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찰기 세력을 대폭 보강하고 있어...
강대한조국 | 2014-03-29 21:37:44
조회 10023 | 추천 0 | 다운로드 7
최신형 '가오신 4호' 비행 장면 인터넷 공개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성무 특파원 = 중국이 동중국해, 남중국해 일대에서의 군사 충돌 등에 대비해 최첨단 정찰기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대만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타블로이드 신문 왕보는 중국 관영 환구망(環球網) 등을 인용해 중국이 자체 개발한 최신형 전자 정찰기 '가오신(高新) 4호'의 비행 장면이 중국 온라인 등에 공개됐다고 전했다.
가오신 4호는 대형 안테나를 비행체 양쪽에 배치해 미세한 전자 신호까지 잡아내는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보유 정찰기보다 전자정보 수집 능력이 강화됐다는 의미라고 왕보는 설명했다.
이 정찰기는 무선 전자신호 수집, 감청, 정보 해독, 전자간섭 등에 활용된다.
중국은 지금까지 중형 전술 수송기인 윈(運)-8, 윈-9를 개조해 10여 종의 '가오신 시리즈' 정찰기를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P-3C 대잠 초계기에 필적할 만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가오신 6호와 일종의 선무방송용 군용기로 개발된 가오신 7호 등이 대표적이다.
대만 언론은 동중국해, 남중국해 일대에서 중국과 미·일간 군사적 긴장이 수시로 고조돼 상대 측의 동향을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중국이 첨단 정찰기 성격의 군용기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최근 유사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군사 분쟁에 대비한 공중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영국 항공업계 주간지인 플라이트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중국이 러시아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군용 작전기를 보유한 나라가 됐다고 소개한 바 있다. 중국은 전투기, 공격기, 폭격기, 전투폭격기 등 1천453대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성무 특파원 = 중국이 동중국해, 남중국해 일대에서의 군사 충돌 등에 대비해 최첨단 정찰기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대만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타블로이드 신문 왕보는 중국 관영 환구망(環球網) 등을 인용해 중국이 자체 개발한 최신형 전자 정찰기 '가오신(高新) 4호'의 비행 장면이 중국 온라인 등에 공개됐다고 전했다.
가오신 4호는 대형 안테나를 비행체 양쪽에 배치해 미세한 전자 신호까지 잡아내는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보유 정찰기보다 전자정보 수집 능력이 강화됐다는 의미라고 왕보는 설명했다.
이 정찰기는 무선 전자신호 수집, 감청, 정보 해독, 전자간섭 등에 활용된다.
중국은 지금까지 중형 전술 수송기인 윈(運)-8, 윈-9를 개조해 10여 종의 '가오신 시리즈' 정찰기를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P-3C 대잠 초계기에 필적할 만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가오신 6호와 일종의 선무방송용 군용기로 개발된 가오신 7호 등이 대표적이다.
대만 언론은 동중국해, 남중국해 일대에서 중국과 미·일간 군사적 긴장이 수시로 고조돼 상대 측의 동향을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중국이 첨단 정찰기 성격의 군용기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최근 유사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군사 분쟁에 대비한 공중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영국 항공업계 주간지인 플라이트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중국이 러시아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군용 작전기를 보유한 나라가 됐다고 소개한 바 있다. 중국은 전투기, 공격기, 폭격기, 전투폭격기 등 1천453대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
요새 보니 가오신 씨리즈로 우려먹는 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더군요 앞으로는 Y-20을 모태로 많아 질것으로
보여지는데 다른건 몰라도 우리 공군도 이런 전자전 첩보수집 지원기 세력을 가졌으면 하는 깊은 바람이
들더군요...
)
)
)
)
)
1
댓글 [17]
원주함 | 2014-04-02 | 추천 0
VODKA | 2014-04-01 | 추천 0
원주함 | 2014-04-01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4-03-31 | 추천 0
팰콘2000S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레이더 신호정보(엘린트)와 통신감청(코민트) 외에 핵무기 폭발 때 사전에 안전장치와 뇌관 등에 보내는 무선신호를 감지하는 신호정보수집체계(피신트)가 장착된다. 기체 내부에 열추적 탐지 장비까지 갖춰 북한의 미사일 발사도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프랑스에서 항공기를 가져와 정보수집 장비는 국산 제품으로 장착할 예정”이라며 “도입 시기는 전시작전통제권이 환수되는 2015년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도입하는 백두정찰기에는 계기정보(Fisint) 기능을 추가했다. 사람의 말이나 주요시설에 움직임이 없어도 전자장비 간에 주고받는 신호 교환을 알아내는 방식이다. 현재 군이 수집하는 북한의 주파수 대역은 500㎒ 이내인 반면, 새로운 백두정찰기는 주파수 대역을 2, 3㎓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 백두정찰기는 미사일 발사의 경우 북한 군부의 주 컴퓨터에서 미사일 발사대에 어떤 명령을 내리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신호 탐지 가능거리는 370㎞로, 평양을 기준으로 할 때 동창리 미사일기지와 영변 핵시설이 포함된다.
정부는 또 백두정찰기의 체공시간을 6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운행고도를 4만 피트(약 12㎞)로 높일 계획이다. 주한미군이 보유한 고고도 정찰기 U-2의 정상 운행고도(15㎞)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북한의 지대공 미사일 사거리에서 벗어난다. 특히 유사시 백두정찰기와 교신하는 지상기지가 적의 위협에 노출될 경우를 대비해 차량형 이동중계소도 함께 도입할 계획이다.
'701 사업'으로 명명된 이번 기술 개발에는 LIG넥스원과 삼성탈레스가 참여했다. 프랑스 다소사의 항공기인 팰콘2000 기종을 들여와 대한항공에서 동체를 개조한다. 동체 도입 비용은 2대에 1,400억원, 총 사업비는 3,100억여원으로 알려져 있다
-----------------------------------------------------------------------------------------
원주함님 참고하시라고 가져왔습니다... FISINT는 오히려 항공기에 올리지 않으면 여러가지로
제약이 되는것이 더 많답니다^^
원주함 | 2014-03-30 | 추천 0
706sfc | 2014-03-30 | 추천 1
물론 미군이 선택한 장비라면 말이 달라지긴 하죠 개발이 완료된 장비가 아니어도 믿고 도입하니까요...
강대한조국 | 2014-03-30 | 추천 0
것입니다.
그리고 백두 정찰기에서 데이터 링크 이용해서 지상에 송신한 신호정보 분석은 국군정보사령부에서
담당하게 됩니다.
또한 백두정찰기도 FISINT라고 해서 감청 임무뿐만 아니라 각 장비 전자정보특성 수집 임무도 담당하는데 백두-2에서는 탄도미사일 발사시에 사전에 발사궤도공역 탐색목적으로 사용하는 신호와 각 제대 간의 통신특성, 그리고 탄도미사일 발사 시의 Telemetry 신호 특성 파악해서 탄도탄 미사일 발사경보
목적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주함 | 2014-03-30 | 추천 0
Lord of Admiral | 2014-03-30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4-03-30 | 추천 0
들여오는 사업입니다. 아시다시피 이녀석은 운용주체는 국정원이죠
제말은 공군독자적으로 북한만이 아닌 주변국에도 쓸 수 있는 전자전 지원기를 말하는 것이구요
어느정도의 세력을 갖추길 원하는 것이죠 실제로 C-130을 기반으로 한 것도 검토한 적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파렴치흑수돌 | 2014-03-29 | 추천 0
까치살모 | 2014-03-29 | 추천 0
그 이유는 프롭기 바탕의 전자전기는 생존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당장 우리는 백두2 사업을 시행중이고 이미 팰콘기가 국내에 들어와서 개조작업중이죠.
그리고 이 백두2 사업이 끝날즘에는 그 후속사업으로 원격지원전자전기를 할생각이지만 아직 기종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확실한건 우리군은 제트여객기를 선호하고 이 원격지원전자전기도 팰콘기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대한조국 | 2014-03-29 | 추천 1
전자전지원 전용기를 계획해 본적도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다종다양한 전자전 지원기를 구축하기는 힘들겠으나 그래도 어느정도의 지원기세력을
구축할 정도의 역량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실제 전시에 이런 지원세력의 충실함과 없는 쪽의 차이는 생각외로 크게 벌어지며 평시에 적의
전자정보수집을 게을리하게 되면 전시에 큰 피해를 볼 것은 자명하다고 보여집니다.
파렴치흑수돌 | 2014-03-29 | 추천 0
지금정도 꾸리는거도 많은희생이 있어 가능한겁니다 단 짱깨들이 헛마음 같지못하게
창은 준비해야겠죠
강가딘2 | 2014-03-29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4-03-29 | 추천 4
KnightRun | 2014-03-2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