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1]

• dkndr | 2007-12-08 | 추천 0

  Lemma님과 boneym76님 글이 가장 확실한 당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구잡이로 억울하게 좌우로 갈린 사람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부역으로 보기 힘든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지요. 그럼 학생폭력 뿌리뽑자고 전교생 손모가지를 분지를까요?

  

  

• dkndr | 2007-12-08 | 추천 0

  인민군이나 빨치산 등에 의한 양민 학살은 그동안 당연히 풍부하게 다루어져 온 반면 국군이나 미군에 의한 양민 학살은 많이 덮어져 왔습니다. 그것이 밝혀지는 것 뿐입니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라면 그것은 인민군에도 해당합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인민군이나 빨치산에게 학살당한 양민들도 죄다 반동이라는 것이지요. 무조건 옹호하고 덮을 일이 아닙니다. 빨갱이가 아님에도 학살당한 양민 많습니다, 결코 북한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하고 누가 더 많이 죽였냐, 누가 더 악랄하냐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아무려면 미국 신문이 좌파라서 조작하겠습니까?

  

  

• 하늘을날아라 | 2007-12-06 | 추천 0

  저때 당시 헌병대...완전히 정권의 개였지...

  

  

• boneym76 | 2007-12-05 | 추천 0

  저희부친이 6.25때 수원경찰서 사찰주임이셨는데요.9.28 수복때까지 각수복 지역마다 부역자,도망가지못한 인민군패잔병등을 찿아내셨습니다.한번은 한마을 주민을 학교 운동장에 모아놓고 좌익,우익으로 골라낼때 제일 고통스러우셨다합니다.한마을 거의다가 살기위해 어쩔수없이 부역질을 한것입니다...학교 운동장에서 우익으로 분류됐다가도 좌익으로 골라진 부역자들이 이판사판으로 우익쪽양민들을 부역했다고 물고 늘어졌다합니다.특히,악질적인 부역자들은 바로골라내어 대기하고 있던 군인들이 차에태워가서 산기슭에서 즉결 처분을 했다합니다.참고로 6.25때 피난못가신 저희 할아버지 이하가족은 악질 경찰가족이라고 부역자들이 몰려와서 인민재판을 열어서 다음날 아침에 죽인다고 가족9명을 도망도못가게 노끈도아닌 철사줄로 두손을 뒤로해서 꽁꽁 묶어놨는데,새벽에 집에서 소작붙여먹고 살던 부역자중 한명이 줄을 끊어줘서 연산면 산기슭으로 도망가서 수복될때까지 숨어 살았다고 합니다...

  

  

• 박경.구단무지 | 2007-12-05 | 추천 0

  일제에 충성을 다하고 민족에 해를 끼친놈들도 다 처형했어야 되죠
  쥐새끼처럼 거의다 살아남아서 장수만세하면서 살면 안되겠죠

  

  

• bedford1 | 2007-12-04 | 추천 0

  적에게 부역한 자를 처형한것은 반성할 일이 아니죠 . 위에 이상한 자들 많이 보이네요.
  

  

  

• 81,발칸 | 2007-12-04 | 추천 0

  반성속에...인류가 발전하죠....곱씹어 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 데빌쿠우 | 2007-12-04 | 추천 0

  저런걸 보고 가슴아파하고 잘못된걸 반성하는건.. 민주주의국가에서 정상적인 반응이 아닐까요? 그게 북한이나 군국주의 일본같은 나라들과 현한국같은 민주국가와의 차이점이겠지요..

  

  

• 기산골 | 2007-12-04 | 추천 0

  더불어 북한이 남침해서 그 치하에서 또는 패주할때 저지른 학살은 증거사진이 없다면 거론할가치조차 없는건지, 2007년 현재에 보여줄 사진(학살 사진)도 유골도 없으므로 증거가 없기에..... ?

  

  

• 기산골 | 2007-12-04 | 추천 0

  저 사진속의 피해자에 원죄는 누구일까요? 독재자라는 박정희,전두환 아니면,이승만......... 이승만 대통령이 정권을 연장하기 위하여 전쟁을 일으키고 일부 국민을 죄익으로 몰아서 처형한건지, 애초에 이념에 사로잡혀 동족끼리 전쟁을 일으켜서 살육을 저질러놓은 원인유발자가 누군지? 그 원인제공자는 평화대상자로 대화가 통하는 현명한 지도자(?)를 논외로 치고 당한것에 복수(?), 국가 전복세력제거를 위해 처형한것에만 죄과만을 묻는것도 아이러니하네요?

  

  

• ECM | 2007-12-04 | 추천 0

  두눈뜨고/뭔가 잘못 이해하시는거 같은데..나치에서 유태인들을 죽인것이 우발적인 행동이던가요? 아니면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가 부여될수 있는 문제던가요? 이미 설정이 다른 문제를 두고 굳이 제국주의와 파시즘의 행위와 비교하시는지 궁금하군요..한국전 뿐마 아니라..어떤 전쟁에서도 무고한 희생자는 나오기 마련입니다..여기서 문제는 단순히 희생자를 위로하고 화해하는 면에서 끝나면 좋겠지만..이것을 이용하거나..마치 그 군대 전체가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몰고가는 분위기를 경계하는 것입니다...무고한 희생이 제로가 되게 하려면 아무도 총을 안들면 되고 싸움안거면 됩니다..그런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것이죠..여기 계신분들도 기본적으로는 전쟁이 나면 총을 들 분들이고 사람에 손에 무기가 들려있는이상..족집게 처럼 적군을 집어내어 사살하는것도 불가능합니다...

  

  

• Lemma | 2007-12-04 | 추천 0

  저 시대에 사형당한 사람들 중에는 분명 사형당할 만한 짓을 한 사람들도 많이 존재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엉뚱하게 사형당한 사람이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때의 부역자를 처리하는 기본이 비상사태하의 범죄처벌에관한 특별조치령이었습니다.
  이건 단심제도로, 만약 판결이 잘못되더라도 그걸로 끝이 나버려서 번복할 수 없고
  판결은 10년 '이상'부터 사형까지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상황이 워낙 뒤숭숭했던터라 어처구니 없는 오해나 조금만 따져봐도 죄를 뒤집어쓴게 분명한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사형구형을 받는 예도 상당수 존재했다고 합니다.
  
  유병진 판사가 쓴 '부역자 처별과 재판관의 고민'이라는 글을 읽어보시면 당시 상황과 어처구니 없이 사형판결을 받을 뻔 했던 일들이 잘 나와 있습니다.
  
  전 그떄 일들에 별 관심 없었는데 법대생인 동생이 숙제한다고 빌려온 책 심심해서 읽어보다가 당시 판사의 글을 읽고 놀랬었습니다.
  
  법정에서도 정확한 확인 없이 대충 혐의만 보이면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구형되었던걸로 나오는데(1심으로 끝나는데다 그떄는 검사 구형이 판결로 직행인 경우가 많았대죠) 저런 경우는 더욱 더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윗분들 중에 저중에 섞여있는 빨갱이들을 처리하려먄 어쩔 수 없다, 전쟁이니 어쩔 수 없다, 북괴에 비하면 양반이다는 식의 주장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게 주장해버리면 우리도 북한이랑 별 다를게 없어집니다.
  전쟁시에 적군을 향해 민간인이고 군인이고 할 거 없이 별로 구분하려는 생각도 하지 않고 싸그리 밀어버린다음에 '목적은 군인들 죽이기 위한 것이었고, 학살당한 민간인 중에도 적에게 도움을 주는 부역자들이 다수 섞였을 것이 분명하다. 일부 선량한 시민도 있었겠지만 뭐 어쩔 수 없는 일이니 우리 알 바 아니다'이렇게 해버리면 북괴랑 다른게 뭐가 있습니까;;
  
  물론 전쟁시에 경황이 없는 와중에선 죄없는 민간인을 포함한 학살이 발생 할 수 있죠.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뭐 죄가 되냐? 전쟁중인데 어쩌라고? 이런 식으로 하면 곤란하죠.
  최소한, 그때는 전쟁시라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
  이정도 입장은 최소한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 두눈뜨고 | 2007-12-04 | 추천 0

  ECM 님/// < 한치앞도 구분못하는 아비규환속에서 교과서적인 내용을 토대로 행동할수 잇는 인간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맞는 말씀입니다....하지만 아비규환이 끝났을때 잘잘못을 가리는 건 별개의 문제이고 그래야 하는 것이 상식적인 사회 아니겠습니까? 님의 논리대로라면 <그 살벌한 제국주의 시대에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살해했건, 강간했건, 재산/노동착취했건 우리가 이제와서 무슨 비판을 할 수 있겠씁니까. 그런 시절인걸>이 되는 겁니까? ㅡ<나치가 수백만의 이스라엘 민족을 가스로 죽이든, 불태워죽이든 무슨 잘못이 있겠씁니까? 그런 시절인걸>이 되는 겁니까??

  

  

• 주발거사 | 2007-12-04 | 추천 0

  쿠데타로 정권잡은 3종셋트 다 총살시켜야하는데..

  

  

• 아니땐굴뚝 | 2007-12-04 | 추천 0

  4.3 때 양민들 학살하고 한국전때 군단을 두번 말아드신분도 훗날 국방장관까지 해먹고 지금은 군원로라 자처하면서 왈왈대는데 뭘더 기대할까요

  

  

• CHAOS | 2007-12-04 | 추천 0

  100:1의 비율. 죽창에 죽은 자들의 사진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이유는 죽창질 할때는 사진을 안찍었기 때문이죠. 저 사진들은 보아하니 미국 국적의 종군기자나 기타 비슷한 사람이 찍은듯 한데, 카메라를 들이 댄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총구를 겨누는 모습으로 보아 "학살"이 아니고 "처형"으로 보아야 맞을 듯 합니다. 학살과 처형은 분명히 구분되는 것입니다.

  

  

• 하염없는 | 2007-12-04 | 추천 0

  상황논리는 어디서나 그럴듯하게 먹히지만 사실 반성의 대상이 되는 것 아닐까요?... 어지로운 시대상황 속에서 벌어진 참극이거나 우발적 상황일지라도 저런 상황을 두번 다시 번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누구를 나쁘다 좋다 말하기보다는 몇십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저런 기사를 통해 돌이켜볼 수 있다면 우리에게 결코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입니다... 일제의 만행이 지금까지 비난받고 있는 것이 확연히 드러난 범죄에 대해서도 반성하지 않음에 기인한것처럼 말이죠.... 우리의 상황과 아픔을 거두절미한체 내보낸 기사는 아쉽지만 생각해볼 문제인듯 합니다...

  

  

• 기산골 | 2007-12-04 | 추천 0

  요즘 모장관 북한의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위하여 남한의 세금으로 많은 기여(혹자들은 퍼부어준다고 하고....)를 하는데, 내(모 장관)돈아니라고 아깝지않은 세금만 마냥 퍼주지말고, 자기(모 장관)의 개인재산을 헐벗은 북한(동포)에게 아낌없이 팍팍 나누어주는 아름다운(???)모습도 보여주지,,,, 젠장,

  

  

• 기산골 | 2007-12-04 | 추천 0

  요즘 좌파들의 논리는 상대적인 비교가 아니라 절대적인 비교인듯합니다. "살인 = 죄악"이라는 절대적인 공식을 만들고, 그공식(살인 =죄악)을 2007년도에 대입하고 권력잡고 대입하고 먼 6.25전쟁의 상황에도 대입합니다. 그러나, 북한의 만행(살인등..)을 논하면 "그것은 전쟁의 특수성아니냐?""로 상대적인 비교를 해버립니다. 그때는 어쩔수없는 상황이었다고...

  

  

• ECM | 2007-12-04 | 추천 0

  수복 이후에 해당 지역은 전시상황이 아니다.? 글쎄요...말이 참 모호하군요...수복 되었다고 해서 그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바로 돌아가던가요?...이후에도 여러 휴유증과 가장 큰 문제인 치안문제가 더 크게 다가오는게 일반적인 현상 아닌가요?...어떤 나라치고 전쟁에서 그렇게 순식간에 속전 속결로 법치주의와 질서를 확립한 경우가 있던지 오히려 되묻고싶군요..

  

  

• 휭맨 | 2007-12-04 | 추천 0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이은주가 죽은 것은 양민이 죽은 것이지요. 그것도 국군이 아닌 반공청년단에 의해서... 아무튼 전쟁은 나지 말아야 합니다.

  

  

• 스티븐 | 2007-12-04 | 추천 0

  한국에서 출간 된 책에도 이 사진들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보관되어 온 사진들이지요. 공산군에 부역하다가 잡혀서 총살 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 인수 | 2007-12-04 | 추천 0

  ECM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 초기의 보도연맹 사건등은 전쟁의 근간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서울 수복이후에 남한의 대부분이 전쟁의 전시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도 이런한 일들이 정부의 관여를 떠나 일어났던 것들이 문제입니다.
  6.25전쟁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선이 형성된 곳 말고 수복지역에서의 민간이 폭력이 우리가 알고 있는것 보다 광범위하게 이루어졌고, 이것은 전쟁이 끝나고도 제대로 평가한지 못한 것들을 저는이야기 하는 겁니다. 물론 전선이 형성된 상황와 내전양상의 전선을 구분 못할 상황이라며, 모르지만, 수복된 지역에서의 폭력의 행사를 이야기 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이야기 합니다.

  

  

• ECM | 2007-12-04 | 추천 0

  인수/한치앞도 구분못하는 아비규환속에서 교과서적인 내용을 토대로 행동할수 잇는 인간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물론 인권이다 뭐다 부정할 생각도 없고 위에분들도 그걸 문제삼는것아 아닙니다...일단 자기가 살고 볼려면 총알이 날아오는 곳을 향해 본능적으로돌이라도 던지는게 사람입니다...상황의 복잡성은 배제한채 일종의 만행 잘잘못 운운하는것 자체가 문제의 소지도 많을 뿐더러 모순적이라는 것입니다.

  

  

• 인수 | 2007-12-04 | 추천 0

  아무리 전시상황이라도 최소한의 인권을 생각하여야 한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입니다. 북한의 그들과 다른 것 또한 전체를 위한 개인의 인권이 아닌 순수 인간으로서의 인권입니다.....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피아의 식별이 어려운 상황에서 민간인들에 대한 폭력은 언제나 존재하고 발생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6.25당시의 많은 자료를 보면, 북한 뿐만아니라 국군또는 경찰과 방공청년단등 광범위하게 이런한 일들이 자행되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전 그들을 벌하자는 것이 아니고 과거일은 과거일로 이제는 화해와 용서를 하자는 것입니다.
  
  여기에 계

  

  

• yohanni | 2007-12-04 | 추천 0

  저위에 사진은 제생각이지만.. 아마도 교도소 쪽인듯 싶은데요... 일단 교도소안에 있는 사람들이 그때당시만 해도... 사상적으로 오염되신분들이 많은걸로 아는데... 이분들이 나와서 인민군과 손을잡는다면? 어쩔수없이 처단해야하지않을까요....

  

  

• yohanni | 2007-12-04 | 추천 0

  문제는 전쟁터진후에 사상적으로 오염되신분들이 마치 치안유지 요원처럼 나와서 죽창들고 사람들 잡고 전쟁통에 후퇴하는 국군을 인민군으로 오인 환영하러 나와서 열렬히 환영하니.. 국군의 입장에선 죽일수박에 없죠.... 그때 당시 난리 지기건 저쪽이 먼저 설레발치니... 암튼 나라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북한은 불쌍한나라 대한민국정부 수립후 모든 군대장성및장교급들은 다친일파 +매국놈 학살자 거기다가 나아가서 베트남전쟁도 학살자들 친일파토벌의 결정판등등.... 전교조같은 사상이 나오죠...북괴의 만행에 비하면 새발의 피 저도 동감합니다. 북괴는 그 잘난 전쟁법을 일일히 지키면서 싸운적이 있나요? 어느나라 라도 일단 꼬맹이 시키가 총구를 군인한테 들이대는 순간... 그아이는 전투요원으로 취급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파렌하잇 | 2007-12-04 | 추천 0

  전쟁중에 군대가 비전투 민간인을 학살하는 사례는 제법 있어왔습니다.<br/>그런데 그런 사태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설명을 할수가 없지요<br/>해당 군대 병력들의 군기 문제를 들수도 있고 적 병력들에 대해서 협조를 하는 불순 세력이 끼어 있기에 응징하는데 이래저래 많은 이들이 얽혀서 단체로 죽어나는 경우도 있고....... 명확하게 결론을 내리긴 뭣한 일들이죠.

  

  

• 마크커 | 2007-12-04 | 추천 0

  머리모양보니까 양민은 아니군요....동네 어르신들 얘기들어보면 북한인민군이 연합군에의해 북쪽으로 퇴각할때 남녀노소할거없이 양민들을 보이는대로 죽이고갔다고하더군요....아무리그래도 북괴만행에비하면 새발에 피겠지.

  

  

• bedford1 | 2007-12-04 | 추천 0

  사형제 폐지와 관련해서 어떤 법관이 한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 사형선고 받은 사람들의 기록을 한번 보라고 하더군요. 다들 사형선고 받을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죠.. 학살이라고 하기전에 저 사람들이 무슨짓을 하다 저리 되었는지도 설명이 따라야 겠죠...전란의 와중에서 억울하게 처형된 사람이 있을수는 있을겁니다. 그러나 저 사람전체가 다들 억울한 사람들일까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사람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