 좋아진 나라나 재정 재건을 성공시킨 나라는 없었다
크루그먼의 지적은 지극히 당연한거다. ww
16 : 2014/09/06 (토) 00 : 47 : 28.00 ID : Bdy5oyn60
국가 채무가 너무 막대해서 어차피 끝날거니까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낭만고라니 | 2014-09-08 | 추천 0
vector4 | 2014-09-07 | 추천 0
제리15 | 2014-09-07 | 추천 0
efking | 2014-09-07 | 추천 0
일본내에서 인정하고 있는 판국에, 우린 일본의 경제가 흔들리고 막장으로 치달을때를 대비하여
우리가 최대한 피해를 입지않고, 지혜롭게 그 파장을 피해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철저한 대비 또한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마냥 넉넉한게 아니기에
서둘러 대비책을 세우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안그러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으로 우리나라까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efking | 2014-09-07 | 추천 1
연쇄반응이 일어나 도미노처럼 영향을 받게됩니다.
그렇기에 어느 한 나라가 망해가면 그 나라를 회생시키기 위해 세계 은행들과 채권 국가들이
나서서 손을 쓰는 것입니다.
특히 일본과 같은 나라가 망하면 그 파장은 우리나라와 같은 인접 국가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국가들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가 70-80년대때의 국가 경제력과 위치라면
그리 큰 영향을 못 끼쳤겠지만, 지금의 우리나라는 G20의 회원국이자
GDP 13번째 위치에 있는 경제 강국입니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이 3국이 세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가 위치인지라
어느나라 하나도 그냥 자기네 나라만 망하고 안끝납니다.
불가사리 | 2014-09-07 | 추천 0
하지망 어렵긴 마찬가지겟죠.. 국가가 망하면서 주변국에게 미치는 파급력을 생각하면..
동북아뿐만아니라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치겟죠.. 그리스사태와 비교도 하기 힘들정도로..
그렇다 하더라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봅니다..
vector4 | 2014-09-07 | 추천 3
용사슴 | 2014-09-07 | 추천 0
한국의 IMF는 당장 300억불의 외화가 부족해서 터진일이었으며,
그여파로 지금까지 해외에 넘어간 한국 공기업, 민간기업의 알짜자산지분들이 상당수 국제기업에 매각되었죠.
이러한 현상들이 결과적으로 우리자주국방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게되는것인지에 대해서는 세밀하게 살펴봐야할일이죠
개인적으로는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IMF와같은 사태덕에 우리가 원치않는 저가격에 고가치자산을 매각해야하는데
규제개혁과 민영화정책을 시행한다는것은, 어떠한 산업영역이나, 운용주권을 사실상 매각시키는 방향으로
가야할수도 있기때문이죠.
반명 일본은 저렇게 국채가 높아도, 그 국채원금자체가 엔화이기때문에 일본중앙은행에서 어떻게 조율하느냐에 따라,
과거 일본의 잃어버린 10년과같이, 자기들 스스로 거품경제, 빛경제를 터트릴수는 있을지언정,
당장 빛의 규모에 비하여 한국의 IMF와같은 외래세력들에 크나큰통제요구를 받게되는것은 아니겠죠.
오히려 우려되는것은, 자기들이 스스로 통제할수 없는 수준으로 빚경제거품을 크게키워가지고,
그 경제적 불똥을 해결하기위해서, 북한과 같이 핵무장와 등등의 지역적분란조장으로, 한반도평화안보에 위협이되는
짓을 하지않을지가 걱정되는것이죠.
용사슴 | 2014-09-07 | 추천 0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려는 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한전이나 철도같은 부분을 국제적기업에 매각해버리는 민영화정책은 결국 더 국가경제를 좋지않게 만들뿐이죠.
규제개혁이라는 부분은 사실 국제거부에게 독점적정부기관영역을 팔아버리는
민영화수순으로 가게될 소지가 있는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합니다.
국방개혁을 하기위해서는 나라의 경제, 살림살이가 좋아져야하는데,
모든 정부의 부문들을 저임금 동남아 노동자를 고용하고,
철도,수도,가스,전기 등등의 정부운용핵심독점산업들을 해외국제거부에게 팔아넘기는것은,
잠시동안의 자금흐름숨통을 틔워줄수는 있지만, 그 댓가로 꾸준한 수익을 내줄수 있었던 기관에서
반영속적인 비용과 빛을 지불하게될 기관으로 바뀌는 꼴이되는것이기때문이죠.
무지한 국민들은 민영화가 좋다고 선동하지만,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기술자문과 경영자문컨설팅을 구하는것과, 한전같은거대정부기관의 소유권, 주권을 아예매각해버리는것은
천지차이죠.
규제개혁과 민영화를 잘못하게 된다면 진정한 매국노가 되는것이고,
결과적으로 국가의 자금흐름조율권이 점차적으로 쇠퇴하게됨으로서, 국방부문에 투자할 여력도 줄어들게되는겁니다.
택티컬파우치 | 2014-09-07 | 추천 0
Mattew | 2014-09-07 | 추천 0
Mattew | 2014-09-07 | 추천 0
경제적으로 보면 일본부채 많아져서 일본국채 아무도 안사면 엔화는 약세로 갑니다. 달러당 130엔만 가도 한국 자동차공장 놀구요, 1~2년 뒤 한국 가전회사들 본사를 미국이나 멕시코로 옮길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국제 물가가 비싸서 대단한 기술없음 5천만이 농사지어서 우리끼리 먹고살아야 합니다. 그때되면 다시 원화도 약세로 가겠지요. 하지만 원화가 상대적으로 강세인 기간이 15년만 가면 기술자들 은퇴하고 공장 해외로 옮긴 다음이라 환율 약세로 가도 수출할 것도 없습니다. 관광수이이나 올리겠죠.
정치적으로는 일본 약해지고 중국 강해지면 구한말의 거꾸로가 됩니다. 중일 국지전 후 중국이 한국을 티베트처럼 만들겠죠. 잘되면 몽골. 한국은 중국과 일본이 서서히 몰락해갈때 통일하고 힘을 키워야지 한쪽의 급격한 몰락은 상대편의 침략을 야기할수도 있습니다. 소련의 급격한 붕괴 후 힘의 공백을 너무 급하게 채우다가 이라크, 그루지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저 사단이 난거지요. 미국에게 이 진리를 알리고 약한쪽에 붙어서 강자를 견제해야 됩니다.
사견으로는 일본보다 중국이 먼저 망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중국이 망하는 건 현실적으로 러시아처럼 티벳이나 신장위구르가 독립하는 것 정도로 나타나겠지만 히틀러처럼 죽기전에 대만이나 북한에 모험을 할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우리가 20년 안에 통일하고 독일의 시행착오를 잘 연구하면 오히려 중국과 일본이 몰락할때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별볼일 없던 이태리가 2차대전과 공산주의로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와 폴란드가 박살난 틈을 타 남유럽의 강호로 일어섰듯이 일본국력의 1/7~1/8(중국의 1/8~1/9)인 한국이 통일후 1/3만 되도 우리의 국격이 이태리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최소한 한국이 편들면 중-일간의 승부가 바뀔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샤를 | 2014-09-07 | 추천 0
내친구맹크스 | 2014-09-07 | 추천 0
저도 가생이나 번역사이트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만 외국에서 우리를
보고있는 시선이 궁금해서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국뽕도 있습니다만....^^)
단지 우리가 한층 더 나아가려면 빠른 시일내에
김씨왕조를 축출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그것이 해결되야 비로소 주변국에 대한 것들이
눈에 더 잘 들어올거라고 봅니다
Waterfront | 2014-09-07 | 추천 1
종북좌빨 척결 -> 규제개혁 -> 공무원 감축 -> 공기업 매각으로 정부부채 감축 -> 연금개혁 -> 국방개혁 -> 지방자치제 개혁
Waterfront | 2014-09-07 | 추천 1
박대통령이 정신차려야 하는게, 경제가 잘 되려면, 일단 사회가 안정되야 합니다. 사회가 혼란스러우면, 경제는 잘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종북좌빨들 척결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그 다음이 규제개혁입니다. 지난 1년반 오로지 종북좌빨 척결에 매달렸어야 합니다. 그럼 지금쯤 경제가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했을 겁니다.
우선순위가 틀렸습니다.
삐죽이 | 2014-09-07 | 추천 0
에리아이 | 2014-09-07 | 추천 0
그래서~국민들이 세금을 더 내게 되었습니다!! 응?
뭐 장기 침체일껍니다. 한 20년.
유랑자 | 2014-09-07 | 추천 1
이야...단단히 미쳤네요...ㅡㅡㅋ
내일을향해 | 2014-09-07 | 추천 0
경제는 "이론"이 아니라 "심리" 임을 역사가 증명하죠. 차라리 지진나서 망한다고 하는게 더 현실성 있을듯
black jack | 2014-09-07 | 추천 0
black jack | 2014-09-07 | 추천 3
개 키우는것도 시예산으로 없는 규정만들어 키울정도로 심각합니다.
devilmaker | 2014-09-07 | 추천 0
누트 | 2014-09-07 | 추천 0
관심집중 | 2014-09-07 | 추천 0
지유아비 | 2014-09-07 | 추천 2
곰 | 2014-09-07 | 추천 0
일본과중국애들 핫 그리고 일단 받으면 돈.기술 과학자.엔지니어.순서로 ㅎㅎ
에리아이 | 2014-09-07 | 추천 0
드라켄35 | 2014-09-07 | 추천 6
14 : 2014/09/06 (토) 00 : 47 : 17.19 ID : c1mMUHuR0
증세로 경기가 좋아진 나라나 재정 재건을 성공시킨 나라는 없었다
크루그먼의 지적은 지극히 당연한거다. ww
16 : 2014/09/06 (토) 00 : 47 : 28.00 ID : Bdy5oyn60
국가 채무가 너무 막대해서 어차피 끝날거니까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