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모르는게 문제...
펜리스펜릴 | 2007-08-04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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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특전사가 연구중인 몰리시스템 군장과 완전군장 시스템입니다.
위 기사와 다른 이유에서 '몰리'시스템 개인군장의 필요성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말해보겠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5종 이상의 군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보급체계가 복잡해서 전군에 보급하지 못하고 있을뿐 아니라
각 부대의 임무목적에 적합하지 못해 오히려 전투력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높습니다.
그점에서 현대에 와서 간략히 보병을 분류하자면
우선 '경보병'(라이트솔져),'기계화보병'(헤비솔져),특수부대 이렇게 3개로 나눌수있습니다.
실지로 우리군의 군장보급의 어려움도 이 3종의 보병병과때문이고
경보병에는 LC계열군장(70년대 군장비개선사업으로 배치됨,6.25때배치된 물건이 아님)
그리고 IIFS기어가 일부 배치되어있고
기계화보병은 수색조끼와 IIFS기어를 적용하려 했으나 여의치 못했으며
특전사와 같은 특수임무부대에는 폭파조끼등이 보급되었으나
결국 개인적으로 임무에 따라 추가로 여러 베스트등을 개별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군은 예산낭비뿐만 아니라 장비지원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예산절감과 여러가지 요인에서 '통합군장'의 필요성이 절대적이고....
차세대 우리군의 전투력 증강을 위해서 추가장비를 사용하자면 통합군장은 단순히
'통합'능력을 떠나 앞으로도 추가될 여러장비를 수용할만한 '변신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이점에서 '몰리시스템'이 대안이 됩니다.
이는 해외의 몰리시스템뿐 아니라 독일의 차세대 보병군장인 IDZ시스템에서도 확인할수있습니다.
독일군 역시 우리와 동일한 문제점에 봉착해서 기계화 보병과 경보병 그리고 특수부대원들을
종합해서 현재 미군이 사용중인 몰리 2 베스트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IDZ시스템을 계량했습니다.
이점에서 우리도 차기 군장시스템을 몰리 2 베스트의 방향성으로 가는것이 긍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만......단...좀더 연구할 필요성은 있습니다.
왜냐면 하루가 다르게 군장시스템이 변모하고 체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점에서 현재 국방부의 몰리시스템 연구는 훌륭하며 좀더 신중히 시간을 끌어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을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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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생각맨 | 2007-08-04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07-08-04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07-08-04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07-08-04 | 추천 0
사람이 버틸수있는 무게범주내에서 계속 '확장'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