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스타하니 기억납니다. 정보학교에서... 96년 3월정도 인것 같은데.. 후반기 교육 받다 갑작스러운 비보.. 무슨 감찰을 받는다나... 그날 맛스타 1리터짜리가 벽을 가득메우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나가는 학생 (후반기 교육생)들에게 몽땅.. 눈에 뵈는대로... 결국 모두 사라지는 기적을 다시 보았습니다... 대략 두당 2깡통은 마신듯... 싶습니다..
멋진훈|
2007-09-29 |추천0
맛스타 1리터 짜리는 96년 봄-여름경에 사라졌습니다..제가 95년 3월 군번인데 당시에 내무반당 거의 매일 1리터짜리 깡통 2개씩 나눠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막대때 깡통 따개로 따서 스텐컵에 따른후 고참들에게 서열순으로 한잔씩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 내무반이 중대에서 인원이 제일 많아서 14명 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알렉산드로프|
2007-09-29 |추천0
맛스타 뿐만 아니라 요즘 판매되는 참기름을 보면 원재료 산지가 "중국산"도 아닌 "수입산"으로 표시됩니다. 아프리카 수단이나 인도등지에서 수입하여 착유를 한다고 합니다.<br>오히려 중국산은 고급으로 취급 받으며 특히 흑룡강성 쪽에서 나오는 참깨를 높이(?) 쳐주죠.<br>우리나라 참깨가 향기도 고소하고 맛이 물론 더 있지만 워낙 소출이 적어 경제성이 떨어지죠.
왕립군사학교|
2007-09-29 |추천0
1리터 짜리는 96~97년 전후 사이에 사라진 듯합니다. 제가 입대했던 99년에는 본적없고, 군수학교에서 샘플로 본 기억이 납니다. 저도 포도쨈, 포도 주스는 처음 봅니다. 글구, 저 맛스타참기름 깨의 원산지가 아프리카`수단` 일껍니다.
)
1
댓글 [5]
필살 | 2007-09-30 | 추천 0
멋진훈 | 2007-09-29 | 추천 0
알렉산드로프 | 2007-09-29 | 추천 0
왕립군사학교 | 2007-09-29 | 추천 0
parco | 2007-09-2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