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7]

• 660FA-C | 2007-10-02 | 추천 0

  제3기갑여단 출신입니다 여쨌든 조종수석에 앉아본 사람은 압니다 조금 엮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냥 모르는척 하시는게

  

  

• 민들레. | 2007-09-29 | 추천 0

  ^^* 육경출신이 해경청장으로 왔었습니다. 그분(박일용) 그러더군요. 해경은 육경처럼 매끄럽지가 못하다. 5분내에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라고 그러더군요. 함정을 둘러보는 자리에서는 겁이나는지 함정에는 발도 들이지 못하더군요.
  그분이 아주조금이라고 위치에 맞는 관심을 가졌더라면 그런 사기 떨어지는 말은 할 수 없었겠죠.
  
  위의 논쟁에서 보듯이 내가 아는것이 다가 아닐 수 있습니다. 토론을 하면서 배워야지... 그렇게 하는것이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건 아닐겁니다. 5분만에 출동하면 좋겠지만... 불가능했거든요. 그리고 대원들은 그 청장을 비웃었죠.

  

  

• 체리코크 | 2007-09-28 | 추천 0

  니들언니// 제가 분명 전투사격이라고 명시했을텐데요? 그리고 전시에 전차만 움직입니까? 보전협동작전이 뭔지를 아예 모르시는분인가보네요. 아니꼬우시면 전차승무원 지원해서 가세요. 군대 안다녀온거같은데

  

  

• 솔져오브포천 | 2007-09-28 | 추천 0

  다치면 당신이 책임질꺼냐.....고 말하는건 이해를 못하겠네요...
  군대서 그런 정신으로 복무 했습니까.. 조종수 출신 이라면서 '맨날 이렇게 훈련하면 실전에선 어떻게 조종하냐...' 이런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다른나라는 조종수 해치 닫고 실전처럼 하는데 우리는 열고 하는거....분명 실전에서 차이가 있을겁니다. 그것을 우려해서 걱정하는 마음으로 니들언니님과 의견을 같이 합니다.
  정말 사고가 날 우려가 있어서 그렇다면 실전에서는 어떻게 할거냐고요..
  실무자들은 그런 문제점을 파악해서 사고 방지와 실전같은 훈련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지휘관 눈치 때문에 안하죠..
  몸 내놓고 전술 기동하다가 실전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답답해서 저라도 운전 잘 못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휘관들...저 군시절에 PX병이 대들보같은 형태의 나무가 있는 창고에 들어가 자살을 했는데 그 다음날 어떻게 된줄 아십니까....사단에 있는 그런 형태의 건물을 모두 없앴습니다. 구난전차로 밀어버리고 해머로 쳐서 일주일간 우리 대대에서 세개의 건물을 부셨습니다. 그 세개의 부서는 지통실 및 다른 분과 사무실 한켠에 책상 몇개 마련하고 정말 옹졸하게 업무를 봤고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죠....그게 우리나라 지휘관들의 행태 입니다.

  

  

• 악동오뎅 | 2007-09-28 | 추천 0

  여기서 이렇게 싸우실게 아니라 차라리 국방부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조종수 해치를 닫자고 건의를 하세요. 참고로 저는 조종수 해치 닫는거 찬성입니다^^

  

  

• Band of brothers | 2007-09-28 | 추천 0

  니벨룽겐// 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
  글을 썻으면 자기 글이 앞뒤가 맞는지, 논점에서 비껴가지 않았는지, 상대방이 하는 말에
  대해 답글이 되는지 드을 한번쯤 검토해 봐야 하는데,,,, 답답한 마음.

  

  

• efking | 2007-09-28 | 추천 0

  니들언니님도 또 여러분들도 단순히 동영상이나 몇가지 정보에 섣불리 단정내리고 이리 흥분하시며 이렇게까지 논쟁하기전에 "전차병 출신께 묻습니다. 우리 군은 훈련시 조종수 해지를 닫지 않고 훈련합니까?" 하고 물어보셨다면, 이런 논쟁은 없었을텐데요...훈련이란게 한가지 목적과 임무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지요. 여러 종류의 수많은 임무가 있고 또 그에 맞춰 훈련을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위의 동영상처럼 임무 성격에 따른 훈련내용이나 또 훈련내용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평시 훈련시의 안전을 위해서 어느정도 융통성을 보이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정말 우리 군이 해지를 항상 all 100% 열고 훈련한다면 그건 님들 말씀처럼 충분히 고려할 만한 일이겠지만, 현 우리군은 훈련 내용에 따라 해지를 닫고도 훈련을 하며, 이는 전차병 출신이라면 모두 아는 사실일찐데....서울 안가본 사람이 가본 사람보다 더하다더니.,...

  

  

• 조으냐구 | 2007-09-28 | 추천 0

  그렇군요 결국엔 훈련장부족이 원인이었군요. 하긴 그런현실을 모르는건아닙니다. 그래서 더욱화가납니다. 사격하면 시끄럽다고. 군부대들어오면 집값 떨어진다고. 반대!반대 !반대! 제대로된 전차훈련장이 승진 훈련장뿐이라니...그러니 훈련도 실전처럼 하기 힘들고 ㅠㅠ 제가 복무할때가 생각나는 군요 . 수00 방공0 에서 근무했는데 제가분대장때였죠. 우리진지엔 발칸과 미스트랄이있었는데 어느날 비상싸이랜이 울리더라구요 . 우린 또훈련이야 하면서 진지로 올라가서 그냥 훈련시늉을했죠. 나중에 알고보니 실제 상황이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 방공0의 그많은 진지중에 미스트랄을 장전한 진지가 딱 한군데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진지원들 전원 포상휴가 갔죠. ㅋ 전차 헷지 문제와는 별 연관이없어보이지만 이것이 우리군의 현실인것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전 군생활 동안 미스트랄을 한번도 쏴본적이없습니다. 비싸서... 아니면 또 안전 때문이었을지도 모르죠.ㅋㅋ

  

  

• F6 | 2007-09-28 | 추천 0

  수기사에서 K1전차 초기(87~89년)에 조종수로 26개월 근무했읍니다. 논쟁의 대상이된 헷지 밀폐문제.. 결론 부터 말하면 밀폐하고 훈련합니다. 기동간에(주간 야간) 전차포 사격간에 다합니다. 야간에는 적외선 잠망경 사용해서 하고요 무월광시에 암중조종(라이트 끄고)훈련도 합니다. 사진과같이 사격하면 조종수 쪽으로 돌도 많이 날라오고 헬멧도 벗겨지기도 하고, 압력이 상당합니다. 다하는데 여건상 많이 못해서 문제이지요. 사격장 여러곳 가보았지만 일본 훈련장 같은곳 승진훈련장 밖에 없읍니다. 밀폐조종하면서 전차포 사격하기에는 위험이 많읍니다. 전시라면 하겠지요 언제 총알이 날라올지 모른는데 기량이 부족하다고 저렇게 조종하겠읍니까 왜 전차 문을 자동차같이 문이라고 안하고 헷지라고 할까요 그리고 왜 잠망경이라고 하는지 생각해보시면 조금은 이해가 가실지..
  참고고 제가 근무한 부대는 조종수는 보직변경 없읍니다. 고문관 말고는.. 제대하는 날까지 조종수보직입니다.

  

  

• 조으냐구 | 2007-09-28 | 추천 0

  전차사고는 전차를 보유하고 운용하는 나라에서는 항상나고있죠. 도로상에서는 개방해도 사고가나는데 훈련중밀패기동하면 사고가 안나겠습니까? 당연히 나죠. 하물며 시야가넓은자동차도 사고가 나는데 시야가좁은 전차는 더사고위험이 있죠. 그러니까 훈련이 필요한거죠.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승리하기위해 훈련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다른나라도 개방할때가있겠죠. 당연히! 하지만 대부분 열고 가끔 닫는것과 대부분 닫고 가끔여는 차이겠죠.

  

  

• 조으냐구 | 2007-09-28 | 추천 0

  jeross님 에쿠스와 k-55사고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그에쿠스가 훈련장으로들어와서 사고났나요? 그건 일반도로사고아닌가요? 난 그렇게알고있는데.... 제가 도로상에서 닫으라고했나요? 훈련장에서라도 닫으라는거죠! 전차는 우리나라에만 있나요? 그런데 전차를 보유한 모든 국가가 사고위험성 때문에 훈련장 에서도 해치를 개방하나요? 사격시에도?

  

  

• 글뻥 | 2007-09-28 | 추천 0

  니들언니님// 까놓고 야기 할께요. 쟈들은 직업군인이라 전차기동중에 뒤지어지면 쟈들 책임인데 우리는 기동중에 전차 빠지고 뒤집어 져서 몇명 죽어 보십시오. 당장 그네들 부모님들 부대앞으로 달려가서 죽봉 날립니다. 거짓말인지 군대한번 가서 사고 당해보세요. 어느 미친 지휘관이나 행보관리 대통령보다 무션 부모들 원성을 상대할까요?

  

  

• 백학산 | 2007-09-28 | 추천 0

  jeross님 전차장은 위험하면 해치를 닫으면 되지만 조종수는 기량이나 훈련 부족으로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니들언니님이 문제 제기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발제글을 쓰신 분은 이동간의 조종이 아닌 훈련장 내의 조종에 국한해서 말씀을 하신 겁니다. 자꾸 민간인 피해니 엉뚱한 말 하지 마세요.

  

  

• tetegy | 2007-09-28 | 추천 0

  아무리 봐도 논쟁의 마침표를 찍으려면 국방부 등에 민원질의를 넣든지 아니면 군 관계자분의 답변이 필요할 듯 보이는군요. 진짜로 군 당국의 무사안일 등으로 해치폐쇄를 안할 수도 있는 것이고, 아니면 전차를 운용하면서 획득한 경험이나 타국의 사례를 통해 나온 결론이 해치폐쇄보다 개방으로 얻는 효과가 더 커서 폐쇄를 안 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일단 저를 포함해서 여기의 대다수 분들이 군대를 갔다 왔든 아직 안갔든 면제가 됬든 간에 매니아이고 민간인이니 말이죠.

  

  

• jeross | 2007-09-28 | 추천 0

  말귀못알아들으시네 기갑부대 출신이신가요? 분명히 썼는데요 기갑부대 출신들은 그런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왜 자꾸 경험도 없는 사람들이 딴지를 걸고 넘어지실까요?
  전쟁이 나면 열어놓으라고 해도 해치 닫고 다닐겁니다. 조으냐구님 그럼 님이 책임 지실래요? 사고나면 사비로 도와주실 겁니까? 그리고 저렇게 다녀도 기갑차량의 의한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에쿠스랑 사고난 사진 않봤나요?
  그리고 전차장한테 사각이 존재하나요? 측면이건 윗쪽이건 어디건 가장 노출이 잘되있는게 전차장인데.. 아 뒷쪽은 아니겠구나.. 그러니까 왜 더 위험에 노출된 전차장은 아예 배제하고 조종수만 걸고 넘어지는데요 파코운영자부터 몇몇분들은 전차장은 아예 않보이거나 전차장은 슈퍼맨이라고 생각 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니들언니님은 자위대 전차가 조중수는 해치를 닫고 있는건만 보이고 전차장은 아예 몸통까지 내놓고 있는 모습은 못보셨나 보네요.

  

  

• 조으냐구 | 2007-09-28 | 추천 0

  해치는 닫으라고 달려있는거아닙니까? 조종수를 보호하기위해서 닫아야죠. 훈련중도로이동중에야 당연히 열어야죠. 하지만 훈련장에서라도 닫아야죠. 사각이요? 어느전차나 장갑차든 사각이없는 것이있나요? 그래서 거기에 익숙해지기위해서 훈련이 필요한거구요. 전차장과 조종수간에 해드셋은 그럴때도 쓰는거 아닌가요? 훈련때밀패조종하다가 사고나는게 두려운가요? 아니죠~ 전시에 사고나는게 더 두려운겁니다. 적전차와조우 했는데.. 전차가 전차끼리만 다니나요? 적보병두있을꺼고 저격수도있을꺼고 장갑차도있을껀데.. 그때 밀패조종하다가 아군전차끼리 부딛히고 또랑에빠져서 뒤집어지면 무었을 핑게로 삼겠습니까? ................

  

  

• jeross | 2007-09-28 | 추천 0

  사진이 없다고 하지 않는다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까?
  기갑부대 출신분들이 분명히 훈련을 한다라고 하는데 어째서 관련부대출신도 아닌 사람들은 아니라고만 할까요? 그리고 전차장이 사망하면 그전차는 사실상 눈뜬 장님이 됩니다.
  전차장의 주임무가 적의 수색및 목표할당입니다. 포수는 전차장이 지정해주는 표적을 사격만 할뿐입니다. 포수의 조준경만으로 전투는 무리입니다. 조종수가 죽건 전차장이 죽건 그 전차는 무력화되는건 맞는겁니다. 군을 아끼는건지 아니면 내일부터 밀폐훈련만 하다 사고나 내라는건지 모르겠군요. 전차가 움직인다고 끝은 아닐텐데요 아니 더 위험에 노출된 전차장은 않보이고 머리만 내민 조종수만 걸고 넘어지는 이유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군요..

  

  

• 윤형진 | 2007-09-28 | 추천 0

  전국에 남아도는 골프장은 민간자본이고 돈을 내고 이용하는 고객이 존재하죠. 그걸 훈련장으로 바꾸려면 국방부가 어느정도 매입가를 제시하면 매입 가능할가요? 그리고 그 지형이 전차 훈련장으로 적합할까요? 생각을 조금은 해 보고 글을 쓰시면 토론이 좀더 재밌어 지겠죠

  

  

• 팬텀 | 2007-09-28 | 추천 0

  전차장은 저격당해도 전차는 움직여야지요 전차장 살아있으면 뭐합니까? 조종수가 조종불능인데... 전장은 최악의 조건인데 더이상 환경개선을 어떻게 하라는 건지..현재조건에서 최상의 전투감각을 키워야지요 물론 밀폐조종 훈련을 하겠지만은 여태것 보아온사진중에서 그런사진을 본적이 없다시피 하기때문에 군을 아끼는 맘에서 나온것이라 생각합니다

  

  

• jeross | 2007-09-28 | 추천 0

  조종수를 저격하려면 상당한 모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완전히 전차의 정면이나 측면이 아닌 위치에서 저격은 어렵습니다. 오히려 전투중에도 수시로 밖을 살펴야 하는 전차장이 더 위험하죠.. 더군다나 전차장은 조종수와달리 사각도 없습니다. 가장 좋은 타겟입니다.
  더많이 위험에 노출된 전차장은 놔두고 조종수만 걸고 넘어지는것도 별로 재미없습니다.
  파워코리아 운영자는 머리를 내민 조종수는 보이고 가슴까지 노출한 전차장은 않보이는
  모양입니다. 상식적으로 누구를 더 쏘기 쉬울지는 생각할 필요도 없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전차장에게 방탄막을 이라는 슬로건이 더 어울릴듯 싶군요.

  

  

• 가짜레옹 | 2007-09-28 | 추천 0

  진짜 그렇게 하다가 사람 죽으면 실전타령하던 여러분들이 책임질껍니까? 진짜 자기들 이야기 아니라고 쉽게 이야기 하는군요. 훈련장 환경개선 없이 무조건 실전 실전 하다가 죽는 사병들 여러분이 책임질꺼냐고요. 게시판 보면 아주 자기들 일 아니라고 쉽게 쉽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 있는데 자중 좀 하시기를

  

  

• memoried | 2007-09-28 | 추천 0

  전차장이 아니라 조종수 얘기 아닌가요. 우리나라 전차는 언제나 조종수가 머리 내밀고 심지어는 상반신까지 나와서 조종하던데 최소한 조종수정도는 차폐조종해야 되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 파도에서삼사교 | 2007-09-28 | 추천 0

  니들언니 /// 자꾸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훈련중에 해치 열고 하는게 그렇게 맘에 안드십니까? 다른나라 영상 보여줄 이유도 없구요. 우리나라 에서 운용 하는방법으로 훈련해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군대에서 무얼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개개인 마다 고유한 영역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개개인에 전부를 다 알 필요는 없습니다. 니들언니님 걱정도 지나치면 병이 됩니다. 지금 현실에 충실 하세요. 더이상 이런글 안올리길 바랍니다.

  

  

• 북괴사냥꾼 | 2007-09-28 | 추천 0

  육자대도 차폐조종 상태로만 전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부무장으로 기관총이 있을 필요가 없겠지요. 때로는 전차장이 사격하면서 기동하는 동영상도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조종수의 기량차이는 심하지요. 육자대가 한국군 기갑부대에 비해서 3배 이상 떨어집니다. 한국군의 조종수가 대체로 일병~상병급의 병이라면, 육자대의 조종수는 대체로 육사장이나 1등육사급입니다. 같은 수준입니다. 탄약수도 기껏해야 육사장을 넘지 못합니다. 한국군과 다른 점은 단차 승무원 중 2명이 육조 이상. 즉 포수와 전차장이 3등 육조나 2등 육조급입니다. 같은 수준으로 친다면 숙련도는 매우 떨어지는 것이 육자대의 현실입니다. 일본에서 육자대원이란 사회에 부적응하고 무능력한 사람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군인이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오산입니다. 공무원의 개념에 가깝습니다. 정시 출퇴근, 퇴근 시간 이후 근무시 1.5배의 수당, 훈련같은 출장시에 출장비 지급, 비상소집시에 휴가 신청 등. 자위관이 정복을 입고 시내에 나타나는 것은 그 자체가 엄청난 사건이고, 사람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습니다. 한국에 온 일본인들이 크게 놀라는 이유 중에 하나가 군복입은 군인들이 많다는 점. 결론은 절대 조종수의 능력은 한국군 보다 떨어집니다. 조종수가 조종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훈련장입니다. 한국처럼 도로를 이용하여 부대로 복귀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고, 한국처럼 시내 한복판에서 전차들이 조종 훈련을 하거나 이동하는 일은 도저히 상상불가입니다. 특히 자위대 전차의 정밀주차에서는 비교가 안될듯. 각을 중시하는 한국군의 특성때문일지는 모르지만. 일본에 군사매니아는 넘쳐나도 막상 자위관이 되려는 사람은 없고 자위관을 비웃는 것이 현실. 타산지석으로 삼을 일입니다.

  

  

• 기갑공정여단 | 2007-09-28 | 추천 0

  니들 언니 님... 언니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그러나......... 군대서 젤 중요한건 지휘관의 진급문제 입니다. 그게 젤 중요합니다. 훈련하다가 자꾸 사고나면 진급 못합니다.
  지휘관이 왕인 곳에서...장비의 안전, 조종수의 안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건 지휘관이 진급하냐 마냐의 문제입니다. 또 다른 문제를 말하자면 햇치를 닫고 드리프트가 익숙해질때까지 연습할 기름도 없고 땅도 없고 그걸 봐줄 정비반장도 없습니다.

  

  

• Bluegazer | 2007-09-28 | 추천 0

  마음속에서 이미 확고부동한 결론을 내려버린 분이 다른 사람과 의견충돌이 생기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 같습니다.

  

  

• hadory | 2007-09-28 | 추천 0

  펜리스펜릴님 말씀대로라면 해치가 필요없다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포격이나 여러 파편이 난무하는 전장에서 저렇게 조종수의 머리가 노출되면 당연히 위험한 거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저격보단 파편으로부터의 보호가 더 중요해 보이는데요? 그리고 여기서 문제 제기하는 분들은 훈련이 문제 있다는 것 보단 이런 여러 전장 상황에 대해서 군에서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가를 궁금해 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군은 전시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훈련은 그런거 같지 않네요.

  

  

• 류수 | 2007-09-28 | 추천 0

  군대 가고 싶어서 병으로 가는 사람 몇 없지 안습니까? 군대 간것이 바보가 된세상인데 최소한 위험은 회피해야지 안겠습니까? 머 대접도 못받는 데 멋하러 위험한짓 합니까? 국방의 의무가 지금은 신성한게 아닌거 다들 아시죠? 돈한푼 못받는 데 그런짓 시키지 맙시다. 직업군인은 해도 됩니다.사병은 걍 넘어갑시다. 아니면 국방의 의무에 대한 인식부터 바꾸는 게 순서인데 대통령 입에서 어떤소리가 나오는 세상인데 너무 마이 바라는 거 같군요.

  

  

• 니벨룽겐 | 2007-09-28 | 추천 0

  이곳만큼은 무뇌아들이 설치지 말기를 기도했는데... 펜리님 상대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냥 주무십시요.

  

  

• 류수 | 2007-09-28 | 추천 0

  흠흠 몇일 전부터 이야기가 다시 나오든데 구경하다가 제목 보니 문득 생각이나서,,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직업군인과 징병군인이란 차이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인명이 죽거나 하는 사고 날경우 직업군인은 돈으로 쳐 바르면 되지만 징병군인은 물론 돈으로 일정부분 되지만 우리군의 현실은 군대서 죽으면 의문사위 어쩌고 그런것들 그런 사고 나면 관리하는 직업군인이 일단 옷을 벗거나 최소 진급불이익이 발생하니까 어쩔수 없는 거 같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소령몇호봉에서 진급못하면 옷벗어야 되는 상황 이런데 영향이 크니까.
  사고 나면 하이튼 사후처리에 문제가 복잡하기 때문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