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7]

• 드루이드 | 2007-11-01 | 추천 0

  문제는 다른나라와 손을 잡을려고 해도 기본적인 기술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거지요. 요즘 시대에 빈손으로 협력하자고 하면 아무도 끼워주지 않으니까요. 국제적인 우주개발이나 핵융합개발 프로젝트 같은데를 보시면 아무나 끼워주지 않는걸 아실겁니다.

  

  

• 산소맨 | 2007-11-01 | 추천 0

  바로 위에 몇분들 말대로 항공산업에 국가가 적극 투자하는 이유가 분명해졌네요.
  작금이 소위 이데올로기 대립의 시대가 아닌 국가주의가 팽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익이 없다면 엄청난 돈이 소요되는데 곳에 그냥 쏟아붓는 짓은 하지 않겠지요?
  국가가 뻘짓한다고 생각하기전에 그 이면의 사항들도 곰곰히 곱씹어 보면서 의견 개진해보심이 어떨까 하네요. 국가에서 정책결정하는 사람들도 개나발 새나발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다 나름 고민하고 또 고심해서 결정하는 거랍니다.

  

  

• 섬나라정벌 | 2007-11-01 | 추천 0

  머리좋은 두뇌들을 잡아두면 가능하지요.
  이공계를 천대시하는 풍조에 죄다 외국으로 튀지요.
  국익에 도움이 될까요?
  안타깝습니다.
  잘나가는 연예인 수억내지 수십억 주기보다 머리좋은 과학자들, 특히 ADD 월급 많이 줘서 사기를 진작시켜야합니다.
  머리는 좋은데 우리나라에서 정당한 대우 못받고 외국으로 나가는 인재들을 잡아 둘 정책을 써야 우리나라 경제, 과학이 발전하는 겁니다.
  
  

  

  

• 헌터킬러 | 2007-11-01 | 추천 0

  일본이 소재산업에서는 세계최강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무역수지적자를 면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 소재산업에서 일본에 뒤쳐져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일본이 우주항공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고 로봇산업에도 국가적으로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주항공산업과 로봇산업의 공통점은 최신전자부품과 최첨단신소재를 수만가지 이상을 요구하는 산업이기때문입니다. 결국 로봇산업이나 항공산업이 발전하려면 반드시 소재산업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일본이 무서운 나라라는 것이죠.

  

  

• 굿필링 | 2007-11-01 | 추천 0

  '항공우주산업'의 결과물은 '비행기/우주선/인공위성'만이 아닙니다. 몇몇 선진국과 국가들이 경제적 타당성(혹은 유효성)이 낮음에도 항공우주산업을 유지하는 것은 그 어떤 산업보다 산업전반에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보잉에서 개발안 드림라이너의 경우 동체의 대부분이 합성수지를 이용해서 통짜로 찍어냈습니다. 그런데 그 원천기술 및 보급을 일본에서 하고 있지요. 항공우주산업이 없는 국가에서 합성수지는 우산이나 옷만 드는데 사용하겠지만 말입니다. 그외 최근 미래산업이라고 하는 로봇, 생명공학, 나노산업 등 항공우주산업에서 파생되어 나오지 않을 것은 없지만, 그반대로 독자적으로 만들어가거나 기존의 산업과 연계해서 키워가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2007

  

  

• 빨간새 | 2007-11-01 | 추천 0

  스웨덴은 제트전투기를 초기부터 만들어내며 세계수준의 전투기를 자체개발하여 자국에서 사용해오던 나라이며 일본은 확실히 스웨덴 보다 군용전투기 개발 실력이 낙후한 나라지요..F- 2 정도에서 겨우 대등해졌다라고 할까요??...우주로켓은 본론과는 다른 이야기이고 ,,제트 전투기 안만들어내도 우주로켓은 얼마든지 개발 가능한 것이고..이것은 아직 산업화에 까지 연결하여 큰돈을 버는 나라 없는 ,,즉 산업적 성격이 미약한 부분 입지요...국내 어느 기업이든지 항공산업으로 모험을 하든 말든 그건 그긴업 소유주, 대주주들이 결정할 일이고 ..무신 우대나 ,특혜 ,구매보장..이런건 바라지도 말아주었으면 합니다....그토록 항공산업이 장래가 유망하다면 국내기업들 자본들이 앞다투워 진출하겠구만요..그렇다면 여기서 국민이나 정부가 뭔 해줄일이 있겟읍니까??

  

  

• 빨간새 | 2007-11-01 | 추천 0

  삼성의 자동차 진출은 그럼 결과가 어땟던가요??..한보의 파이렉스공법 제철소 건설은?? 손만대면 ..투자하면 다 성공합니까??..역대 재벌 기업중에서 가장 진취적이라 불리웠지만 실상은 무분별한 문어발식 확장의 대명사 대우의 몰락은 무엇을 교훈으로 오늘날 우리들에게 시사합니까??..앞 뒤 안가리고 무택대고 진출하다가는 누구라도 망하고 국민과 나라에다 누를 끼친다는것 입니다....그래서 한국경제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로 환골탈태 한것이고 말이죠....아직도 1997년 외환위기 이전의 재벌들 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검니까??????...그거 ..빨리 버려야 합니다..!!!!!!..

  

  

• 머나먼우주 | 2007-11-01 | 추천 0

  남들이 뭐라고하든 묵묵히 일하는 항공우주관련 관계자분들께 박수를 ~

  

  

• 기산골 | 2007-11-01 | 추천 0

  비교를 할것이면 제대로 비교를 해야하지요. 일본은 이미 달탐사선까지 발사했고, H-1, H-2등의 독자로켓까지 개발완료했고, 독자적으로 전투기와 수송기드을 설계 제작하여 방위청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일본 군수산업에서 대외 무기제한조치가 없어져서 경제성(항공 무기의 수출 포함)이 있어도 양산을 안할지는 두고봐야합니다. 즉, 수요가 있으면 제작할 능력은 갖추었습니다. 스웨덴보다 일본의 항공우주산업능력이 떨어진다고 인정할수 없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을보며 "지구는 망한다."로 받아들일수 있고, "추운겨울이 지나면 내년에 새싹이 돋을거다."로 받아들일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생각이 틀릴수는있으나 아메리카 대륙이 있다는걸 알고서 컬럼버스가 찾아간것이 아니고, 모험과 위험을 앉고 출항했기에 미대륙을 발견한것이지요. 예나 지금이나 비관론자나 패배주의자는 어떠한 현안에 앞장서지 못하고 어떤한 일에 대하여 비관과 실패한 결과만을 조롱하지 모래알하나조차 이루어놓지는 못합니다. 현대조선소, 삼성반도체는 주변의 반대와 비평에 수긍하는 비관적이고 패배주의적인 오너(?)였다면 결코 이룰수 없는 기적입니다.

  

  

• 빨간새 | 2007-11-01 | 추천 0

  한국이 디지털 TV 상업화하여 앞으로 막대한 수입 거두워 드릴 나람니다....잠재시장이 짱짱하지요..,,유무선통신, 와이브로..유비터스체제..이런 분야에서 현재 한국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읍니다..뭐가 없단검니까??..전자제품 분야에서 수없이 새로운 상품이 출현하며 앞으로도 그럴것이지요,,,,유망 산업 분야가 오직 항공산업 하남니까??..

  

  

• 빨간새 | 2007-11-01 | 추천 0

  일본이 전투기급에선 스웨덴보다 뒤떨어져있고..비즈니스기에선 브라질 캐나다 보다도 뒤진 상태인데 자칭 타칭 세계2위의 경제력 산업국감니다....항공산업이 투기적 요소가 강 한데다가 국내에 항공수요 없는 나라는 도저히 발전을 바라볼수없는 실정인데 그래도 한국이 항공산업에 타 업종 나두고 진출해야 할까요??

  

  

• 기산골 | 2007-11-01 | 추천 0

  빨간새님, 리스크가 있어보이는 항공산업이 아니면, 중동산유국의 땅밑으로 들어가서 원유를 캐올까요? 그것도 자본과 리스크는 존재합니다.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는 모르고 잇는 확실하고 안전빵인 보물같은 먹거리 산업이 있습니까?

  

  

• 빨간새 | 2007-11-01 | 추천 0

  한국이 항공산업 진출 안하면 산업력과 과학기술 경제력이 정체 되버려요??

  

  

• 빨간새 | 2007-11-01 | 추천 0

  항공산업 진출 안한다고 한국이 라오스 필리핀 수준으로 떨어지지도 않지요..그런 논리 란다면 거의 날조 수준 이군요 .....^^

  

  

• 기산골 | 2007-11-01 | 추천 0

  우리가 지금의 경제력과 산업력에서 지체하고, 정체할때 주변국인 중국, 베트남,인도등은 급격한 산업화 가속화되고 있는현실을 무시할수없습니다. 즉, 선택이아니고 필수조건이라고 봐야합니다. 실패와 시행착오라는 리스크 없이는 어는것도 할게없고요.

  

  

• 빨간새 | 2007-11-01 | 추천 0

  항공산업 아니드래도 진출하여 고부가가치 낼만한 업종 많습니다..항공산업은 우리에게 맞지않아 여기에 집중 투자 진출은 반대하고 싶네요

  

  

• 기산골 | 2007-11-01 | 추천 0

  사탕발림이든, 영업맨(?)의 립 써비스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달리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기위하여 페달을 밟아야하듯이 우리나라의 경제력 유지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선진국의 기술을 배워서 그틈새에서 벌어먹고 살지 않으면 필리핀, 라오스같은 하위 산업국가로 전락할수도 있습니다. 즉, 내수가 제한적이고, 원자재와 원유등은 거의 100% 수입해야하는데, 외국에 경쟁력이 없어서 팔아먹을 물건이 없으면 다음 세대인 자식과 손주,손녀는 일본, 중국(우리보다 산업국 = 선진국)에 파출부나 술집 도우미, 노동자로 취업하러나가는 불쌍한일이 없어야 합니다.

  

  

• 낙망고양이 | 2007-11-01 | 추천 0

  10대 항공우주국가? 말이야 쉽죠. 장사꾼이 말하는데 돈 듭니까? 사탕발림일뿐이죠.

  

  

• 김치찌짐 | 2007-11-01 | 추천 0

  덩치만 10등안

  

  

• 밀메니아 | 2007-11-01 | 추천 0

  저 발언이 아마 KHP를 말하면서 했던 것일껍니다. 50년전의 구형헬기 라이센스에 비스무리하게 만들어내면 우주항공 강국이 된다는 사탕발림일 뿐이죠.

  

  

• 제4제국총통 | 2007-11-01 | 추천 0

  저렇게 장담할만한 이야긴 안될텐데...EADS 우리나라에 무기며 기술 팔아먹으려고 사탕발림 한번하는 걸껍니다.

  

  

• 미스티 | 2007-11-01 | 추천 0

  위에 parco 님이 말씀하신 9개 외에 브라질, 이스라엘, 캐나다, 스웨덴... 이런나라들이 버티고 있는데... 하나같이 항공업계에선 한가닥씩 하는 나라들이니... 저중에 3개만 제치기도 쉽진 않겠네요

  

  

• 아라사 | 2007-11-01 | 추천 0

  다른 분야는 다 따라잡고 있는데 유독 우주항공분야만 처지네요. 저력있는 민족이니 꼭 해낼겁니다. 사사건건 우리의 발목을 잡는 중국 일본만은 꼭 이겨야죠.

  

  

• Magach | 2007-11-01 | 추천 0

  앞으로 몇나라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항공우주산업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하고 열심히 해야죠.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 Gripen | 2007-11-01 | 추천 0

  유런 엽합은 이미 오래전부터 아리안 프로젝트 실행중입니다 아리안 5 까지 시험발사 성공했고요 우리가 혼자 살아남기란 힘듭니다 러시아를 등에 업던가 아니면 일본에게 붙던가 이개 실타면 제 3국하고 공조하는 수밖에 제가알기로는 브라질도 이분야에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한걸로 아는데 이들과 손잡의면 어느정도 우리도 이득을 보리라 생각합니다

  

  

• parco | 2007-11-01 | 추천 0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인도 그리고 한국이 되는 건감.... 아무튼 우주시대에 우주에 나갈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에서 오는 차이는 엄청나니까요. 나로도 우주 센터가 어서 빨리 우리기술로 우주선을 쏘아 올려야 겠지요. 여기서 창출되는 수익도 엄청나니까요. 우주로 나갈수 있는 기술이 있고 없고 차이는 앞으로의 자원 개발권을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 문제이죠. 여기서 벌써 유인 우주선이 있고 없고 차이가 또 생겼네요. 에휴.. 갈 길이 멀구나...

  

  

• 마츠 | 2007-11-01 | 추천 0

  그런데.... 항공우주 분야에서 10나라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수요가 훨씬 많은 자동차 분야도 10나라가 채 될까 말까 하는데... 10번째로 비행기를 많이 만드는 국가? 라는것이 경쟁력이 있다는건지.. 없다는건지.. 아리송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