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쭌영 | 2007-12-10 | 추천 0

  지금 현재도 정보사 특수부사관이라는 명칭으로 모병되고 있습니다. 뭐 예전보다 임무도 줄어들고(일단 북파가 없다나??) 훈련강도도 예전 같지 않다는데..그건 뭐 제가 겪어본 일이 아니니 알수 없는거고..암튼 전방에서 병체험 훈련시 위병소에 수염기른 이상한 복장의 군인들이 위병소로 들어와선 잠시 쉬었다 갑시다 하더니 그냥 완전군장채로 자더군요..깜작놀라서 위병사관한테 물었더니 신경쓰지말라고 아주 가끔 저런다고..우리는 돼지들이라고 부른다고..계급장도 없고 호칭을 형님이라고 하더군요..저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설악부대 소속이라는거..

  

  

• wolfsrain | 2007-12-09 | 추천 0

  베리얄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인간정보, 또는 돼지xx들 이라고도 합니다.
  정식적으로는 인정하지는 않지만 알게모르게 일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 공군예비역 | 2007-12-09 | 추천 0

  돼지부대가 존재했군요 저는 여러곳의 해외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교포들에게 국내에서는 접할수없는 군시절의 정보를 듣곤했는데 그중의 돼지라는 은어는 60-70년대에 군사정전법의 위반을 피하고자 해외에서 조달해오는 외국인침투정보원으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가끔 임진강변에 떠오른 변사체와 관련이 있기도한...

  

  

• 별무반 | 2007-12-09 | 추천 0

  돼지부대 제가 군생활할때 자주봣습니다 부대주변도 지나가봣구요..암튼 돼지부대 인상은 성격들이 괴팍합니다 한번은 훈련을 포차타고 나가는데 그분들이 작업하다가 차가 지나가면서 먼지나니깐 냅다 돌을 주워서 막던지더군요 ㅡㅡ;; 또 그분들 훈련장에서 떼작업하다가 행보관같은분이 오더니 애들들어오면 못나가니깐 지금 나가라 ㅋㅋ 지금은 북파활동은 안하고 그냥 하나의 특수부대처럼 운용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대앞의 경고표지판이 부대장이름이 아니라 관할서장이름으로 써있더군요 ㅋ 군인이 아닌듯해요 군복도 약간 특이하고 머리도 길고 염색도 약간씩하던데요...

  

  

• 크리치 | 2007-12-09 | 추천 0

  와일드위즐기는 대규모 공습때 보통 최전방에 나서는 전투기들입니다. 와일드위즐기들이 1차로 레이더기지와 방공시설들을 격파하고, 2차부대는 제공권 장악 및 폭격대의 엄호에 나서고 3차부대가 폭격을 맡는다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공습 시나리오죠. 가장 위험한 임무인데, 그래서인지 요즘 무인기의 개발목적이 와일드위즐 임무에 투입하려는 경향이 두드러 지더군요. 전자전(전용)기는 공습이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적들의 통신과 레이더가 작동 불가능하게하거나 제한하는 임무를 맡은 기종이죠. 공습 때 제일 먼저 투입된다는 개념은 비슷하고, 공격에도 제한적으로 참여하지만, 비교적 안전한 공역에서 활동하죠. 요즘은 멀티플레이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서 전투기들이 전자전 능력을 가진 경우도 많죠. 그래서 전자전기(전자전 옵션을 장착한 전투기)들이 와일드위즐 임무에 투입되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개념은 다른 겁니다. 전자전 전용기를 가진 나라는 미국이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요?

  

  

• 베리얄 | 2007-12-09 | 추천 0

  국군 정보사 소속 입니다. 각개 전투력으론 최강이라 칭해지는 사람들이죠.....한마디로 북파 공작원.....설악 동지회 사람들인데....어디서 군생활 경험담 늘오놓으면 어느날 끌려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어디서 말도잘못하더군요....고생한거에 비해 대접을 못받는 우리의 아픈 부분입니다....와이드위즐은 방공시설을 제압하는 공군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전자전기랑은 다른 개념입니다.

  

  

• UNUS | 2007-12-09 | 추천 0

  제 삼춘 친구 분도 그러싶니다 같이 특전사 지원 하려고 같다가 병무청(?)에서 왠민간인의 꼬임에 넘어가서 삼춘은 특전사 지원하고 그 친구 분은 거기 지원했는대 일단 집에 가 있어라 하니 한 2달 정도 지나니 짚차가 와서 테우고 가드라.....그러고 소식X.........그러다 강원도 모처에서 훈련중에 정체 불명의 아군(?) 집단과 조우 했는대 그 집단에 그 삼춘 친구 분이 있어서 큰일 날뻘 했는대 좋게 좋겟 같인 밥먹고 그랬다고...그 다음날 해어지면서 하는 말이 죽으면 보자는 말을 남기고 또다시 소식X..........지금은 여러다리 건너 들은 소식은 외교관으로 미국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는 말을 삼춘이 하셧는대 언제나 그렇듯 진실은 저너머에? ......이상 삼춘의 친구분 이야기.....저희 아버지도 특전사(전역)고 저희 큰삼춘도 특전사(전역) 작은 삼춘소령 어무이 중사(전역) 등등 집이 이래서....명절 모이면..나오는 애기들 입니다..--;;

  

  

• 붕어 | 2007-12-09 | 추천 0

  저도 직접 묻고 싶은데 지금은 연락이 끊겨서 ...그친구가 싸이도 이젠 안하고 아주 친했던 친구가 아니라 친했었던 친구에 친구였던지라~~말이 이상한가.... 저도 싸이 들어갔다가 놀라서리 이런사진 올려도 문제없나하고 생각했었거든요.

  

  

• Blood4Blood | 2007-12-09 | 추천 0

  헐...싸이월드에 돼지부대 사진을...음...뭐 HID 이름 그대로 정보수집을 하지요...ㅎㅎㅎ월남전때 Study & Observation Group(SOG)와 비슷하다고 보심 될듯...그냥 대충 그런 게릴라 특수전 부대가 존재하지요. 아마 궁금한게 있다면 그 친구분한테 술자리에서 직접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