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바부 | 2007-08-30 | 추천 0

  august님 반갑습니다^^ 여기서 뵙게 되네요^^ 밀리 관심이 많으신줄 알았지만 정말 자료 대단하십니다^^ 아~~ 저는 slr클럽에서 놀던 나무그늘 입니다^^

  

  

• 中庸(중용) | 2007-08-30 | 추천 0

  아아...Hetzer가 내 마음을 헤쳐놓는군요 ~ 다음 편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장마는 초여름에 한반도에 자리잡고 있던 오오츠크해 기단을 북태평양 고기압이 밀어내면서 생기는 전선으로 장마가 생기는 것이며...가을장마는 한반도에 자리잡고 있던 북태평양 기단의 세력이 쇠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강해진 시베리아 고기압이 한반도로 밀고내려오는 과정에서 생깁니다. 가을장마가 여름장마에 비해 짧은 이유는...제 생각엔... 여름장마가 다습한 해양성 기단의 충돌이고 두 기단 간의 세력이 비슷하여 계속 한반도에서 밀고 당기면서에 많은 비를 뿌리지만, 가을장마는 건조한 기단과 충돌하여 그 강우량도 많지 않을 뿐더러 충돌하는 두 기단 간의 세력차가 크기 때문에 그 기간도 짧아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 Blitz | 2007-08-30 | 추천 0

  August님의 자료를 항상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한반도 북북동쪽에서 오오츠크해기단이 팽창을 합니다. 이 기단이 여름내내 한반도에 자리한 북태평양 고기압을 몰아내는데 이 과정에서 전선이 형성되고 그 결과로 장마가 생깁니다. 한국의 맑은 가을 날씨가 바로 오오츠크해 기단이 팽창한 결과 입니다. 전쟁에서만 전선이 있는것이 아니라 대기에도 전선이 존재합니다.

  

  

• 유현영 | 2007-08-29 | 추천 0

  난 별루;;

  

  

• 영상군 | 2007-08-29 | 추천 0

  한 예로, 기동파(?)인 구데리안이 기갑총감에 취임한 이후에도 돌격포를 폐지하지 않고, 오히려 구축전차라는 전문대전차차량을 내놓은 걸 들 수 있을 겁니다. 독일이 처한 현실에서는 그게 더 낫다 싶었던 거죠.

  

  

• 영상군 | 2007-08-29 | 추천 0

  뭐...1-1=0 이죠...돌격포나 구축전차가 전차생산력을 깎아먹지만, 그만큼 더 많은 장갑차량을 전선에 보낼 수 있으니까요. 쿠르스크 이후 동부전선에서 독일군이 제대로된 공세를 한번도 못한 것도 한 원인일 겁니다. 전차는 공격할 때는 돌격포나 구축전차보다 우위를 보이겠지만, 방어시에는 돌격포나 구축전차가 여러모로 더 낫죠. 거기다 생산하기도 더 편하고요.

  

  

• 한마음 | 2007-08-29 | 추천 0

  2차대전 당시 독일 군수산업에 돌격포가 오히려 악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이 있습니다.돌격포가 생산되어진 이유는 두말할 거 없이 전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가격이었습니다만,오히려 돌격포 생산라인 덕분에 전차 생산 라인 확충을 할수 없었고 본격전인 전차전이 힘든 돌격포의 대량 양산으로 인해 독일 기갑사단의 전력이 약화되었다는거죠....

  

  

• Magach | 2007-08-29 | 추천 0

  원래 있는 말입니다. 북쪽으로 올라갔던 장마전선이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현상이죠. 여름장마보다는 짧고 정도가 약합니다.

  

  

• 큐트보이 | 2007-08-29 | 추천 0

  JagdPanther 도 멋진 놈이죠... 차후에 2차 대전처럼 전면전이 벌어지면 또 등장할지도 모르는게 구축전차 같습니다.
  

  

  

• 제주 | 2007-08-29 | 추천 0

  개인적으로 3호돌격포 초기형을 좋아합니다. 거북이등을 연상시키는 상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