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복스 자이툰 부대 위문공연

Welfen | 2007-12-01 0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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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자이툰 부대와 다이만 부대등 이라크 파병부대에 월남전 이후 사상 최초로 연예인의 해외파병군인에 대한 위문공연이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주요 일간지에는 거의 보도되지 않고 몇 몇 스포츠 신문에만 보도가 되었습니다. 자이툰 부대의 경우 과거에도 일부 종교단체나 미군 위문공연으로 온 미 치어리더들의 공연도 있었죠. 음원과 달리 사진에 대한 저작권 문제는 약간 애매하자만 동아일보처럼 스포츠 조선도 기사 퍼가기를 허용하고 있어서 법적으로 문제는 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혹시 문제가 되면 운영자가 합당한 조치를 하시기 바랍니다.(스포츠 조선도 조선일보 계열사인데 ㅎㅎ)
기사원문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712/20071201/7ca75110.htm










　여성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이하 베복리브)가 이라크 자이툰부대 위문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베복리브는 수요일(27일ㆍ현지시각) 다훅주 아크레 학교 준공식(12학급)에 현지 아이들, 주민들과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예정에 없던 즉석 공연으로 준공식을 한층 즐거운 행사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사비를 들여 한국에서 사온 문구류, 의류, 과자 등을 선물로 내놓아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혹시나 있을 지 모를 테러에 대비해 자이툰 부대 장병들은 오전 3시부터 베복리브의 동선을 확보하고 주변을 수색하는 등의 준비로 안전하게 자이툰 부대 위문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인근에 호텔이 없어 베복리브는 병사들과 똑같이 야전 텐트에서 생활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라크 현지언론의 관심을 끌어 쿠르드4개 위성방송(ktv, 자그로스, 나우로즈, kurd-sat)과 신문(카바트), 인터넷(PUKmedia), 통신(페이암네르)과 2개 유선방송(u-tv, 칼라트 tv) 등이 취재를 했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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