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만에 주인을 찾은 훈장입니다.....
땅파는사람 | 2007-08-15 17:35:24
조회 5867 | 추천 12 | 다운로드 6
안녕하십니까 3년간 눈팅만 하다가 가입한 신입입니다
사진의 훈장은 이미 고인이 되신 아버지께서 52년도에 받으신 화랑무공훈장입니다
제가 어릴시절 돌아가셔서 선명한 기억은 몇점 없지만 그래도 55년만에 아버지께서 받으신 훈장을 접하니
갑자기 코끝이 찡해지는군요
사진의 훈장은 2007년 7월말에 사실이 확인되어 수령한것입니다.........
이부분에서 조금 화가 나는것이 주인이 안찾아간 훈장이 잇다면 요즘처럼 인터넷등이 발달햇다면,
쉽게 찾을수도 잇지 않을가 하는점이더군요,
갑자기 아버지의 중위계급장을 달고잇는 모자가 이삿짐속에서 우연히 발견되어서,
진짜 우연히 조사를 하게 되엇습니다 과연 내 아버지는 어떤분이셧을까
근 2달간을 일도 미뤄둔채 국방부과 육군본부에 민원을 넣엇고,2달만에 군번과 근무기간,훈장내역까지 알게되엇습니다,사병으로 1948년에 입대하셔서 1953년에 간부후보생학교를 거쳐서 53년 소위임관,56년 중위로 예편하셧다더군요,
한때 이나라를 위해 목숨마져 버리며 싸우셧던 분들이신데 그 훈장마져도 본인 혹은 유가족,유족들이
수여사실조차도 모른다면 수수방관만 하고 찾아주려는 노력도 안한다는점이 화가 나더군요
이 사이트을 통해서 바라본 미국이라는 나라의 참전군인들에 대한 예우와 비교해보면 너무나도 차이가 나는것을 느낍니다
사진의 훈장은 이미 고인이 되신 아버지께서 52년도에 받으신 화랑무공훈장입니다
제가 어릴시절 돌아가셔서 선명한 기억은 몇점 없지만 그래도 55년만에 아버지께서 받으신 훈장을 접하니
갑자기 코끝이 찡해지는군요
사진의 훈장은 2007년 7월말에 사실이 확인되어 수령한것입니다.........
이부분에서 조금 화가 나는것이 주인이 안찾아간 훈장이 잇다면 요즘처럼 인터넷등이 발달햇다면,
쉽게 찾을수도 잇지 않을가 하는점이더군요,
갑자기 아버지의 중위계급장을 달고잇는 모자가 이삿짐속에서 우연히 발견되어서,
진짜 우연히 조사를 하게 되엇습니다 과연 내 아버지는 어떤분이셧을까
근 2달간을 일도 미뤄둔채 국방부과 육군본부에 민원을 넣엇고,2달만에 군번과 근무기간,훈장내역까지 알게되엇습니다,사병으로 1948년에 입대하셔서 1953년에 간부후보생학교를 거쳐서 53년 소위임관,56년 중위로 예편하셧다더군요,
한때 이나라를 위해 목숨마져 버리며 싸우셧던 분들이신데 그 훈장마져도 본인 혹은 유가족,유족들이
수여사실조차도 모른다면 수수방관만 하고 찾아주려는 노력도 안한다는점이 화가 나더군요
이 사이트을 통해서 바라본 미국이라는 나라의 참전군인들에 대한 예우와 비교해보면 너무나도 차이가 나는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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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노홍준 | 2007-08-17 | 추천 0
사가리스 | 2007-08-16 | 추천 0
쇠부치 | 2007-08-15 | 추천 0
이유로 4년간 민원을 접수했는데도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하더군요. 훈장수여증 뒷면에
기록되어 있는 육군명령번호가 변색되어 원본을 보내서 좀 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여 판독을 요청했으나 발송한 상태 그대로 무성의한 답변과 함께 반송되었습니다.
좀더 강하게 민원을 제기하여 훈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junny | 2007-08-1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