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밀리초버 | 2007-09-01 | 추천 0

  mi 님말 대략내용좀 ...

  

  

• k3382s | 2007-09-01 | 추천 0

  k2 새총 노란색 포장뜯고 지급받은지 일주일만에 총을 부러뜨렸습니다. 정확히말하자면 후임병 한명이 말도안듣고 유언비언퍼뜨려서 머리가 돌아버릴만큼 열이 받아있는상황에서 눈을 돌려보니 근무대기자 총이 보이길래 그걸로 딱 한대 내려쳤는데 총 개머리판이 반대방향으로 꺾였지요. 맞은놈이나 때린놈이나 그 후에 벌어질 일이 두려워서 서로 우왕좌왕했습니다. 말년에 영창갈꺼 생각하니 참담했습니다. 인사계앞에 불려가서 손망실 보고서 쓰고 대기하고 있는데 그냥 넘어간다는 말듣고 어찌나 고맙던지... 그런데 k2 정말 약하더군요. 만약에 백병전때 그런상황벌어지면 그냥 죽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우짜라짜 | 2007-08-30 | 추천 0

  총은 애인처럼 ㅎㅎ

  

  

• 청출어람 | 2007-08-29 | 추천 0

  96년도였나? 후임병이 근무하러 문을 열고 나가다가 넘어지면서 총(M16)이 부러졌는데 손망실보고서(맞나?)써내고 다시 받았습니다. 그때 M16가격이 17만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신춘 | 2007-08-29 | 추천 0

  완전 말년에 단기사병과 사격훈련을 갈려고 총기를 들고 모였는데 단기사병이 어깨에 총을 매고 있다가 앞으로 잡았는데 갑자기 총이 부러져 버리더군요. 진짜 조금의 충격도 없었는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단기사병의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군요. 사람이 그렇게 빨리 얼굴이 하얗게 된다는 것이 놀랍더군요. 가만히 두면 사람하나 죽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총기 관리하는 병장 불러서 상황을 설명하고 총 바꾸어 오라고 했죠. 그리고 괜찮으니 걱정 말라고 하고 조금 있다 총을 바꾸어 주니 얼굴이 정상이 되더군요. 그리고 총기는 보고서 써서 반납하면 됩니다. 95년도 공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 Clear | 2007-08-29 | 추천 0

  정자도 우리몸의 세포죠.

  

  

• 문중위마눌님 | 2007-08-29 | 추천 0

  총 뿌려트리고 집에 전화해서 돈보내달라고 할것 같네요,," 엄마 나 영창가...30만원있으면 피엑스에서 총한자루사서 반납하면 아무일도 없을텐데 " 하고요,,,얼마나 많은 돈이 들지?.ㅋㅋ

  

  

• 파란바다 | 2007-08-29 | 추천 0

  그녀석들은 엄연히 따지면 생명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 악동오뎅 | 2007-08-29 | 추천 0

  신병이면 고참들이 자비로 고쳐야 된다고 할듯.

  

  

• 탕흉 | 2007-08-29 | 추천 0

  군에서 두번째 사진처럼 소총을 저리 만든분들이 혹시 있으려나? 있으면 결과가 어떨지?

  

  

• 킬러 | 2007-08-29 | 추천 0

  위에 댓글 십분동안 무슨말인지 생각해서 뜻을 알아 차렸어요. ㅋㅋ
  좀 야한이야기군요 ㅋㅋㅋ

  

  

• mi24 | 2007-08-29 | 추천 0

  몇년전 내 친척동생에게 들은얘긴데 그애가 서울에서 전경하던 어느날 시내세종문화관앞에 경비서던중 점심시간 치어리더들이 와서 전경들 위문공연춤을 추었드랬는데 부대복귀후 저녁먹고 갑자기 화장실 용변코너가 붐볐다는군요. 그말을 듣고 난 동생에게 그날 수없이 많은 생명이 엄마얼굴도 몬보고 참화를 당했구나 라고 말하자 빙긋웃더군요.친척동생도 그냥 안봤으면 암생각없이 넘어갈것을 아는것이 병이됬다고 후회많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