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가 그려진 한국공군 Boeing 737 AEW&C CG
비겐 | 2007-09-24 16:50:48
조회 12296 | 추천 4 | 다운로드 10
대한민국은 2009년에 2대, 2012년에 2대를 도입할 예정인데, 입찰과정에서 작전요구성능(ROC)를 포함한 1천여가지의 요구 조건을 제시했으며 2006년말 방위사업청은 보잉사와 약 15억9000만 달러(약 1조5100억 원) 상당의 EX 사업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1년에 1대, 2012년에 3대 등 총 4대가 도입됩니다.
EX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독자적인 대북 감시능력 확보를 위한 핵심전력으로 독도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은 물론 주변국 상공까지 탐색하면서 아군 전투기와 함정을 지휘하고 적 항공기와 함정의 동향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절충교역으로 국내업체 참여(30% 이상)와 후속 군수지원 및 핵심기술 획득(21% 이상)을 대한민국에 제공하게 됩니다.
보잉은 최초에 4대 가격으로 24억달러를 제시했고. 이에 대한민국은 민간항공기를 구별하는 S-모드형 피아식별장치(IFF)와 국산위성통신장치를 포기하여 15억달러까지 가격을 내렸습니다.
E-737은 120인승 B-737 200 항공기에 안테나를 장착한 형태로 12.5㎞ 상공에서 9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하며 . 요격관제 등 임무를 수행하는 콘솔의 수가 10개입니다. 2004년에 대한민국 공군은 레이더가 한번 빔을 쏘아 370㎞ 밖에서 비행하는 표적을 잡아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고, E-737은 한 번에 최대 481㎞까지 탐지를 했습니다. 보잉은 E-737을 장기적으로 지상 표적에 대한 공격을 지휘하는 항공기인 JSTAR과 통신감청 항공기인 RC-135의 기능까지 통합한다는 발전 가능성도 제시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당초 ROC에 없었던 공중급유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제원
승무원 : 조종사 2명, 운영요원 8명에서 10명
길이 : 110 ft 4 in (33.6 m)
날개폭 : 117 ft 2 in (34.3 m)
높이 : 41 ft 2 in (12.5 m)
체공중량 : 102,750 lb (46,606 kg)
최대이륙중량 : 171,000 lb (77,564 kg)
엔진 : 2× CFM International CFM56-7B24 turbofans, 27,000 lbf (118 kN) each
성능
최대속도 : 544 mph (875 km/h)
순항거리 : 3,800 n mi (7,040 km)
운용고도 : 41,000 ft (12,50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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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joelmania | 2007-09-29 | 추천 0
jeaous21 | 2007-09-27 | 추천 0
악동오뎅 | 2007-09-24 | 추천 0
쿠르츠할 | 2007-09-24 | 추천 0
가마할아범 | 2007-09-24 | 추천 0
근처에 있는 항공기들에게 빔을 집중해서 발사하면 완전히 익어버리겠습니다.
일종의 전자파 무기로도 사용 가능할듯 싶네요..
궁금해요 | 2007-09-2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