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ft의 거리란??
reopard2 | 2011-06-19 13:27:13
조회 4284 | 추천 0 | 다운로드 0
민항기일로 설왕설래가 이뤄지는데...
단순히 수치로는 감이 잘 오지 않는게 사실...
마침 참고할 사진이 보였습니다.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50746
5000ft 상공에서 바라본 북한산이란 제목의 기사입니다.
물론 북한산 정상은 상대적으로 가까우니 의미가 없지만 인근 아파트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원근감이 느껴지죠.
5000ft 상공에서 내려다본 아파트를 바라보면 비행기가 어찌 보일지 감이 오지요.
게다가 세벽4시라면 보이는건 깜빡이는 항법등뿐....
경계병들이 착시로 인해 밤하늘에 깜빡이는 항법등을 가깝게 느꼈을지 아니면 진짜 항로를 벋어난건지는
좀 더 조사를 해봐야 겠지만 적어도 경계병들이 미항긴지 군용기인지 식별할 수 있는 거리는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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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고도 1500m에 거리가 15km이상 떨어져 있었다는 얘기인데..
더구나 국토부에선 20분전에 동일 항로를 비행한 민항기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대공포도 아닌 k2소총을 그렇게 먼 거리에서 쏳았다..?
만약 항로를 이탈해서 북쪽으로 올라갔다면 교동도가 아니라 그 남쪽 섬들에서 대공사격이 먼저 있었지 않을까요..?
단순히 경계초병의 과민반응에 의한 해프닝이 아닐까 합니다.
닭다리청춘 | 2011-06-19 | 추천 0
강화도 마니산만해도 높이가 해발 469m 미터입니다.
저의 경험으로도 정상경로로 인천공항 북쪽에서 남쪽방향으로 착륙하기 위해 접근할때
기내에서 석모도 끄트머리 약간과 강화도 해안선과 일부만 육안으로 확인가능합니다
그것도 날씨 화창한 날에 말이죠
낙동천리 | 2011-06-19 | 추천 3
고도 1500m에 거리가 15km이상 떨어져 있었다는 얘기인데..
더구나 국토부에선 20분전에 동일 항로를 비행한 민항기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대공포도 아닌 k2소총을 그렇게 먼 거리에서 쏳았다..?
만약 항로를 이탈해서 북쪽으로 올라갔다면 교동도가 아니라 그 남쪽 섬들에서 대공사격이 먼저 있었지 않을까요..?
단순히 경계초병의 과민반응에 의한 해프닝이 아닐까 합니다.
서초 | 2011-06-19 | 추천 0
아니, 소나병도 거의 불가능한 일 아닙니까.
spanishflu1918 | 2011-06-19 | 추천 0
감지가능한 것은 오로지 청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