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Magach | 2007-09-27 | 추천 0

  "결혼(結婚)이란 단어도 일본에서 온 겁니다. 생각보다 일본에서 온 외래어가 많습니다.

  

  

• 젊은유월 | 2007-09-27 | 추천 0

  멀쩡히 쓰는 단어라니? Blood4Blood씨의 주장은 조금 역겹기까지 하군요. 친일청산 주장하면 전부 친북좌파로 몰아부치던 것는 친일경찰과 이승만 무리의 숫법이었는데 이들에게는 왜놈의 훈도시 냄새까지 향긋할 것입니다.

  

  

• dkndr | 2007-09-26 | 추천 0

  그분이 대통령을 하던 시절에도 친일파에 대한 비판은 당연한 것이었거늘 하필이면 그분이 돌아가신뒤 일본군 출신이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게 되자 그 이후로는 경중을 안가리고 무조건 친일을 옹호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오함마라는 말 쓴다고 친일파라고는 아무도 주장하지 않았는데 왠 흥분인지? 하지만 엄연히 달리 부를 수 있는 말이 있음에도 엉터리 외래어인 오함마라고 계속 부르면 일본어 잔재를 청산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왜 그다지 어렵지 않은 잔재 청산까지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입니까? 혹시 조상에 친일파라도 있습니까? 무슨 오함마가 멀쩡히 쓰는 단어입니까? 엉터리 외래어지. 그런데도 우리말이 어색하다는 사람은 도대체 어느나라 사람인지..

  

  

• 장신편사효 | 2007-09-25 | 추천 0

  5파운드는 곡괭이 자루 아닌가여? 햄머 자루도 동일 한가여? 예전에 오파운드 빳다를 많이 맞아서 곡괭이 자루인지 알고 있었어여..

  

  

• 505불곰 | 2007-09-25 | 추천 0

  일본말로 오함마는 "큰 hammer"를 뜻합니다. 여기서"오"는일본어로"大"의 발음 입니다.
  그러니깐 큰망치~

  

  

• 답설무흔 | 2007-09-24 | 추천 0

  일본어의 영향이기도 하겠지만... 지금까지 저는 저 말의 어원이 "war hammer" 인줄 알았습니다 ^^ 해머류 무기중 워해머라고 있지 않나요?

  

  

• 도둑잡기 | 2007-09-24 | 추천 0

  실용적으로 바꿔야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오함마'를 처음 들어본 저는 도대체 뭔 소리인지 감이 안잡히더군요.

  

  

• 가마할아범 | 2007-09-24 | 추천 0

  그리고 언어와 문자는 그 민족이나 국가의 신념이나 정신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언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우리가 일본 식민주의에 다시 빠지거나 하는것은 아니겠지만..그 정신상태가 썩은것은 입증되는 것이지요... 이런것들은 모든 국가에서도 잘 알고 있으며 바른 방향으로 고칠수있도록 노력하는 아주 당연한 것입니다.

  

  

• 가마할아범 | 2007-09-24 | 추천 0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들이 일본 식민주의 영향을 척결하지 못하고..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흘러온 악 영향이 게시판에도 보이는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이 듭니다.

  

  

• 가마할아범 | 2007-09-24 | 추천 0

  특히나 우리나라 말이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일본 식민지의 영향으로 그것이 억압되고 일본어로 부르게 되어 그 말이 굳어진 경우에는 특히나 우리나라 말로 대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대체어가 없어서 원래부터 그것이 그 나라에서 만들어져서 고유 명사처럼 쓰이는 경우에는 일본어라고 해서 바꿀 필요가 없겠지만..우리나라 말이 엄연히 있는데도..일제 시대에 그것이 금지당하여 강제로 일본어로 대체되어 사용된 경우에는.. 반드시 바꾸어야 하겠지요..
  
  즉 일본 라면 미소라면 같은경우 미소가 일본 말이라..우리나라 말로 바꾸어야할 필요는 없는 것이겠지요..
  
  오함마가 일본의 산업이 발전하여 우리나라가 그에 따르게 된거라는 말은 맞지가 않으며.. 망치라는 말도 있고...그런 산업 용어는 미국에서 훨씬더 먼저 나온것이죠..
  
  특수한 경우의 예를들면 일본이 영향을 미친말도 많이 있지만....오함마나 산업 현장의 잘못된 일본 용어의 경우에는..
  
  바뀌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 가마할아범 | 2007-09-24 | 추천 0

  일본어 잔재는 없애야 합니다.

  

  

• combat | 2007-09-24 | 추천 0

  케이에스 규격도 지스규격을 베낀거조...공학을 한사람으로서 부끄러운 생각이 항시 들더군요....기술은 있으되 기술자가 없다.

  

  

• 필사즉생 | 2007-09-24 | 추천 0

  일제 식민지 시대의 잔재로써 남아 있는 일본어도 있지만 그와는 무관하게 일본이 우리보다 훨씬 더 일찍 근대화 되고 더 발전된 국가라는 점에서 우리가 불가피하게 그들의 발전된 문물이나 기술 등을 받아들이면서 불가피하게 일본어가 많이 쓰이게 된 측면도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심지어 정치니 경제니 사회니 하는 한자어조차 한자니까 중국에서 만들어진 단어가 아니라 일본애들이 만들어낸 한자어입니다. 민족이라는 한자어도 20세기 초에 일본애들이 만들었습니다. 그전엔 우리나라에 민족이라는 말 자체도 없었고... 물론 혈통적, 언어적, 문화적 공통성을 갖는 공동체 집단이라는 의미의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는 서양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 combat | 2007-09-24 | 추천 0

  over head hammer / 오헴머.?

  

  

• combat | 2007-09-24 | 추천 0

  자작나무는 껍질의 허물이 벗겨지조. 자작나무 치곤 큰폭이네요.

  

  

• 서울짜장 | 2007-09-24 | 추천 0

  저기 위에 보이는 나무 두그루가 그 유명한 자작나무입니다. 자작나무가 어떤건지 몰랐던 분들은 잘 기억해 두세요.

  

  

• combat | 2007-09-24 | 추천 0

  오함마란 말은 보통 망치보다 크고 파괴력이 큰망치를 오함마라 부르는데...

  

  

• 조호종 | 2007-09-24 | 추천 0

  오함마탄 ㅋㅋ 그림의오함마탄 보니깐 20여년전 군생활이 생각나네요. 선임병이 후임병들을 M48A3K전차포탑에가두고 오함마로 둥그런 전차포탑을 때리면 얼마나 고통스럽던지 ㅎㅎ 정말 적전차에 피격당하는 느낌입니다. 선임병들도 어떻게 그런 발상들들을했는지참. 벌써 아련한 옛추억으로 묻히네요.

  

  

• Blood4Blood | 2007-09-24 | 추천 0

  오함마라 부르든 슬렛지해머라 부르든 무슨 상관인지...오함마라는 말 쓴다고 친일파입니까?오함마라고 부른다고 일본제국주의정신에 세뇌당한답니까? 일본어 잔재랍시고 멀쩡히 쓰는 단어 없애고 어색하게 굳이 우리말로 바꿔야할지 모르겠음...

  

  

• leciel | 2007-09-24 | 추천 0

  기왕이면 망치라고 하는게 더 낫겠죠... 근데 망치는 한자어인가요 고유어인가요.. 그것도 알쏭달쏭하네요..:;

  

  

• 휭맨 | 2007-09-24 | 추천 0

  오함마는 공사판에서 쓰는 일본어 잔재이지요. 반드시 뿌리뽑아야 할 단어이나... 아직도 건설현장에서는 일제시대때 쓰던 단어가 많이 남았어요. 우선 당구장에서부터 일본어 잔재는 정리해야할 거 같네요. 추석 잘 보내세요~

  

  

• parco | 2007-09-24 | 추천 0

  --;;; 그나저나 언제까지 해머를 오함마로 불러야 할까요... 군대의 악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막노동 현장에서도 여전히 오함마로 부르고 있으니... 쩝... 아무튼 국어사전에 해머로 외래어 표기가 명기된 만큼 해머로 정정해서 써야 하지 않을까요. 이걸 딱히 순화라고 하긴 뭐하지만 말입니다.

  

  

• 흰꼬리수리 | 2007-09-24 | 추천 0

  종효과로 사람이 죽는다는 기갑계 영원한 떡밥.

  

  

• mk42 | 2007-09-24 | 추천 0

  종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