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들을 읽으니 정말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그 악마같은 놈 제발 잡히기를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박영철 상병님 미니홈피 주소 http://www.cyworld.com/kiwi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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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고 헀습니다.
해병은 영원히 죽지않는다 했습니다.
다만.. 돌아오지 않을뿐 이라고 했습니다..


맡은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시고
나라의 약해빠진 공권력을 대신해
헌화한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부디 좋은곳에 가셔서
편안하게 사시길..

필!승!
-무적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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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까지
해병임을 다시한번 자랑스럽게
만들어준
박영철 해병...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는 길 편안히 가고.
해병은 결코 널 잊지 못할 거다.

兵1014期 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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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보고만 가려다 남깁니다.
헌화 드린다고 생각하면서..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괴로웠을까 생각하면서
괴로웠던 이곳의 일 모두 잊고
하늘나라에서 부디 편안하시길 빌게요.
당신을 위해 오늘을 잊지 않고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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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접하면서도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주먹꼭쥔 그손.. 그 마음..
존경합니다..고맙습니다..그리고..미안합니다..
차가운 바람속.. 그 어둠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습니까... 정말..

정말..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비록 이른 나이 꿈도 펴보지 못하시고 가셨지만 우리들 마음엔 오래도록 남아 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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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일병님의 값진희생은 길이 기억될겁니다
해병의정신으로 끝까지 범인과 혈투를 벌이셧을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박영철님은 진정한 대한의 해병이시자 군인입니다 군인은 아니지만 인사를 드리고싶네요 충성
범인은 반드시 꼭 잡힐것이고 죽음으로써 댓가를 치뤄야할것입니다 부디 편히 잠드십시오
하늘나라에서라도 못다이루신 꿈 꼭 이루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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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은 죽지 않는대요.
돌아오지 않을 뿐 이래요.
박일병님은.. 박영철님은..
항상 저희 곁에 있기에..
죽지 않는 거 에요.
항상 저희 곁에 있기에
돌아오지 않는 거 에요.
그래도 더 가까이 곁에 있고 싶으면
내려 오세요. 가끔씩은...

-정말 존경합니다...- 해병은 죽지 않는대요.
돌아오지 않을 뿐 이래요.
박일병님은.. 박영철님은..
항상 저희 곁에 있기에..
죽지 않는 거 에요.
항상 저희 곁에 있기에
돌아오지 않는 거 에요.
그래도 더 가까이 곁에 있고 싶으면
내려 오세요. 가끔씩은...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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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은 죽지않는다
다만 ,돌아오지 않을 뿐이다.
필 승
대한민국 해병대 선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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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해병..같은 해병대의 선임이기에 그 자격으로 또 들렸다네..하루 한번은 꼬박 오는데..
언제까지 올지모르지만..정말 올때마다 자랑스러운 후임 얼굴 한번씩 보고 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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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우리 메마른 사회의

참된 인물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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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고 아쉽구나!
너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친거야..
너는 영웅이고 국가유공자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어 용감한 해병이여
사랑한다 나의 후임아.. 海兵1019期 임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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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너를 보며 휴가날짜만 기다리던 내가

정말 한심하고 미안하구나..

1월에 휴가를 맞추어 같이 놀기로 했었다는

친구분의 일촌평을 보니..

1월 휴가에 1월 제대인 내가

부끄러워 넓은 하늘을 다 볼 자신이 없다.

내가 할수 있는건 정복에 조의를 다는것

뿐이겠지..

얼굴한번 못 본 후임이지만 서부전선에서

정말 수고했다..

해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돌아오지 않을 뿐이라고

돌아오지 못할 길로 떠났구나..

해병이여..다시한번 진심으로

말없이 수고했소..


- 兵1014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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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병이 죽는 게 무슨 기합 빠진 경우더냐.
자식아..
한참 맞아야 될때 하늘나라가서 짱박히는 거냐..
아무리 병기가 생명과 같다지만 니 생명에 비하면 24만원짜리 철덩이에 불과 하단 말이다..


박영철해병..
잘 봤다..

니 기합 잘 봤으니까.. 이제 돌아와라..
니 맞선임 잡고 와서 보고 하란 말이다.

참내.. 군대로 인해 다시 눈물이 날줄은 몰랐네..

새끼..

추운데 고생 많았을 텐데..

하늘나라 가는데 떨지말고 따뜻하게 잘 가도록 해..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으며
해병은 죽어도 말이없다 쫄병이 죽는 게 무슨 기합 빠진 경우더냐.
- 필승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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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군인중에 군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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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은 앉으면 이빨이요.. 서면 긴빠이다..

병처럼 깨질지언정, 깡통처럼 찌그러지지 말자..

소나무처럼 부러질 지언정 갈대처럼 휘어지지 말자,

무릎꿇고 사느니 차라리 서서 죽겠다.

땀을 많이 흘린자만이 피를 적게 흘린다.

우리는 조국과 해병대가 부를때 한 깃발 아래 다시 모일 것을 약속합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하고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차라리 즐겨라.

해병은 전쟁터에서 결코 외롭지 않다.
왜냐하면 해병은 절대로 전우를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해병이 숨쉬고 있는한
조국이여!! 겨레여!! 안심하소서!!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나를 죽이는 훈련만이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


낙엽은 떨어져도 소리가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해병은 죽어도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