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좋은친구 | 2007-10-18 | 추천 0

  어디가나 말썽이네 일본

  

  

• 지비꿈 | 2007-10-11 | 추천 0

  일본은 어선도 비상시 잠수함 잡는 역활을 하나봐요... 무서운 나라네요~~

  

  

• 좀비킬러 | 2007-10-06 | 추천 0

  사진으로 봐서는 스노클항해중 충돌한듯하네요. 상단부가 파손된걸로보아

  

  

• 코리안 파이터 | 2007-10-06 | 추천 0

  우스개 소리지만 섬나라 애들은 무슨 육탄돌격 키스와 인연이 깊은것 같습니다^^.
  섬나라 유조선은 미 잠수함과 키스하고,어선은 페루 잠수함과 키스하고,최첨단 해상 자위대 잠수함은 지나가던 민간 선박이 위에 있는지도 모르고 물위로 부상 하다가 키스하고.
  참 재미있는 나라입니다.

  

  

• 터진풍선 | 2007-10-06 | 추천 0

  일본의 선박은 이상하게도 잠수함과 많이 부딛히네요. 침몰을 하든 침몰을 당하든..

  

  

• 강철의군의관 | 2007-10-06 | 추천 0

  예비역중사님이 말씀하셨듣이 폐팽창손상(Lung expansion injury)을 입게 되지요. 압력이 높은 수중에서 폐속에 있던 공기가 압력이 낮은 대기압으로 올라오게 되면서 급속하게 팽창하여 패가 심각한 손상을 줍니다. 아무래도 적절한 장비나 훈련이 필요했을텐데 안타깝네요. 역시 잠수함은 도입뿐만 아니라 유지 및 구조에 힘을 쏟아야 하네요. 우리는 미국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구조할 여건이 되나요? 청해진에 그런 장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 예비역 중사 | 2007-10-05 | 추천 0

  수중에서 잠수함 탈출법의 핵심은 함내에서 수중으로 나가는 비상통로 통과법과 수중에서 수상으로 부상시 호흡법에 있습니다. 비상통로 통과법은 함내 특수부대원이 수중에서 이함하는 훈련과정이 있으나 당시만 해도 잠수함 승조원들은 이 교육을 거의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함내의 챔버로 들어간 다음, 챔버를 닫으면 깜깜합니다. 여기서 해수가 다 채워질 때까지 대기하는 데 특수부대원들은 스쿠버 장비를 사용하지만 당시 잠수함 승무원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니 숨을 참으며 높아지는 수압에 맞춰 이퀄라이징을 해야 합니다. 그걸 할 줄 아는 승무원들은 먼저 탈출할 수 있었지요. 남은 승무원들은 미 해군의 '수중강의(?)'를 통해 터득했던 것 같습니다. 챔버에 물이 가득차면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입구의 반대편에 있는 게 아니라 약간 좌로 꺾였다가 다시 우로 90도 꺾인 뒤 90도 우회전 해서 약 1미터쯤 가야 하는 지점입니다. 어둠속에서 이 지점을 찾아 문을 열고 나와야 하는 게 특수부대원들이 훈련할 때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숨도 참으며 하려니 보통일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렇게 함을 탈출한 뒤엔 수중에서 수상으로 부상하게 되는 데 이 때 기도를 열고 숨을 내 쉬면서(!) 천천히 올라가야 합니다. 수중 35미터의 경우 사람의 폐는 3.5기압을 받고 있는데, 숨을 참으며 부상할 경우 폐가 거의 세 배나 부풀어 올라 터져 사망하게 되지요. 평소 수중훈련을 잘 하지 않는 해군들이 바로 이런 상황에서 많이 사망합니다. 사고 당시 미해군은 이것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그 후 각국의 잠수함 승조원들은 이 사고를 교훈삼아 수중 이함 훈련을 '뭐' 빠지게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일반 스쿠버 교육과정에도 이같은 '수중호흡법'이 강조되었다고 하지요. 이상!

  

  

• MacArthur | 2007-10-05 | 추천 0

  월드포트님이 말씀하신 사건은 아주 오래된 사건입니다. 80년대 중반 무렵에 있었죠. 그 사건으로 해상 자위대 막료장이 퇴임을 했습니다.

  

  

• 네오제다이 | 2007-10-05 | 추천 0

  방심이 얼마나 무서운적인가에 대한 좋은 사례라고 할수도 있겠군요 . 군함의 승무원들은 어떤일이 있어도 마음을 놓으면 안되지요 아무리 성능좋은 잠수함이라도 소나병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장님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

  

  

• 대조영장군 | 2007-10-05 | 추천 0

  월드포트님///그 사건이 15년 전이 아니구 몇년전??아닌가요???잘은 기억은 안나지만 요 근래(년)사이에 그 사건을 본거 같으데..;;아닌가요??

  

  

• 월드포토 | 2007-10-05 | 추천 0

  한 15년전인가 반대로 일본 해자대 잠수함이 일본근해에서 낚시배를 들이받아 낚시꾼들이 실종/사망하는 사건도 있었죠.

  

  

• 그라프쉬페 | 2007-10-05 | 추천 0

  수심 36미터면 그냥 헤엄쳐서 나올수두 있지않나요?힘들려나?

  

  

• 불사조 | 2007-10-05 | 추천 0

  우째 이런 일이... 부딪혀도 그렇게 작지만 무척 쎈 녀석과 부딪혀서 저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다니? 교훈으로 삼아야 되겠습니다.

  

  

• 로마노프 | 2007-10-05 | 추천 0

  페루 불쌍하다.. 우리나라가 저랬으면;;

  

  

• rover11 | 2007-10-05 | 추천 0

  꽤 크네요
  

  

  

• 므흐흐 | 2007-10-05 | 추천 0

  제기랄 심봤구나!(만선이 두려운 단무지 선장!)

  

  

• 비겐 | 2007-10-05 | 추천 0

  수중항해는 아니였고. 해치일부도 열어 논 상태에서 수상항해중에 일어난 사건입니다.충돌지점은 브리지시와 함미사이 3/4 지점으로 아마도 입항을 앞두고 임무태만에, 어선의 전방주시 불찰이 빚어낸 사고로 추정합니다.

  

  

• 흰꼬리수리 | 2007-10-05 | 추천 0

  시간이 일몰후 30분이 지난 시점이고 모항에서 10분 거리고 수심 36미터 지점이라면 잠수함은 수상항해중이죠. 따라서 트롤어선과 잠수함은 서로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경우 해양법이 적용되어 책임소재가 가져지겠죠.

  

  

• scua | 2007-10-05 | 추천 0

  이경우 책임소재가 어떻게 되나요?트롤어선이 책임이 있나요!이경우 보상받기는 힘들거 같은데

  

  

• scarlet | 2007-10-05 | 추천 0

  전엔 일본 유조선이랑 미 잠수함이랑 충돌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