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dkndr | 2007-12-08 | 추천 0

  미군들도 미국의 부시와 같은 네오콘들의 정치적 야욕때문에 젊은이들이 죽는 것이므로 분명히 아까운 죽음들이지만 그렇다고 미국의 전쟁을 옹호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무리 우리도 이라크에 파병하고 있지만 그나마 우리나라는 나름대로 파병하는 정당한 이유를 찾아 노력하는 것이고 그러하기에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장병이 죽는 것도 억울하지만 그보다는 명분 없는 전쟁에서 죄없는 민간인 사살 등을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평화재건 위주인 자이툰이 훌륭한 것입니다. 그리고 미군의 전쟁범죄 역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덮고 갈 수는 없습니다. 그런 식이면 무조건 미국은 정당한 나라라는 사대주의에 해당하거나 나찌 또는 일제의 전쟁범죄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미군 장병들이 죽는 것이나 이라크 민간인들이 죽는 것이나 모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미국을 옹호할 이유는 절대 아닌 것입니다. 다만 이런 밑빠진 독의 물붓기식의 무모한 전쟁이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기를 바랄 뿐..

  

  

• 하늘을날아라 | 2007-12-06 | 추천 0

  이런거 보면 미국 참 이기적인것같애....

  

  

• njg1104 | 2007-12-04 | 추천 0

  전쟁중에 오폭,오인사격은 늘있었고 피하기도 힘들겁니다...그래도 자신이 막상 실수로 아군을 쏴죽였다면 엄청 괴로울겁니다...예전에 아프칸에서 미전투기가 영국군을 폭격하는 바람에 영국군 몇명 죽었을때 조종사 교신내용을 들려주던데....굿...오 마이갓....뎀 ..갓뎀....(영어로)..아니야? ...탈래반이.....우린 다죽었서...내가 아니랬짢아...영창이야...우린 평생 영창이라고.....치치칙....

  

  

• 스카이라인 | 2007-12-04 | 추천 0

  얼마전 하나TV에 있는 메뉴중 NGO인지 히스토리인지 기억이 가물하지만 방송을 봤는데요 탈레반 수용소에 반란이 나서 진압하는 과정에서 투하한 900KG폭탄이 오폭으로 미군도 죽고 반군들도 죽고 영국군도 죽는 내용이 나오던데요 자국 군인들도 오폭으로 죽는데 민간인은 좀더 희생이 크겠죠;; 그걸 보면서 여기 동영상은 모든 목표물에 100% 명중하는 장면만 봐서 그런지 오폭을 보고도 못믿겠더군요
  

  

  

• CHAOS | 2007-12-04 | 추천 0

  게릴라도 신분은 민간인입니다. 따지자면 베트콩도 신분은 민간인이고 낮에는 농부였죠. 민간인 오폭도 많긴 하지만 희생당한 민간인 전체가 무고한 것은 또 아닙니다. 민간인이라도 분명 "적"으로 간주할 사람들도 또한 많고요. 과거 전쟁에 비해 오폭이나 무차별 폭격은 상당부분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더욱 줄어들 것이고요. 세계대전, 베트남전, 걸프전, 이라크전 이렇게 순서대로 비교해 보면 시대가 변해갈수록 오폭의 비율과 민간인 희생비율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아실수 있겠죠. 물론 오폭에 의한 피해는 없어야겠지만 현실적으로 갑자기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절대 오폭없는' 꿈같은 시대가 열릴 수는 없는 일입니다. 다만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뿐이죠. 몇십년 뒤에는 정말 전투로봇을 파견하여 아군피해 0 민간인 피해 0에 적군만 100% 섬멸할 날도 오겠죠.

  

  

• 독시 | 2007-12-04 | 추천 0

  민간인 모여 있는데 미군이 폭격한 거라면 오폭에 의한 경우가 많겠죠...

  

  

• njg1104 | 2007-12-04 | 추천 0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에 14만명 죽었지요.....후세인의 바트당 비밀경찰이 직접 죽인 이라크인이..... ( 그것도 끔직한 고문으로...그걸 후세인이 비디오로 보며 즐겼다지...그 태이프 찾은 미군이 차마 방송으로 내보낼수없어 70% 편집했다지요 )..... 백만명이 넘습니다....중동의 히틀러...바그다드의 도살자....후세인 그자체가 대량 학살 무기입니다.....

  

  

• 윤형진 | 2007-12-04 | 추천 0

  민간인 모여 있는데 미군이 폭격한것도 많죠.

  

  

• 노스페라투 | 2007-12-04 | 추천 0

  아무리 그래도 어느나라의 사람이든 목숨은 소중합니다.

  

  

• 두눈뜨고 | 2007-12-04 | 추천 0

  어떤 현상은 많은 사건들의 연쇄과정의 한 토막일뿐.....독재국가임에는 틀림없었지만 대량살상무기니 뭐니 거짓말해대면서 명분없이 공격한 즉, 침략한 미국한테 원죄가 있는 거죠. 이라크에서 미군이 죽어나가든 말든 동정의 여지가 전혀없는 일같은데요

  

  

• yohanni | 2007-12-04 | 추천 0

  지들이 죽인 이라크 민간인? ㅋㅋ 이라크 보셨습니까? 미군이 꼬맹이들한테 둘러싸여서 뭐 나누어주는데 총쏘데요.... 자국민이라면...쏠수있을까요? 이라크 얼마전에 휴일맞아서 붐비는 장터에서 폭탄 터졌는데... 이런거 보면 모르시겠습니까? 이라크는 지금 지들 이익찾기 위해서... 밥그릇싸움중입니다.... 이슬람 각종파 부족간에 치고받고 싸우고 납치 살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쩝

  

  

• 주발거사 | 2007-12-04 | 추천 0

  지들이 죽인 이라크 민간인들은 어쩌고..

  

  

• 윤형진 | 2007-12-04 | 추천 0

  콘탁스 ND로 찍은건가요? 색감이 ND feel이 나는군요.

  

  

• 기산골 | 2007-12-04 | 추천 0

  미국의 맏형식, 세계 경찰식의 전쟁과 우리나라의 전쟁은 그 설정부터가 다른개념으로 봐야할듯합니다. 다시말하면 미국은 조금 덜먹고, 덜 욕심부리면 (군인)피해를 줄일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나라의 운명을 걸고서 전국민이 화전(禍戰)에 휩쓸려 싸울수밖에 없을거라는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