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에 다녀 왔습니다.
라이트닝 | 2014-03-29 18:02:28
조회 7807 | 추천 2 | 다운로드 0
몇 년 동안 눈팅만 하다가 글을 씁니다.
저는 모기업의 선박엔진 관련일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차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소청도,대청도,백령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3월 27일 천안함 4주기 추모행사 1시간 직전에 방문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원래는 26일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유족들 상대로
어느 목사가 백령도내 숙박 및 버스대절요금 을 가지고 잠수를 탔다고 하더군요
그 이야기를 듣고 사람탈을 쓰고 그렇게 할수 있는지 .. 화가 나더군요
군에서 유족들한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백령도에서 인천
으로 돌아 오는 배에 유족분들과 같이 타고 왔습니다만, 행사관련 장교분들께서
유족분들 챙겨 주시는 모습이 보기좋더군요. 제가 다 뿌듯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국정신으로 산화한 천안함46용사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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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세상 처먹을게 없어서 유족들 숙박비에 뱃삵을 처먹고 날른답니까...진짜 목사인진 모르겠지만
김정일이나 김정은이 만큼이나 흉악한 개자식이네요...얼굴공개하고 실명공개해서 국민적으루 매장을 시켜야할놈이군요...그게 사실이라면 꼭 잡아서 개망신을 줬음하는바램 간절하군요..
Ψ Ω Ψ | 2014-03-30 | 추천 0
봉화55 | 2014-03-30 | 추천 0
군의 초기대응에서 보여준 모습이 가장큰 이유중 하나라는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을겁니다...
물론 당시 상황에 군이 모든것을 속시원하게 발표할 여력,시간등이 부족한것은 사실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군의 보여준 모습에 저는 많은 부분에 실망을 했습니다
없다던 영상이 다음날에 보여주고 하는 식에 우리군은 아직도 멀었구나라는 생각은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제 주변에는 천안함관련 의문을 군이 발표한 내용이 아닌 다른 의문들이 사실인양 외곡된 생각을 하고 있는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동안의 북한과의 교전으로 바뀐 군수칙부터 하나 하나 설명을 해줘도 그다지 믿지도 않고
미국 잠수함과 충돌했다고 하는 내용에
그럼 미국 잠수함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는 있냐...라는 제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면서도
제가 보충설명하는 내용에는 그다지 못 믿는것 같더군요...
그런 군 지식정보는 어떻게 알고 있냐며 의심을 하더군요...
하긴 단기사병(방위)였던 제가 강릉무장공비침투사건때의 잘못된 여론기사들은 지나가는 얘기로 했더니 무슨 특수부대 출신인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ㅎ
combat | 2014-03-29 | 추천 1
uzi9mm | 2014-03-29 | 추천 1
로 전국민이 한대씩 쳐죽여도 시원찮은 놈이죠... 근데 그런 놈들이 많아서 탈이네요... 저런 추
모행사에까지 가서 그런 짓을...
meteor99 | 2014-03-29 | 추천 0
眞波 | 2014-03-29 | 추천 0
devilmaker | 2014-03-29 | 추천 1
우어엉 | 2014-03-29 | 추천 0
라이트닝 | 2014-03-29 | 추천 0
2.2대대 | 2014-03-29 | 추천 3
세상 처먹을게 없어서 유족들 숙박비에 뱃삵을 처먹고 날른답니까...진짜 목사인진 모르겠지만
김정일이나 김정은이 만큼이나 흉악한 개자식이네요...얼굴공개하고 실명공개해서 국민적으루 매장을 시켜야할놈이군요...그게 사실이라면 꼭 잡아서 개망신을 줬음하는바램 간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