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2]

• 호성성님 | 2020-02-03 | 추천 0

  괜히 카이텔이 교수형을 당한게 아닙니다. 아니 카이텔.요들 등 군인들이 괜히 교수형(괴링은 교수형 반발해 자살.공군 제국원수) 당한게 아니죠.이유는 당시 재판부 판사들은 정규 군인 계급을 가진 자들(괴링,카이텔.요들 이 세사람)은 총살형을 선고하고 그렇지 않은 나머지는 교수형으로 선고하려고 하였으나 당시 재판에서 소련 수석 판사인 이오나 니키첸코 소장이 이런 쓰레기들에게는 교수형으로 해야한다 총살형이 가당키냐 하냐 군인들도 교수형으로만 해야 한다 하면서 완전히 길길이 날뛰면서 군인들 총살형에 반대하는 탓에 군인들도 그렇지 않은 나머지들과 마찬가지로 전부 교수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실 이 이유는 소련이 독일을 증오한 탓이 큰데요 소련은 독일로부터 불가침 조약을(소련이 제안했는데) 맺은 상태였는데 독일이 뒷통수를 친 것으로도 모잘라서 군인.민간인 포함 2천만명 이상 사상자를 냈고 소련군들도 독일군 포로들에게 그 분풀이로 가혹행위를 하고 나서 바로 죽여버렸죠.
  
  독일로서는 억울하다고 찍소리 못했죠
  
  이 때문에 교수형으로 고통스럽게 죽으라는 뜻으로 길길이 반대하여 날뛰었고 군인들도 마찬가지로 전원 교수형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 호성성님 | 2021-11-28 | 추천 0

  추가적으로 말하면 사형수들 전원 고의적으로 추가적인 고통을 주면서 집행하라 소련이 강하게 날뛰며 요구해서, 고의적으로 전 사형수 고통스럽게 집행했습니다.
  소련 측에서 전 사형수 교수형으로 결정되자 강하게 추가적인 고통을 주면서 집행할 것을 요구해서 그렇게 집행한겁니다. 소련 입장에서는 자국민은 2000만명이 죽고 1000만이라는 엄청난 수의 인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한방에 편하게 죽인다는것은 용납할 수 없었기에 전 사형수 추가적인 고통을 주면서 고의로 집행하라 강하게 날뛰며 요구했고, 소련의 요구를 받아들인 우즈 상사 등 집행자 측에서 전 사형수 줄길이 조절해서 고의로 고통 주면서 집행한겁니다.욕설, 지역감정 조장, 유언비어, 광고, 동일한 글 반복 게재 등은 사전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 o_O | 2007-03-14 | 추천 0

  카이텔의 경우 독일장군들 사이에서 전형적인 바보로 취급되던 인물이었죠. 군사적 재능은 없었다라고 보는게 옳습니다.

  

  

• 호성성님 | 2020-03-25 | 추천 0

  실제로 카이텔은 전투에 참여한 것은 베를린 전투였죠

  

  

• 윤형진 | 2007-03-14 | 추천 0

  미군이 SS를 학살해서가 아니라 말메디에 포로 학살에서 LAH전차연대장이자 파이퍼 전투단장이었던 파이퍼 중령의 학살 명령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미군측의 SS포로 학살 명령이 재판과정에서 나왔죠. 학살 자체는 LAH 전차연대 1대대예하에서 이루어 졌지만 그게 파이퍼의 명령에 의한 것이라는 증거가 안나왔습니다.<br>
  그래서 결국 이태리에서 파르티잔 토벌중에 민간인 피해부분으로만 형이 확정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bedford1 | 2007-03-14 | 추천 0

  파이퍼를 처벌하지 못한 이유중 하나가..미군도 역시 SS를 학살했기때문입니다. 피장파장이 되었기때문..

  

  

• 로이엔탈.. | 2007-03-14 | 추천 0

  카이텔은 전혁적인 예스맨이었습니다....무슨 말씀....아첨꾼이었고...사형은 당현하죠...

  

  

• 호성성님 | 2020-03-25 | 추천 0

  군대 돈관리도 카이텔이 했었고 유일한 전투는 베를린 전투였으니까요 참여한게

  

  

• Mankind | 2007-03-14 | 추천 0

  전범도 상당히 주관적 견해가 많은것 같습니다.요아힘 파이퍼도 전범으로 처벌받았는데 미군 역시 독일군 학살행위를 안한것은 아니엇으니....그리고 일본에선 전범처벌 자체가 제대로 되지도 않았고 말입니다.

  

  

• 둥지 | 2007-03-14 | 추천 0

  울 나라도 전범들을 모조리 ..했어야했는데...

  

  

• bedford1 | 2007-03-14 | 추천 0

  포위된 히틀러가 지리멸렬 상태의 슈타이너 부대에게 베를린을 포위한 소련군을 공격하도록 명령했는데, 슈타이너는 부대를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또한 여러각도로 평가할수 있죠. 군인이 전시에 지휘관의 명령을 거부한것은 반역이고 처형받을 일이라고 해석할수 있고..또 이미 패전이 확실한데, 불합리한 명령대로 움직여서 인명을 희생시키느니 차라리 명령을 거부한것을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고..결정적으로 슈타이너 부대는 움직일래야 움직일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우리부대 사정을 알기나 하면서 공격하라고 하냐고 반문했다고 하던데.._)

  

  

• bedford1 | 2007-03-14 | 추천 0

  카이텔 장군의 행동을 자신의 직무와 관련되어서 불가피한것으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범죄로 봐야 하는 지에 대해서 재판과정중 논란이 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후자쪽으로 판결이 났지만..히틀러 암살사건 가담자의 처형은 히틀러가 위에 있는 상황에서는 저사람에게 책임을 묻기 어렵죠.

  

  

• bedford1 | 2007-03-14 | 추천 0

  히틀러에게 여러차레 직언을 하고 저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첨꾼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 호성성님 | 2020-03-25 | 추천 0

  리스트 해임에 대해서 반대를 했죠.

  

  

• jerald | 2007-03-14 | 추천 0

  카이텔은 철저한 나치주의자 였으며, 히틀러의 아첨꾼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는 능력이 없었지만, 아첨과 아부로 참모총장까지 올라간 인물입니다. 전후 독일에서 전범재판에서 사형된 인물들에 대해 재심을 하여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지만, 카이델은 제외였습니다. 알프레드 요들은 복권되었지만, 카이텔은 히틀러 암살사건에서 해당자들 처형과 육군의 제식 경례를 나치당식으로 바꾸는 일을 하여 전후 평가에서 나쁜 평을 받고 있습니다.

  

  

• 윤형진 | 2007-03-14 | 추천 0

  스탈린은 이겼잖아요. 당연히 전범이 안되죠. 전범은 진 사람한테만 가능합니다. 이긴놈을 누가 처벌 하겠습니까?<br>
  일왕이 어떻게 전범이 안되었는가..뭐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일본의 적극정 옹호, 공산주의 확산에 대한 미국의 대응책, 일본 통제의 문제등등..역사는 승자가 만들어 가니까요. 일본이 공화국이 될 수 있던 기회였는데..

  

  

• bedford1 | 2007-03-14 | 추천 0

  아무리 봐도 항복문서에 서명한 당사자를 처형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호성성님 | 2021-11-28 | 추천 0

  아닙니다. 독소전쟁당시 카이텔은 무장친위대 휘하 전쟁범죄를 방임하고 히틀러가 내린 비정규 전투원등 학살명령서에도 서명했기 때문에 전범으로 기소되는 증거로 기소된겁니다.

  

  

• bedford1 | 2007-03-14 | 추천 0

  1945년 2월부터 독일사회에서 사살이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자살은 비단 최고지휘관에게만 해당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막바지에가서는 나찌도 말 한마디 잘못해도 민간인을 처형했죠.. 전선이탈한 병사를 사살해서 80구정도의 시신을 쌓아놓은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 bedford1 | 2007-03-14 | 추천 0

  적에게 재판을 받고 처형당하는 것은 군인에게 굴욕이죠. 차라리 자결하는 것이 낫지. 사실 그런면에서 보면 후세인이 제일 나쁜 선택을 했죠. 굴욕을 마다 하지 않겠다면 차라리 개전이전에 미국의 주선대로 망명하던가..(물론 이것도 굴욕이겠지만) 아니면 대통령궁을 떠나지 않고 거기서 자결하던가..(히틀러 처럼) 이도 저도 아니고 굴욕은 굴욕대로 당하고 결국 번지점프했으니..

  

  

• combat | 2007-03-14 | 추천 0

  근데...태평양전쟁의 주범인 일왕은 왜 처형되지 않은거조....적어도 이부분에 대하여는 맥아더를 미워하조.

  

  

• 팔도병마사 | 2007-03-14 | 추천 0

  원수계급이 문제였는지...패전 직전에 권총자결한 사람이 모델이었나요? 차라리 그 양반이 나았을지도...
  홍사익...연구할 가치가 있는 인물인데 말입니다...

  

  

• 샤를 | 2007-03-14 | 추천 0

  역시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패자에겐 죽음과 굴욕만 존재할뿐..싸울때 장렬히 저항하다 죽는게 사는자보다 나은거 같습니다.물론 자결하는것보다는 너죽고 나죽자식이 나아보임..

  

  

• mehmed | 2007-03-14 | 추천 0

  집행인들의 실수로 밧줄이 제대로.... 숨이 끊어질 때까지 거의 30분이 걸렸다고 합니다. 물론 고의로 그랬겠습니까만은... 사법적 형의 집행보다는 오히려 '고문'으로 사망한 것이나 다름없죠.

  

  

• 호성성님 | 2021-11-28 | 추천 0

  집행인 실수가 아니고 고의로 그런겁니다.
  소련 측에서 전 사형수 교수형으로 결정되자 강하게 추가적인 고통을 주면서 집행할 것을 요구해서 그렇게 집행한겁니다. 소련 입장에서는 자국민은 2000만명이 죽고 1000만이라는 엄청난 수의 인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한방에 편하게 죽인다는것은 용납할 수 없었기에 전 사형수 추가적인 고통을 주면서 고의로 집행하라 강하게 날뛰며 요구했고, 소련의 요구를 받아들인 우즈 상사 등 집행자 측에서 전 사형수 줄길이 조절해서 고의로 고통 주면서 집행한겁니다.

  

  

• bedford1 | 2007-03-14 | 추천 0

  한국인 출신으로 일본군 중장에 오른 홍사익 중장도 애매하게 처형된 경우죠..

  

  

• bedford1 | 2007-03-14 | 추천 0

  저렇게 계급장 다 뜯긴 군복입고 처형당하느니, 차라리 권총을 물고 자살하는 쪽이 군인에게는 더 낫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호성성님 | 2020-03-25 | 추천 0

  총살은 마땅했는데 사실 군인은 총살시키려 했으나 소련 이오나 니키첸코가 군인들도 교수형으로 해야한다고 길길이 날뛰어서 그렇죠

  

  

• bedford1 | 2007-03-14 | 추천 0

  시신 사진을 먼저봤는데..총살당한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총살을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형으로 집행했더군요. 폴란드를 침공한 히틀러가 전범이라면 폴란드를 침공한 스탈린은 왜 전범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 호성성님 | 2020-02-03 | 추천 0

  그건 소련 이오나 니키첸코 수석 판사가 길길이 날뛰면서 반대해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