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 유격사진 몇개 올려봅니다^^;
배회하는자 | 2012-06-02 02:08:19
조회 8600 | 추천 0 | 다운로드 21
08년 백골유격장은 참더웠네요..ㅎ
지금은 추억이지만;
gop철수하고 갓일병달고 막내로 뛰었던 유격..
참 힘들었지만 지금은 추억이네요 ㅎ
그리고 유격장에서는 어떤밥이 나와도 맛나죠ㅎ
맛다시하나면 딴 반찬이 필요가 없었죠 ㅎ
보안에 걸릴시 자삭할께요^^;
다들 추억이 새록새록 나실듯하네요..ㅎ
배회하는자 | 2012-06-02 02:08:19
조회 8600 | 추천 0 | 다운로드 21
08년 백골유격장은 참더웠네요..ㅎ
지금은 추억이지만;
gop철수하고 갓일병달고 막내로 뛰었던 유격..
참 힘들었지만 지금은 추억이네요 ㅎ
그리고 유격장에서는 어떤밥이 나와도 맛나죠ㅎ
맛다시하나면 딴 반찬이 필요가 없었죠 ㅎ
보안에 걸릴시 자삭할께요^^;
다들 추억이 새록새록 나실듯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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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3xx105mmhow | 2012-06-03 | 추천 0
위에선 통닭된 전우들이 헐떡이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아라사 | 2012-06-03 | 추천 0
유현영 | 2012-06-02 | 추천 0
빤스지기 | 2012-06-02 | 추천 0
95년 여름, 금년엔 유격이겠구나 할때 진지 또 교체한다고 전 연대의 유격을 취소하고 진지 보수 공사하러 또가고.
지금 생각하니 95년 북핵으로 전쟁일보직전까지 갔을때 그거 대비로 유격 취소한듯,.
암튼 그때 병장들도 유격을 한번도 뛰어 보지 못하고 나갔다능. 물론 96년 초여름까지이지만 ㅋ96년에 뛰었다는데 나야 그때 복학 ㅋㅋㅋㅋ
네이션 | 2012-06-02 | 추천 0
군대 다녀와 보면 알게됩니다.
군대에서 서늘한 여름은 없죠.
그늘하나없는 황토연병장에서 저러고 있어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독도수색 | 2012-06-02 | 추천 0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6-02 | 추천 0
훈스 | 2012-06-02 | 추천 0
유격에는 민무늬인데 말입니다.............
땀으로 인한 소금꽃색과,,, 흙색의 오묘한 조화를 이룰수 있는 것은 민무늬밖에는 없습니다.
M1 개런드 | 2012-06-02 | 추천 0
만세보령 | 2012-06-02 | 추천 0
유격에 별 추억이 없는데...아 있구나 화생방 3연타 ㅡ.ㅡ;;
이젠 더 지겹게 느껴지는 민방위 4년차 교육받으러 가야하는 1인!!
알게모야 | 2012-06-02 | 추천 0
그저 바지가 길어 제단해야 하는 필요성을 없애주는 기능일뿐 ..
정말로 이물질을 차단하고자 했다면 "대님" 기능을 추가 했겠죠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6-02 | 추천 0
tigerlate | 2012-06-02 | 추천 0
조랑말1 | 2012-06-02 | 추천 0
고생이지
조랑말1 | 2012-06-02 | 추천 0
파프리카 | 2012-06-02 | 추천 0
냐옹냐옹냐옹 | 2012-06-02 | 추천 0
농담인지 진담인지 제가 듣던 목적은 꼼수 부리려고 하면서 거창한 이유를 붙인거 였는데
고무링이 불편한건 맞죠.. 뭐 좀 굴렸다 싶으면 풀어지고 늘어져서 씹히기도 하는데..
육군 디지털은 밑단에 찍찍이 붙여 주나요? 있는거 없는거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찍찍이 내구성이 의심스러우면 바다건너 마냥 시보리 줄이라고 넣어주던가..
제주 | 2012-06-02 | 추천 0
유랑자 | 2012-06-02 | 추천 0
실제로 참호를 구축하고, 호안에서 밤을 세고, 다음날 먼지 구덩이를 딩굴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전투화 목이 아무리 길어도 흙먼지와 벌레가 들어 오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다른 군 같은 경우 밸크로와 같은 형대로 사용 하고 있어 모양은 다르지만, 용도는 같은 거죠...=-=;
제주 | 2012-06-02 | 추천 0
FLAK | 2012-06-02 | 추천 0
지미 | 2012-06-02 | 추천 0
지미 | 2012-06-02 | 추천 0
하지만, 당시에는 새벽 5시쯤이었던가요? 진돗개 하나는 하난데 왜인지는 전혀 모르고 부대 복귀했었고... 그 몇시간 동안 전쟁난줄알고 불안하기만 했었던....
막상 부대복귀 해 보니... 부대잔여 병력들은 아주 얌전하게 완전군장에 내무반대기만 죽도록 하고있던걸 보고... 이등병인 저는 너무 좋기만 했던... 그때부터 3일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무반에서 완전군장한 채로 대기만 죽~~~ 이등병에겐 정말 꿀맛같은 휴식이었슴.
그게 96년 강릉잠수함 사건이죠...
근데, 그 3일이 지난 후 부터 2~3달은 정말 지옥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힘들었던....
전쟁이 어떤건지 맛을 약간 봤다고 해야되나...???
한마디로 평시에 간부들이 주장하고 교육시키던 대부분의 것들이 암 소용 없다는 걸 그때 알게 되었
고.... 지휘관들이 이등병처럼 어리버리하던 모습도 그때 정말 많이 봤다는...
속으로 저런 넘 믿고 전쟁치르는 내가 참 불쌍하다는 생각도 해 봤던...
그래서, 지휘관은 아무나 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625관련 서적을 보면 전쟁중에 지휘관들이 정신 못차리고 어리버리 하는 모습들이 나오는데, 96년도에도 그런 모습을 봤다고 생각함. 전쟁이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나토명 | 2012-06-02 | 추천 1
후뚤후뚤 | 2012-06-02 | 추천 0
다시 보니 고무링을 했네요..... 좀 설렁설렁하나??
고무링 풀릴텐데;;;;;
유랑자 | 2012-06-02 | 추천 0
그런대 알 방탄이 아니군요...전 알방탄에 고무링 풀고 육격했는데...
그보다...유격의 참 맛은 참호 격투죠...공식적으로 선임 물먹이기가 가능하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