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공군 Boeing 707 급유기 마지막 비행 실시
비겐 | 2007-11-01 22:33:49
조회 4277 | 추천 2 | 다운로드 11
호주공군이 공중급유기겸 수송기로 운용하는 Boeing 707 A20-629 'City of Sydney' 호가 지난 10월 31일 24년간의 취역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퇴역을 하는 마지막 비행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실시된 'City of Sydney' 707기의 마지막 비행임무는 호주공군기지 Richmond를 이륙하여 East Sale와 Hobart에서 일련의 'touch-and-go'착륙을 실시한 것입니다.
호주공군은 'City of Sydney'외에 또 한대의 B707 'Richmond Town'기가 RAAF Base Richmond의 제 33 비행대에서 운용되고 있는데 이 기체는 2008년 퇴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호주는 공중급유능력을 가진 EADS/Airbus KC-30B Multi-Role Tanker Transport 수송기를 발주한 상태로 2009년부터 운용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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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푸다닥 | 2007-11-01 | 추천 0
그러나 저러나 KC-707 참 많이도 팔아 먹었습니다. 보잉도 참 대단해요. 미국내에서만 지금까지 공군에 판매한 기체가 몇백대인데, 이제는 다른 나라에 판 기체도 퇴역을 하니. 거참.<br>
그런데 호주가 미국 공군의 탱커 707 보다 더 빠르게 퇴역을 시키고 있군요. 이것도 참 재미난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소티를 뛰었을까요?
흰꼬리수리 | 2007-11-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