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mi24 | 2007-09-29 | 추천 0

  가수 이현씨 생각나네요. 잘있어요라는 노래불렀었죠.

  

  

• 위대한 지도자 | 2007-09-29 | 추천 0

  납딱바리님 군번1번은 이형근 장군입니다.합참의장을 하셨죠. 원래 이형근 장군은 국군창설의 주역중의 한분이신 이응준 장군 ( 중장예편)의 사위였지만 이형근 장군이 부인과는 6.25 동란중 일찍 젊은 나이에사별합니다. 이형근 장군은 일본군 장교로 복무할때 근무고과성적이 상당히 좋았고 이것이 미군장교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그래서 군번 1번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형근 장군의 동생, 이상근 대령은 6.25동란중 전사했고 사후에 장군으로 추증되었습니다.건국이후로부터 1950년대 까지 대한민국의 국방을 담당하셨던 주역 3분들을 이야기 하라면 백선엽. 이형근. 정일권 순서입니다. 하지만 정일권 총리 는 연대장을 하고 군단장 그리고 참모총장을 역임했지만 막상 전투 지휘관의 꽃이라고 하는 사단장 경험은 전쟁말기에 가서야 하게 되지요. 육군 참모총장을 역임했던 사람이 사단장이라...그만큼 초기에는 제대로 ( know how 가 없으니까) 돌아가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지요. 그말은 다름아닌 맨주먹으로 나라를 지켰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느 윗분이 친일파는 없었느냐고 여쭈셨는데 그분의 할아버지는 일제때 무었하셨는지 호적조사한번 해보시죠.

  

  

• 납딱바리 | 2007-09-29 | 추천 0

  군번 1번 되시는 분은 장군까지 진급하셨고 그 분의 아들이 나중에 가수였습니다. 제가 상병때 '달리는 위문열차'인가 뭔가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위문공연을 왔는데 그때 참 마음에 들던 여자 사회자가 곧 군번 1번 되시는 분의 가수아들과 결혼하게 된다고 이상용씨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도원경이란 가수도 나와서 춤추고 그랬는데....

  

  

• 블랙헌터 | 2007-09-29 | 추천 0

  유재흥장군은 2개 군단 (2, 3군단)을 해체시킨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2군단은 (6,7,8사단) 북한 진공작전시 미1군단 등과 경쟁하며 지그재그로 무계획적으로 전진하다가, 중공군의 첫 공격에 바로 궤멸되고, 2군단도 해체되고 말았습니다. 이런자에게 새로 창설된 3군단을 다시 맡긴 대단한 국방부!!! 그러나 결과는 역시 동일. 아예 지휘를 포기한 군단장 덕에 현리에서 3군단 해체. 그의 공로로, 미군의 한국군 증강 및 독자 작전 계획은 휴전직전까지 연장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실력이 떨어지는 국부군일 망정, 중일 전쟁에서 중국군 군단을 지휘해본 장군도 있는데고 불구하고, 파벌의식으로 무능력한자를 군단에 임명하여, 결국 수만명 아까운 장병들을 사상시키는 결과를 낳았으니, 안타까운 역사입니다.

  

  

• 호위함大和 | 2007-09-29 | 추천 0

  김영환장군님 빨간마후라 ..... 맞죠?

  

  

• 영상군 | 2007-09-28 | 추천 0

  친일파의 정의가 뭐냐에 따라 다르겠죠.

  

  

• m14 | 2007-09-28 | 추천 0

  이중에 친일파도 몇명 있는가요?

  

  

• 백학산 | 2007-09-28 | 추천 0

  조은나라님의 고향이 충북 청원이 아니신가 추측이 됍니다!^^

  

  

• tulip67 | 2007-09-28 | 추천 0

  군영은 군사영어학교의 준말입니다.
  창군시 미군이 기존 일본군, 만주군, 광복군 경력자 중심으로 장교를
  양성한 기관입니다.

  

  

• 조은나라 | 2007-09-28 | 추천 0

  두글자 이름이 확실하게 기억이 안나는군요. 두글자 이름을 제가 귀에 익은 이름을 적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급하게 카메라폰으로 찍다보니 일부가 잘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창군멤버를 군영이라고 표기하더군요. 무슨뜻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 위대한 지도자 | 2007-09-28 | 추천 0

  조은 나라님이 뒤의 잘려진 이름들을 보충하셨는데 저도 조금 보충하면 이치곤으로 표기 하셨는데 이치업 장군은 아닐까요 ? 그이후는 이성가. 김병휘. 황헌친. 문용채.신상철 등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의로 6.25동란중 이중간첩으로 처형된 조암 중령의 군번이 의의로 빠른것 같군요. 여담이지만 월북 무용가 최승희의 남편이름이 박암 ( 일본 와세다 대학 로어 노문학과 출신)아니였나요 ? 癌적인 존재들이라서 그랬나?

  

  

• 아니땐굴뚝 | 2007-09-28 | 추천 0

  20세기판 원균 유하이방도 잇네요
  

  

  

• kairos | 2007-09-28 | 추천 0

  선구자

  

  

• 영상군 | 2007-09-28 | 추천 0

  채병덕 참모장의 경우엔 개전초기 졸렬한 지휘로 문제가 많았죠. 유재흥 소장의 경우엔 현리 전투시 행동으로 문제가 많았고요. 창군멤버로서의 공훈은 인정해야겠지만, 한 사람, 한 사람으로서는 전반적으로 둘러보고 제대로된 평가가 따라줘야 할 겁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9-28 | 추천 0

  총이 없어 죽창으로 총검술과 제식동작을 훈련받는 등등...많은 에피소드가 많았던 창군멤버들로 알고있습니다. 이분들이 현재의 우리군의 무장상황과 발전상을 보면 기분이 남다르실듯...

  

  

• 스티븐 | 2007-09-28 | 추천 0

  거의 다 아시는 분들입니다. 생존해 계신분들도 계시고, 장군출신인데 단칸 셋방에 사시는 분들도 계시고...어렸을 때 뵌 분들도 몇 분 계시네요.

  

  

• 영상군 | 2007-09-28 | 추천 0

  채병덕은 개전시 총참모장, 정일권은 미국유학중 개전맞아 귀국 후 총참모장, 백인엽은 개전시 17연대장, 유재흥은 현리전투시 군단장...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 조은나라 | 2007-09-28 | 추천 0

  개인적으로 저는 어렸을때 시골집 벽에 걸린 1장짜리 농업달력에서 '농수산부장관 민기식'이라는 이름을 본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