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Blood4Blood | 2007-12-06 | 추천 0

  그 페르시아를 쳐부순 조그마한 그리스도 대단한듯...ㅋㅋ

  

  

• 돈드라 | 2007-12-05 | 추천 0

  이란이 예전 이름이 페르시아가 맞으며, 아리아 인종이죠....독일이 그렇게나 부르 짖었던 아리아....사실 페르시아 군이 영화"300"에 나온것 처럼 약하진 않습니다.....그렇게 약하고 오합지졸이 었으면, 어떻게 세계 최초로 그런 그로벌한 제국을 세웠겠습니까?......페르시안 군의 구성은 "300"에서 나오는것 처럼, 장창을 기반으로 한 보병과 후방의 궁병, 특수군 형식의 "이모탈" 등이 있었던것은 맞습니다....다만 이게 정말 수천년전 군대가 맞나 할 정도로 구성이 잘되어 있습니다.....예로 "이모탈"의 경우...아시다시피 이모탈은 "불사"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300"에서 나오는 것 처럼 닌자 이미지가 아니라 사실은 중장갑 보병이 그 장갑 위에 흔히 튜릭이라 불리는(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긴 천같은 옷)을 입어서 실제 전장 임했을때, 적들이 아무리 돌을 던저도, 활을 쏘아도 창으로 찔러도 죽지를 않아서 "이모탈"이라 부르며 도망을 친데서 유래했습니다....사실 알고 보면 별거 아닌...그냥 장갑위에 일반 옷을 입었을 뿐인데....이게 전쟁이란 특수한 상황에선 효과적인 심리전적인 요소로 작용했죠....아무튼 이 한 예에서 보듯이 그 당시 페르시아 군은 정말 요세의 이스라엘 군처럼 실전적이며, 치밀한 계산하에 만들어진 잘 짜야진 군대였습니다.

  

  

• 우클라 | 2007-12-05 | 추천 0

  이란 현지 사정은 모르겠고, 미국에 사는 이란계 사람들은 스스로를 페르시아인이라 부르면서 애써 아랍인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더군요. 이것이 민족적인 자부심의 발로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70년대 테헤란 미국대사관 인질사태부터 시작하여 몇 차례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살다 보니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유태인이라 하고 다니는 이란인들 많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의 경우 유태인이라면 업계에서 처음부터 먹고 들어가는 바가 없지 않기 때문에...) 제가 다니는 학교 앞에 페르시아인 상권이 소규모로 형성되어 있는데, 오며 가며 본 바로는 이 사람들이 별로 싹싹하지는 않더군요.

  

  

• 제주 | 2007-12-05 | 추천 0

  아랍은 셈-함 어족이고, 이란은 인도-유럽 어족입니다. 아리안 계열 민족이죠. 혈통적으론 아랍보단 오히려 인도쪽에 가깝습니다. (여담이지만 한국, 몽골, 일본은 우랄-알타이 어족. 중국은 차이나-티벳 어족)영국 챌린저 전차 개발동기가 이란에서 주문해서 수출용으로 만들었다죠. 혁명 일어나는 바람에 허공에 붕 뜬 걸 영국 육군이 받아갔고..

  

  

• Blood4Blood | 2007-12-05 | 추천 0

  300은 만화가 원작이니 그냥 만화보는 기분으로 봐야 재미있습니다. 애초에 빤쓰하나 입고 싸우는 그리스군인이니 고증과는 거리가 멀죠.ㅋㅋ

  

  

• Steve Chae | 2007-12-05 | 추천 0

  madbug 님. 이란사람/페르시아사람들은 아랍사람들과 인종자체가 틀린민족입니다. 이란사람들도 아랍사람들로 착각받는걸 싫어하고요. (아랍사람들도 반대로).우짜라짜님. 그렇지 않습니다 -_- 막상 이란사람들한테 페르시아왕제 게임 얘기를 하면 웃기부터 하지요. ㅋㅋ 혁명전 이란군.. 첨단 서방무기를 줄줄히 갖춘 나라였는데.. 제식소총은 HK G3A6에 MG3 기관총도 제식 이었죠...F-14를 수입한것도 그렇고 영국제 Chieftain 전차를 1000대씩이나 구입할 계획도 있었다하고요. 요즘은 AKM 에 특수부대들은 중국산 M16 짝퉁 CQ 시리즈 소총들을 가지고 다니죠.. 쯧쯧

  

  

• 우짜라짜 | 2007-12-05 | 추천 0

  갑자기 뜬금없긴 한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페르시아의 왕자 게임은 정말 페르시아의 왕자에게 있었던 일을 게임으로 만든건가요??ㅡㅡ;;

  

  

• 월드포토 | 2007-12-05 | 추천 0

  300은 환타지물로서 거기 나온 페르시아군은 실제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완전 오합지졸들로 나오던데. 차라리 '플래툰''7월4일생'등을 감독했던 올리버 스톤 감독이 만든 '알렉산더'에서 더 잘나와있죠.

  

  

• cold | 2007-12-05 | 추천 0

  300에 나오는게 페르시아 맞죠.....페르시아 병사 멋있네요.....

  

  

• 하늘새 | 2007-12-05 | 추천 0

  이란 이라크전에서 이란이 오합지졸이었으면 이라크군은 뭔가~효? 이란군이 개전 초기 전술적 실수가 있었던건 분명하나 미국을 백그라운드로 둔 이라크를 상대로 나름대로 당시로선 꽤 괜찮은 방어전을 펼쳤습니다.

  

  

• UNUS | 2007-12-05 | 추천 0

  있던걸 뺴서 다운그래이드라 볼수 있습니다 +가 아니라 기능이-됐으니 다운그레이드라 해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 파렌하잇 | 2007-12-05 | 추천 0

  F-14 다운그레이드라고요? 이란 공군 측에서 자신들에게 필요하지 않다면서 일부 옵션을 제외시켜서 주문을 하긴 하였죠. 하지만은 알리캣은 다운그레이드라고 볼수 없는데?

  

  

• Legion | 2007-12-05 | 추천 0

  과거, 이란이 친미 왕정국가였을때 미국과 영국이 제대로 무장및 훈련을 시켜주져... 예를들어 공군 (F-14 다운그레이드로 무장)과 해군은 미국장비와 미국 편제로 육군은 독일과 영국산으로 무장을 했습니다만 호메이니가 혁명을 일으키면서 군부 대규모 숙청과 서방권의 도움을 완전히 끊으면서 졸지에 오합지졸로 변하면서 사담 후세인의 공화국 수비대에게 혹독하게 당합니다.

  

  

• madbug | 2007-12-05 | 추천 0

  첫째사진은 평소알고 있던 오합지졸의 아랍군과는 상이하게 다르군요.
  상당히 잘 훈련된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