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라는 전쟁 기간에 비하면 함정들의 손실률은 적은 편입니다,,, 역시 제해권을 쥐고 있었고, 북한, 중국은 한반도 영해에 나무조각 하나 띄울 수 없었던 상황 때문이겠죠,,,

기뢰에 의한 피해가 많은 것은 1950년 북진 할 때에 원산 상륙을 대비하여 기뢰 소해작전을 하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서,,, 북한이 유엔군의 북진을 싸고 쉽게 저지한 기뢰의 효과적 투입의 예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해안포에 의한 피해가 많은데,,, 북한 해안에 온통 북한군의 해안포로 도배가 되있었던 것 같고,, 실지고 휴전 후에도 우리 함정이 해안포에 의하여 피격 침몰하였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안포 무시못할 요인입니다,

그러나 북한의 많은 병력이 동해, 서해안에 촘촘히 해안포 운영하러 묶여 있었을터이니,, 마치 남한에서 친북 빨치산들이 지리산 등지에서 제2 전선 형성하였던 것처럼 북한의 해안포 부대 또한 우리 군이 쳐놓은 제2전선에 말려든 셈입니다,,,

나무조각 하나 띄울 수 없었던 북한으로서는 전 해안을 해안포와 상륙저지부대로 선형방어를 해야 햇었을겁니다,,

아울러 휴전 후에 그 연안의 섬들을 모두 내주고 NLL 이남으로 우리의 함대들이 내려와 버렸는데,,, 북한으로서는 마치 남한에서 빨치산이 소탕되어버린 것 같은 안도감을 주었을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북한에 양보해주고 그나마 확보한 NLL 입니다,,

누가 그것이 영토선이 아니고, 평화적으로 활용하자고 했다구요? 북한 해안포 맛을 좀더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