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미스티 | 2007-12-07 | 추천 0

  GE의 레이더는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저도 공군 예비역이지만 80년대 이후 도입된 공군의 방공관제레이더는 전부 록히드마틴(구 웨스팅하우스)의 FPS-117 고정형이나 TPS-77 이동형시리즈로 알고 있어요 ㅎㅎ

  

  

• 공군예비역 | 2007-12-06 | 추천 0

  중공군폭격기의 귀순시 미포착으로 얻은결과도 있읍니다 8X년에 공군의 주요 레이다를 GE사 제품으로 교체하게되는 계기가 됐죠 6.25이후 미군의 군원으로 운영하던..본인도 당시에 GE기술진과 하청계약을 맺은 당시 창설초기의 삼성항공기술진과함께 수도권의 레이다기지를 돌며 설치작업에 한부분을 담당했었읍니다 육군사관학교출신들이 통치하던 시절에 공군발전의 작은 밑거름이 되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 드루이드 | 2007-12-06 | 추천 0

  실제로 헬기같은 경우도 가끔씩 실수로 휴전선을 넘는다더군요. 전투기의 경우는 한순간 아차 하는 순간에 수십킬로는 들어가 버릴수 있겠죠. 군대 이야기중에 관련된게 많잖습니까. 사단장헬기가 경고를 못보고 비행금지선을 넘어서 대공포를 쐈는데 헬기가 포대로 내려와서 다 영창보냈다죠..이유는 헬기를 격추못시켰다는걸로..믿거나 말거나 군대이야기중 하나지만요. -_-

  

  

• 드루이드 | 2007-12-06 | 추천 0

  귀순여부는 방공포대에서 따질일은 없고 일단 무조건 격추시켜야죠. 지난번에 중국 폭격기가 넘어왔을때도 방공포담당자들이 무더지 징계를 당했던걸로 압니다. 비록 중국 조종사가 대만으로 갈려고 몰고와서 우리군의 유도를 받지 못해서 그냥 논에 불시착을 시켰지만요. 전투기도 아니고 폭격기가 무사히(?) 들어와서 발칵 뒤집어졌다더군요.

  

  

• 계림 | 2007-12-06 | 추천 0

  구름다리//저의 사견으로는 조종사분의 단독적인 판단하의 월경이 아닌 바에야
  국보법까지 거론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말해서 윗선의 비공식적인 지시에 의한 월경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죠..
  또 국보법의 제재 대상이되려면 조종사분이 자진 월북을 하였을 경우인데
  북한이 격추시킨걸로 볼 때 자진 월북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아마 자진월북이면 살려두고 두고두고 선전대상으로 삼을텐데 말이죠

  

  

• 구름다리 | 2007-12-06 | 추천 0

  많은 분들이 사망한 조종사의 명복을 비는데 전 좀 다른 생각입니다.
  비행기를 몰고 월경한 행위는 작전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국가보안법 위반의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좀더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 노토리움 | 2007-12-06 | 추천 0

  통보되지 않은 비행한계선 접근하는 비행체가 있으면, 일차적으로 신호탄 올려줍니다. 그래도 무시하고 계속 북상하면 위협사격 실시 후 격추 시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전투기는 상황조치전에 이미 넘어 가버리겠지요. 헬기면 가능하겠지만,

  

  

• reopard2 | 2007-12-06 | 추천 0

  간혹 헬기들도 넘어갑니다. 의도적이 아니라도 말입니다. 초계비행중 잠시만 착각해도 그런 상황이 벌어지죠. 미군헬기가 실수로 비무장지대로 진입하여 아군이 위협사격을 가한 다음에야 회항한 일은 이미 많이 알려진 일이 아니던가요? 하물며 전투기라면.....충분히 개성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개성이 먼거리도 아니고...^^;;

  

  

• 극우적생각 | 2007-12-06 | 추천 0

  개성까지 갔다니.. 호. 무슨 임무였길래 거기까지 갔을까요. 궁금하군요. 정찰비행?
  

  

  

• 쭌영 | 2007-12-06 | 추천 0

  심주일님 새터민 이신가 보내요^^일단 조종사분의 명복을 빕니다.그나저나 어찌하다가 휴전선 이북까지?? 원칙적으로는 휴전선 넘기전에 우리군 대공망에 걸리고 그럼 경고교신후 불응시 월북전 격추가 되었어야 맞는건데요..진자 조종사 실수에 의한 월경이였고 휴전선을 무사히(?) 넘어 북한 상공에서 격추됐다면..방공부대 지휘관들 여럿 목아지 당햇겠내요..자세히 상황을 아시는분??

  

  

• 심주일 | 2007-12-06 | 추천 0

  저 비행기의 격추 시기는 50년대가 아니라 정확히 1964년 초로 기억됩니다. 격추된 상공은 개성상공이였을 겁니다. 저도 어릴 때였으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성장하여 군에 입대하니 저 비행기를 격추시킨 그때에는 북한군 제2집단군 산하 특히 64고사포연대의 일부 중대 그리고 개성시의 대공방어 임무를 수행하던 대공포들이 사격을 했다고 하는데 고참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포탄을 너무 많이 소비하여 후에 문제가 되였는데 어쨌든 격추 했으니 그것 자체로 모든 것이 다 무마 되였다고 합니다.

  

  

• 이지스 | 2007-12-06 | 추천 0

  민족의 미래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영령들과 자기의 야욕을 위해 믹족의 피를 흘리게한 원흉의 미래는 절대로 같을수 없습니다, 민족을 위해 없어져야할 사단의 왕국을 위하여 언제나 강력한 힘을 지녀야 우리의 미래를 보장받을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영령들 앞에 머리를 조아립니다

  

  

• 예비역 | 2007-12-06 | 추천 0

  저 전투기와 함께 산화하신 조종사분의 명복을 빕니다....

  

  

• ^^지니 | 2007-12-06 | 추천 0

  위의 f-86d형의 경우 앞의 코 부분은 부분적이나마 전천후 레이더가 들어있는 부분으로 f-5가 들어오고도 야간 전투기로 활약하죠.

  

  

• MacArthur | 2007-12-06 | 추천 0

  저 전투기는 북한군 대공포에 맞아 추락했으며 추락지점이 휴전선 이북이었습니다. 조종사는 사망했고 며칠 뒤 조종사 시신과 일부 기체잔해를 송환햇다고 들었습니다.

  

  

• 부엉이 | 2007-12-06 | 추천 0

  비행기ser넘버 까지 나왔으니.....

  

  

• 부엉이 | 2007-12-06 | 추천 0

  할말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