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톤 트럭 들어올려, 전우 구한 영국 해병??
아름다운천사 | 2007-10-06 14:16:50
조회 7489 | 추천 1 | 다운로드 5
팝뉴스
영국 해병이 전우를 구하기 위해 자기 체중의 13배에 달하는 트럭을 들어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5일 영국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작년 11월 아프가니스탄에서 교전을 벌이던 중 부근에서 박격 포탄이 터지면서 핀츠가우어 트럭이 뒤집히고 수로로 빠졌다. 트럭 밑에 깔린 마크 파(29)가 옴짝달싹할 수 없었고 1미터 깊이의 물속에서 익사할 위기에 처했다.
칼 태튼 상사(38)는 마크 파의 고개를 올려 숨을 쉬게 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방법은 오직 하나 트럭을 드는 것 뿐 이었다. 천장 부근의 롤바를 잡고 힘을 쓰자 2톤에 달하는 트럭이 들어 올려졌고 마크 파는 빠져 나올 수 있었다.
탈레반의 박격포 공격 속에서 전우를 구하기 위해 용기와 ‘초인적’ 힘을 발휘한 칼 태튼은 ‘영웅’으로 떠올랐다.
(사진 : 해병대원들이 칼 태튼이 들어올렸던 군용 트럭 주변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영국 해병이 전우를 구하기 위해 자기 체중의 13배에 달하는 트럭을 들어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5일 영국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작년 11월 아프가니스탄에서 교전을 벌이던 중 부근에서 박격 포탄이 터지면서 핀츠가우어 트럭이 뒤집히고 수로로 빠졌다. 트럭 밑에 깔린 마크 파(29)가 옴짝달싹할 수 없었고 1미터 깊이의 물속에서 익사할 위기에 처했다.
칼 태튼 상사(38)는 마크 파의 고개를 올려 숨을 쉬게 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방법은 오직 하나 트럭을 드는 것 뿐 이었다. 천장 부근의 롤바를 잡고 힘을 쓰자 2톤에 달하는 트럭이 들어 올려졌고 마크 파는 빠져 나올 수 있었다.
탈레반의 박격포 공격 속에서 전우를 구하기 위해 용기와 ‘초인적’ 힘을 발휘한 칼 태튼은 ‘영웅’으로 떠올랐다.
(사진 : 해병대원들이 칼 태튼이 들어올렸던 군용 트럭 주변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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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홀스텐 | 2007-10-10 | 추천 0
이원석 | 2007-10-07 | 추천 0
게으른사자 | 2007-10-07 | 추천 0
우리나라 특수부대는 덤프트럭도 뒤집습니다. 화투장 뒤집듯이....
악동오뎅 | 2007-10-06 | 추천 0
불로산 | 2007-10-06 | 추천 0
이 군인이 특별한 일은 해낸 것은 맞지만 2톤 트럭을 들어올렸다는 것은 좀 그런 얘기입니다.
THX1138 | 2007-10-06 | 추천 0
yohanni | 2007-10-06 | 추천 0
Pol cookie | 2007-10-0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