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병장출신 | 2007-09-25 | 추천 0

  parco님이 말씀하신 기동법은 "임멜만 턴"을 말씀하시는 듯... 1차 세계대전 독일의 천재적인 조종사였던 막스 임멜만 중위가 창안했다고 하며 월남전때 미군 최초의 에이스였던 미 해군의 F-4조종사 랜디 커닝햄이 즐겨 사용했다고 하지요.

  

  

• NAVY Reserve | 2007-09-25 | 추천 0

  샤프하우젠님, 실전 상황에서라면 저 방향으로 F-16이 선회를 하지 않겠지요...^^; F-4로 dogfighting하는 상황을 절대로 만들지 않을 겁니다, 저라면요...^^

  

  

• 샤프하우젠 | 2007-09-25 | 추천 0

  F-16이 F-4에 비하여 선회반경이 좁지만,
  저 상황에서는 F-4가 큰선회각으로 상대의 꼬리를 잡을수있어서
  F-16이 불리한 상황입니다.
  

  

  

• 파괴와 창조 | 2007-09-25 | 추천 0

  F-4 팬텀은 회전반경이 크고 선회력같은 운동성이 미그기들 보다 좀 떨어지지만 대신 엔진의 출력이 훨씬 커서 속도나 상승력이 아주 우수했죠...그래서 이를 이용한 에너지파이팅, 즉 빠른 속도나 상승력을 이용한 전술(parco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이 사용되었습니다..근데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2차대전 당시 선회력이나 운동성이 우수한 독일의 me-109 메샤슈밋이나 bf-190 포케울프같은 전투기들에 대항한 미군 전투기들( 썬더볼트, 라이트닝 같은 고출력 엔진을 장착한 기체의 경우로...머스탱에 와서는 이도 동등 또는 능가하게 되었죠)또한 비슷한 전법을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 Bluegazer | 2007-09-24 | 추천 0

  F-4와 공산군간의 교환비는 전쟁 내내 F-4 쪽이 압도적이었고, 대부분의 손실은 SAM에 의한 것입니다

  

  

• 가마할아범 | 2007-09-24 | 추천 0

  F-16이 처음에는 전연 플랩이 작동을 안하다가.. 급회전 조금후부터 전연플랩이 컴퓨터에 의해서 작동하고 속도가 점점 느려지면서 점점 회전반경도 급격히 적어지게 되는걸 볼수가 있네요.. 그에 비하면 F-4는 처음이나 나중이나 선회반경이 일정하네요..

  

  

• parco | 2007-09-24 | 추천 0

  베트남 전에서 독파이팅에서 팬텀이 격추된 주된 원인이 저 회전 반경에 있다는... 그래서 생각해낸 회전법이 위로 상승했다가 급격히 기수를 돌려서 방향을 선회하는....뭐라더라... 하도 예전에 본 자료라 기억이... ^^;;; 코브라가 머리를 들듯이 위로 올라갔다가 지나가는 미그기의 뒤로 따라 붙는 것이었는데... 암튼... 그런 방법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후다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