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국방부장관의 카리스마

댓글 [37]

지비꿈 | 2007-10-08 | 추천 0

겉치례적인 인사나 행동에서 꼭 예의나 위신을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2000년 당시 김대중에게 두손을 잡으면서 인사한 김정일은 얼빠져서 그랬을까요? 당장은 휴전이라는 상황아래 주적국 대통령이지만 한민족이고 연장자로써의 예우를 지켜주기 위해 그랬다고 합니다. 군인은 군인으로써 행정가나 정치인그 그 범주안에서 예의를 갖추면 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겉만 보지말고 알맹이도 같이 본다면 예의를 갖춘 인사정도면 적당히 상대를 존중하려는 제스춰도 필요한 것이고 봅니다. 그것을 굽신거린다는 정도로 좁은 안목으로 볼 필요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더욱이 같은 문화권에 같은 예의를 행하는 북한과 우리라면 더더욱이... 화합과 평화의 차원에서 가진 정상회담이기 때문에 그런 유연한 자세는 더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통일이라는 큰 열매를 생각한다면 저런 겉리례적인 행동 보다는 그 알맹이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이정군 | 2007-10-07 | 추천 0

생중계로 봤었는데.. 국방장관의 악수가 인상 깊었습니다! 최고 이십니다 ^^
광개토대제 | 2007-10-07 | 추천 0

일국의 국방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참으로 믿음직스런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조국수호의 숭고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시리라는 굳은 믿음이 드는 사진이라 마음이 든든함니다...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입니다...
이디실 | 2007-10-06 | 추천 0

TV보면서 혹시.. 했었는데 역시 이슈가 되었군요.. 다른건 몰라도 노무현 대통령 다음에 영부인.. 그다음이 통일부 장관이었던가요? 잘했다 잘못했다 따지긴 뭐하지만 통일부 장관.. 하는일도 마음에 안들지만, 고개숙여 인사하는것 까지.. 개인적으로 보기 안좋았던것 또한 사실입니다. 과거엔 그런얘기도 있었죠?? 대통령은 외국에서 회담이나 연설할때 영어를 할줄 알더라도 한국어로 말해야 한다는.. 일종의 자부심이라 표현해야겠죠..
combat | 2007-10-06 | 추천 0

국정원장은 진짜 넘하더군요. 아부끼가 줄줄...정이리 졸개 같더군요.
유현영 | 2007-10-06 | 추천 0

김장수 국방장관님 화이팅~~~ ㅋㅋ 뽀글이가 많이 쫄았겠네..ㅋㅋ
kth3343 | 2007-10-06 | 추천 0

오빠, 오빠 파이팅
kth3343 | 2007-10-06 | 추천 0

국방장관님 멋쟁이~~~~, 오빠, 오빠
joelmania | 2007-10-06 | 추천 0

국정원장 좋아 죽네...좋아죽어...
샤프하우젠 | 2007-10-06 | 추천 0

멋진분이군요...
국군을 대표할만 합니다.

<img src="http://onimg.empas.com/orgImg/yt/2004/06/02/kp1_2040602m0800.jpg"
장신편사효 | 2007-10-06 | 추천 0

갈길이 너무 멀군여..
로카 | 2007-10-06 | 추천 0

이등병도 대통령과 악수할 때는 차렷자세에서 오른손만 갖다대는 게 에프엠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을 꽉 잡아서도 안되고 흔들어서도 안되고 먼저 내밀어서도 안되지요. ㅋ 그런데 고위 장교들은 눈인사나 아주 가벼운 목례정도는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여유있어 보이고 괜찮던데요. 그리고 우리군 제식 동작 중에 목례있습니다. 두 손에 짐을 들고 있거나 해서 거수경례를 할 수 없을 때 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개를 숙이면서 "단!" 들면서 "결!"하는 식으로요. // 저도 김장수 국방장관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썩 좋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티비로 생중계되고 전 국민이 지켜보는데 사소한 것 까지 예행연습이나 논의가 안된 것 같기도 하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허접 북괴 수뇌부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건 자존심 문제이기도 하지요. 국가간에 의전등에서는 상호 평등(?) 뭐 그런게 원칙 아닌가요? 국제간의 거래나 협약 같은 것에도 점하나 단어 하나에도 엄청나게 신경을 써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 너무 부주의 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파도소리 | 2007-10-06 | 추천 0

국정원장은 좀 심했어요.온 몸에 아부끼가 좔좔~~
불로산 | 2007-10-06 | 추천 0

안덕래 님 말한 대로입니다. 북측 인사들은 거의 다 고개 숙이지 않았는데 김장수 장관이 꼿꼿했던 것에 대해 너무 떠들 일도 없다고 봅니다. 남북 인사들 사이의 대체적인 관례대로 했을 뿐인 것으로 보입니다.
김치찌개 | 2007-10-06 | 추천 0

다들 군대를 경험해보셨겠지만...군인신분시절..상급자에게 인사는 커녕 목례도 없는거 아시지 않습니까....제 기억에 아무리 높은 분이랑 악수해도 그냥 고개꾸뻑은 커녕..그녕 악수 하며 관등성명 대는겨 밖에 없습니다,,....군인은 그게 원칙입니다..김장수 장관은 원칙대로 잘한겁니다,
bedford1 | 2007-10-06 | 추천 0

북한이 과연 우리에게 줄것이 뭐가 있는지 발칙한 상상을 한번해보시죠? 정권과 핵무기를 내놓는 다면 머리 숙여 주겟습니다만...
만사마 | 2007-10-06 | 추천 0

자고로 신비스럽고 거만스러웠던것이 언제부터 저리도 아첨스럽고 식상해졌을까요???
니벨룽겐 | 2007-10-06 | 추천 0

초딩다운 발칙한 상상이구먼요~ ㅎ
오리무중 | 2007-10-06 | 추천 0

자신감이 있어보여 좋아보입니다만.. 다른분들의 생각은 다를지도 모르겠군요.
배현호 | 2007-10-06 | 추천 0

초딩들 놀이같네
할수있다 | 2007-10-05 | 추천 0

예전 윗 사진만 봐도 단순히 이번에 군 예절에 따라서 악수를 했다곤 볼수 없는데 언론에서 그렇다고 표현해도 그런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런일에 일히일비 할 정도로 자긍심가질 일이 없는가 싶네요. 양측간 기싸움의 대표 주자인가요?
반합 | 2007-10-05 | 추천 0

국정원이 사실 좀 나대는 사람인가 봅니다..아프간 인질사태때도 그렇고...
자작나무 | 2007-10-05 | 추천 0

북측 대표들도 머리 숙였습니다..
마크커 | 2007-10-05 | 추천 0

쥐마왕님 /속좁은 말같지만....북쪽노동당간부들 노통과 악수할때 고개숙이기는커녕 똑바로 쳐다보고 말하드만 ...그동안 지원도많이 해주고 또 김정일씨가 답방약속도 안지키고해서 일부러 남측에서 간건데...북한측인사들은 미안해서라도 고개숙여야죠
세이지 | 2007-10-05 | 추천 0

김장수 국방장관 같은 분이 다수이고 간신배 국정원장 같은 작자들은 극소수가 되야하는데 우찌된게 이 나라는 아니 이 정권은 ㅉㅉ
도리무언 | 2007-10-05 | 추천 0

대한민국 국방장관으로, 군인 출신으로 당연한 태도, 역사에 떳떳이 남을 장관이 되어 주세요
맥리 | 2007-10-05 | 추천 0

김장수 국방부장관님 장수답게 키도 크시고 목소리도 멋있습니다. 나머지 떨거지들은 다 별볼일 없어 보이고... 위에 leciel님 말씀처럼 김장수 국방부장관님 나중에 대통령 출마라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전에 전원책 변호사님에 이어 또 심기 굳은 분 나오셨네...
안덕래 | 2007-10-05 | 추천 0

쥐마왕님 간단한 비교가 있습니다. 북측 대표들은 절대 머리 숙이지 않았습니다. 화면들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 영접한 황해도당 책임비서 부터 누구도 목례조차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린 전멸이죠... 김장관 한분 빼고는.. 저쪽은 되고 우리는 안됩니까 ??? 우리가 뭐 잘못해서 사과하러 간것도 아니고 잘 보여야할 필요가 있는것도 아니고.. 국정원장 뿐만 아니라 수행원들 잘못한겁니다...
쥐마왕 | 2007-10-05 | 추천 0

흠~~ 저곳에 간 목적이 무엇인가요?? 굽신굽신이라??? 헐~~~~ !!! 이건 쫌 아니다 싶네요...... 여야 보수 진보를 떠나서 우리가 거기에 왜 간겁니까?? 서로 처다보면서 누가 힘쎄다 이거 견주러 간겁니까?? 차라리 거기서 주탱이 한대씩 까고 내가 더 잘나간다라고 쌀질이라도 하길 바라는건가요.. 어렵네요...........
방공포병 | 2007-10-05 | 추천 0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된 사람을 보는것같군요... 마음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