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쉽네요 빨리 이송되었더라면...

댓글 [27]

커피우유 | 2011-07-09 | 추천 2

중증외상환자 대부분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계층이라 치료비용 받아내기도 힘들어서 외상센터 확대가 잘 안된다는 것도 있다더군요. 팔다리가 없어지고, 피는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상황이니 당연히 치료비용도 막대하겠죠. 정부예산지원으로 좀 해봐야 될텐데... 이런게 복지지 뭐 별건가요.
근데도 정부는 별 무관심... 에혀
세이지 | 2011-07-09 | 추천 0

재벌집 자식들 무상급식 밥 처먹일 돈은 있으면서 낙후된 군 의료 시스템 개선과 제대 병사들 복지 예산은 없다는 동북아 모국의 한심한 실태... 참으로 미스테리하죠. 그런 나라가 오로지 남자들의 일방적인 희생 정신과 애국심으로 국방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 말입니다. 다른 나라의 참을성 없는(?) 남성들이었다면 동북아 모국 방식의 징병 제도는 벌써 무너졌을겁니다.
현진 | 2011-07-09 | 추천 0

돈안되는 부분을 국가가 맡으면, 우선 자본이 있어야겠지요. 최소한 군에 복무하는 외과의가 사회 수준의 80%정도는 채워줘야 할만할테고 생활면에서 어느정도 부족한 부분을 보상할만큼의 여유도 있어야겠지요. 의사라고 돈 찾는다고 욕할게 아니라, 그 사람들도 사람인데 상대적으로 허탈감은 들지 않는다거나 최소한의 직업에 대한 의무감을 가지게끔 할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증외상센터 유지비가 일반응급실 운영비 대비 상상을 초월합니다. 센터자체가 중환자실이라 거기에 들어가는 유지비 그리고 스텝들까지 생각하면 이게 깨진 항아리 물붓기하고 다르지 않습니다. 당연히 세금이 쓰이니 투자에 대한 국민적 의사결정단계를 거쳐야 할텐데, 정해진 파이를 조각내서 나누는 이 일이 쉽게 될일도 없을 것이고 그에 따른 이익단체들간의 의견충돌들도 많이 일어 나겠지요. 마치 지금의 4대강 살리기만큼요. 고로 이 정도의 위험을 감수할 만한 정치가나 지도자들이 있을까 생각하면 사실 저는 회의적입니다. 국민의 생명을 위해서 필요한 건 알지만, 막상 실행하자니 넘어야 할 산들이 너무 많은것이지요. 하다못해 가장 기본적인 것들도 지키지 못해서 지금의 한국 의료사회가 왜곡되기까지 했는데 누가 이를 손데겠습니까? 유능한 외과의가 어쩔수 없이 지금은 여성들 비만치료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답이 없죠. 그렇다고 지금의 의료구조가 절대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로 남들이 모방하고자 할 정도로 잘 돌아가고 있다는 점. 이 과정에서 기본이 왜곡되어 가고 있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ROKISTHEBEST | 2011-07-09 | 추천 0

이런게 복지지 뭐 별건가요. 공감합니다. ㅠㅠ
Mad duck | 2011-07-09 | 추천 0

새벽 교통사고환자들이 그큰예이죠 교통사고중외부는멀쩡한듯보이지만 내출혈장기파손등 실지적인 응급요하는 부분많습니다. 현실은 응급실돌림당하다 길바닥에서 생을마감하는경우가많아서 ......

진짜 중증외상부분에대한 국가적지원이 필요한때입니다.

사고지에서 말도하고 햇던이가 제때 치료못받아 영원히 굿바이 하는걸 본적이잇어서(친구엿음)

의사없다 시설없다 등등 구급차타고 대학병원3개에 종합병원4개나잇는도시의 새벽에 일어난일입니다.
몇몇대학병원은 전국에서알아주는 병원이기도하고요 (특정분야지만) 암튼그런병원응급실에서조차 외면받던 친구는 장기파열등 몇몇사안을 사망진단서에남기고 동터오는 사고당일새벽 영구가되엇던기억이.......................

사촌등 의사가 몇잇어 이야기해보면 외과의 되기도참만만찮은데 보통의료사고적고 추후진로빵빵한쪽을선호한다더군요 즉 자본의논리에 외면당한분야이지싶습니다.
하늘의천사 | 2011-07-09 | 추천 0

국가와 군이 외과를 키우는건 어떨지... 각도시마다 종합병원처럼 있는 군병원을 외과 전문센터로 만들고 인력은 정부에서 장학생을 모집해서 키우고 바로 군병원으로 취직시키는건 어떨지.. 그들의 신분은 군무원으로...어짜피 민간병원들은 돈되는 장사만 할려고 그쪽에만 투자하는데 그들이 회피하는 쪽을 정부와 군이 하면 어떨지...
지유아비 | 2011-07-09 | 추천 0

ㅎㅎ..일반외과에 지원하는 새내기 의사가 없는데..무신..외상센터라뇨..? 의료보험으로 일반외과계 의사들이 다 망햇는데..이제와서.. 무너뜨리긴 쉬워도 다시 만들기는 10년이상이 걸립니다. 외상외과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일반외과, 혈간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그리고성형외과의 총 집합이 외상센터입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일반외과가 현재 존재감이 없어져 버려습니다. 아무도 지원하질 않죠..그게 20여년 되었습니다.
ㅋㅋㅋ | 2011-07-09 | 추천 0

한가지 웃긴건 그곳이 집근처라 그전에도 한번 간적이 있는데 오밤중에 스팸 캔따다 다쳤는데피가 안뭠춰 간곳이였죠 응급치로 대기까지 4시간...ㅡㅡ 치료 하기전에 이미 병원비가 계산되서 나오는 시스템에도 놀 랐지만 한 하닛간시간쯤지나 병원 화장실 휴지까지 공수하고서야서서히 멎은 피보다 충격 적이였던건 이미 피딱지가 엉겨붙어 떨어지지않는손가락을 벌려 �?어진곳을 꼬매주던 인턴이였었죠 마취도 못(!)하고 허벅지꼬매주던 군시절 군의관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ㅠㅠ
ㅋㅋㅋ | 2011-07-09 | 추천 0

저번에도 주장한바이지만 닥터헬리같은 시스템은 아니더라도 그와유사한일정구간내 응급치료병원 완비는 정 말 중요하다고봅니다 아직 일본이나 미국처럼 병원과 구급차내의 직통 통신체계가 없는것이 가장큰 불만이지만 그것만큼 중요한게 단위당 응급치료 병원 완비가 시급합니다
사족 이지만 예전에오토바이 사고가 당해 왼팔에 동맥이 터져 급히 응급실에 가게되었는데(천만 다행이였던건 소방 파출소가 200m전방에보이는곳에 있었죠 그전부터 그곳이 고속도로 진입로와 가깝고 사망사고도 도로확장공사 하기전한달 단위로 일어난곳이라 아에파출소를 그곳에 세웠다는군요)겨우겨우 구급대원이 지혈해주며 갔건만 의사가 이것저것 물어보느라10분 뭐한다고5분수속 밟는다고 응급조치하며 물 어보느라10분 수술 대기한다고 10분 오히려 구급 대원들이 뭐발 개발 소리 하더군요 한때 국내 최대기업 이름달았던 병원이 이래도 되는건가 싶었죠
ㅋㅋㅋ | 2011-07-09 | 추천 0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대표적 본보기는미국이지만 멀리볼필요도 없습니다 바로 일본의 예가있죠 대표적인 닥터헬리 서비스를 비롯(민간단체에서 운영 하지만 국가에서 대부분의 운영비를 지원함)전국내 구급차로 40분이내헬기로 35분이내 중증 외상환자및 응급조치환자의 이송및 치료와 처치가 가능한 병원 완비등이 있죠 물론 점점 더 극심해져가는 의료보험 적자와 (우리와비교 불허입니다)의사먹여살리는 의료시스템이라는 비난도있지만 이런점은 우리가 본받을만합니다
현진 | 2011-07-09 | 추천 0

사실 여러분 기대와는 다르게 자신있게(?)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상당기간동안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의료체계에 혁신은 일어나기 힘들겁니다. 시스템구축 자체가 구멍난 독에 물붓기라, 정치권 뿐만 아니라 정부부처에서 조차도 상당한 위험부담이 있는지라 누구하나 나서서 책임질 사람도 없으며, 일단 지금의 의료체계를 수정하기에는 현재 너무나도 기형적으로 왜곡된 의료구조를 바꾸기에는 한정권에서 그칠 사업이 아니라, 앞으로 수십년간 인적, 물적 투자가 이루어져야만 조금이나마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텐데 이를 누가 하겠습니까? 모르죠. 석해균선장처럼 정치적 홍보성이라는 이익이 있으면 정치권에서 겉으로 지원흉내는 내겠지요. 지금 겨우 약분류 문제로 서로간 내부이권다툼이 일어나는데, 과연누가 나설까요? 저는 가끔 이런 현실에서 영화 매트릭스의 주인공 네오같은 인물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간혹 합니다만, 현실속에서 네오같은 인물은 존재하기 힘들겠죠.
moresaza | 2011-07-09 | 추천 1

링크된 기사를 보면 후송헬기에 응급장비가 없어서 일단 민간병원에서 20분간 응급처치를 했다고 합니다. 즉 헬기안에서 응급처치할 장비와 인력이 없어서 순차적으로 시간을 지체하면서 사망했다는 겁니다. 총격 후 무려 2시간 30분 후에야 종합병원급의 인력과 장비가 있는 병원에 도착했다는게 링크 기사가 말하는 팩트인데, 이상하게 일부분들은 애정과 사랑이 지나쳐서 팩트조차 고려하지 않네요. 응급총상환자가 2:30분 지체된 후 제대로 된 인력과 장비가 있는 병원에 도착한 게 수준급 의료체계라고요?
moresaza | 2011-07-09 | 추천 0

석해균 프로젝트(삼호주얼리호 사건 이후 중증외상환자의 응급,구호 시스템)의 좌절에 대해 인터뷰한 최근 이국종 교수님 인터뷰 공중파 뉴스에서 다시보기로 할 수 있습니다.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의료인력의 부족으로 이국종 교수님 혼자 혹사당한다는 것과 간호사 인력 한 명 확충하기조차 힘들다 (가혹한 근무조건은 어쩔 수 없지만 보수부분과 복지부분 또 정신적인 케어 부분)고 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체제가 미국보다 선진국이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체계 중 의료보험 부분만 그렇습니다. 심지어 이국종 교수님은 대한민국의 중증외상환자 응급체계는 오만보다 못하다고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에서 말씀하신 적 있습니다.
toomuchsecrets | 2011-07-09 | 추천 0

사실 이부분은 좀조심해서 얘기 해야 할것같습니다. 왜냐면 이부분또한 가정일뿐입니다. 해병이 국군수도병원에 바로 갔다고 해서 살아 남았을수도 가정하기 힘듭니다.

해병은 근처 병원으로 후송회었는데 거기서 수혈후 국군병원으로 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먼저 가까운병원에가서 신속한 처치를 받아야 했을지 아님 바로 국군병원으로 후송되었어야 할지는 우리는 알지못하겠죠.

대한민국의 의료체계는 세계에서 선진국수준입니다. 미국이 제발 한국좀 쫓아 갔으면 좋을듯합니다. 뭐 좋은것을 원하면이야 한도 끝도 없지만 더 좋아 지면 좋은거니까 발전을 기대 합니다.
강대한조국 | 2011-07-09 | 추천 0

커피우유님 말씀에 저도 윗 댓글에 써놨듯이 정말 당장 내일 우리가 당할 지도 모르는 일임에
남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입니다 이부분에서 정말 공감하는 바입니다...
커피우유 | 2011-07-09 | 추천 1

자세한 퍼센테이지가 나와있는 자료가 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노동하다 중증외상입은 환자가 적지 않습니다. 이국종 교수 인터뷰를 봐도 그렇습니다.
" 이국종 교수는 인터뷰에서 총상 전문가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노동층은 외상으로 죽을 확률이 화이트칼라보다 20배 이상 높다. 내 환자 중엔 건설노동자·공장 노동자·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같은 이들이 많다. 내가 총상전문가라고 언론에 나와 웃었다. '내가 언제 총상전문가였지?'하고.” 이국종 교수는 분당의 병원에서 안 받아줘서 에어백 있는 외제차 타는 환자가 딱 한 번 왔었다는 말로 자신이 치료하는 환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를 설명해 줬습니다. "

그리고, 치료비 문제때문에 대형병원들이 외상센터 설립을 꺼린다는 것은 예전 어떤 기사에서 봤는데 막상 인용하려 하니 잘 안찾아지는군요.
의료수가와 기타 부담으로 인해 외과전문의가 줄어드는 것도 큰 문제인 것이고...
생활보호비 몇십만원씩 주고, 암검사비 보조해주고 이런 것만 복지인가요?
당장 오늘 '내'가 중증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걸 볼 때... 국가차원의 복지에서도 생각해 볼 문제란 뜻입니다.
knox | 2011-07-09 | 추천 0

그정도면 대단히 준수한거죠..한국말도 못알아듣고 말못하는 한인2세들이 많은데..
강대한조국 | 2011-07-09 | 추천 0

knox님 그래도 어려서부터 이민가서 사셧는데 그정도면 준수한 것 아닌가요? 뭐 구태여 따지고 든다
면 준수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는 듣는데 문제 없겠던데요...
knox | 2011-07-09 | 추천 0

제가 말할려고했던건 중증외상센터의 부재가 아니라 총상전문의 부재를 탓하는것인데 아무리 총상이 중증외상안의 범주안에 있더라도 교통사고 외상자와는 틀리죠..기퍼즈의원을 집도한 한국계의사도 중증전문이라도 해도 야전에서 총상이나 파편관통상을 많이 접해분이라 제격이였던거고..하여간 그 한국계의사 한국말은 잘못하더군요-_-;; 그냥 알아듣고 겨우말하는수준??
강대한조국 | 2011-07-09 | 추천 0

우리나라도 각 대도시마다 1급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을 가진 중증외상센터를 하나씩
운영하게 법제화 했으면 하는 바림이 큽니다....
CHAOS | 2011-07-09 | 추천 1

중증외과 전문의는 기껏 대형병원 월급쟁이가 한계죠. 잘해봐야 교수...근데 우리나라 성형외과 전문의의 소득수준을 보면 외과의사들 좌절할겁니다.
게다가 중환자로 실려와서 만약 살려내지 못하면 죄책감도 크고 환자 가족이나 주변에서 날아오는 눈총도 무시못할 스트레스일테죠.
만약 외과의사에 대한 대우가 좋아져서 다른 진료과목에 비해 급여가 높다고 해도 다른 리스크가 크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강대한조국 | 2011-07-09 | 추천 0

전 저번 그 다큐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외과의가 되려는 사람은 점점 줄어든다는 것은 들어 알았는데
그중에서도 중증외상과는 거의 전멸 수준이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마디로 근무조건이
정말 최악 중의 최악인 듯 보여지더군요 세명이서 돌아가면서 모든 중증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을
보고 이국종교수는 아예 그래서 119측에서 헬기까지 대기시켜놓고 전국을 이동하면서 치료하는 모습
까지 나오더군요...
CHAOS | 2011-07-09 | 추천 0

중증 외상환자 대부분은 노동자가 아니고 교통사고 환자입니다.
물론 갑부들은 큰차에 기사가 운전해서 사고율이 낮기는 합니다만 노동자와 치료비 때문이고 복지수준과 연관지을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치과, 성형외과등 의사의 과실부담이 적고 개인의원을 내 돈을 많이 벌수 있는 분야에 비해 의사 개인이 가지는 부담이 큰 외과는 예전부터 지원자가 줄고있는 현실이 더 적절한 설명 아닐까요?
강대한조국 | 2011-07-09 | 추천 1

knox님 그렇지 않습니다 중증외상센터가 꼭 총상환자만 치료하는 곳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중증
외상을 입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곳입니다. 실례로 우리나라의 사망사례를 보면 점점 비율이 높아지는
것이 바로 사고사 즉 외상을 당한 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서 사망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실제로 새벽시간데에 사고를 당하게 되면 재수 없으면 주치의에게 제대로 진단도 못 받아 보고 가는
수가 생길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겁니다...
이건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자신의 일이 될 수도 있는 일입니다...
knox | 2011-07-09 | 추천 0

미국하고 비교하기가 좀 거시기하죠..미국이야 총기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서 총상치료 후속조치야 잘하지만, 한국은 그런환경에 노출이 덜되서 아직 체계화되지않았을뿐이죠..
강대한조국 | 2011-07-09 | 추천 0

기퍼즈의원을 수술한 집도의가 한국계 미국인이더군요... 미군에서 야전병원에서도 수술경험이
많으신 분이던데 이일로 표창까지 받으셨더군요^^
강대한조국 | 2011-07-09 | 추천 0

저번 삼호쥬얼리호 석선장님 사건 이후 잠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당시 이국종 교수님이
국회의원들을 데려다 놓고 PT를 한적이 있었답니다... 그때 사진들을 보고 일부 의원은 속을 게워
내기까지 했다던데... 그때 이국종 교수는 그렇게 흉칙한 사고를 당한 사진의 사람들도 90%이상
살려낼 수 있다고 말했다더군요 단,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에 후송되었다는 전제하에...
커피우유 | 2011-07-09 | 추천 2

중증외상환자 대부분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계층이라 치료비용 받아내기도 힘들어서 외상센터 확대가 잘 안된다는 것도 있다더군요. 팔다리가 없어지고, 피는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상황이니 당연히 치료비용도 막대하겠죠. 정부예산지원으로 좀 해봐야 될텐데... 이런게 복지지 뭐 별건가요.
근데도 정부는 별 무관심...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