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의 천보총에 대한 보충 및 정리
S2쉐이크 | 2007-08-01 21:42:55
조회 7052 | 추천 2 | 다운로드 3
-으윽;; 일단 붙여 쓸 이미지가 없어 죄송스럽게 사진을 퍼와서 올립니다;;
이점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천보총은 조선 숙종 재위시 박영준이 개발한 신형 조총입니다.
사거리가 대략 1천보(약1. 26km)에 달한다고 하여 '천보' 란 이름이 붙은 듯 합니다.
조선군은 당시 천보총이 개발되기 이전에 조총과 대조총이란것을 사용했는데, 이 대조총은 무게가 너무 무거워 야전에서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했기에, 주로 성에서 거치대에 설치하여 사용했습니다.
영조 5년, 수어청 소속의 윤필은이 새로운 천보총을 제작하여 나라에 바쳤으며, 총대가 매우 작고 가벼워서 마치 철지팡이 같고ㅡ, 쏘아보니 1천보를 훌쩍 넘게 탄환이 날아갔다고 합니다.
후에 동학군이 일본군에 맞서 싸울때에도 이 천보총이 사용되었고, 신미양요, 병인양요로 대표되는 서양과의 전투에선 전국 병영의 천보총을 개량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출처 : 민승기님의 '조선의 무기와 갑옷' -
이점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천보총은 조선 숙종 재위시 박영준이 개발한 신형 조총입니다.
사거리가 대략 1천보(약1. 26km)에 달한다고 하여 '천보' 란 이름이 붙은 듯 합니다.
조선군은 당시 천보총이 개발되기 이전에 조총과 대조총이란것을 사용했는데, 이 대조총은 무게가 너무 무거워 야전에서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했기에, 주로 성에서 거치대에 설치하여 사용했습니다.
영조 5년, 수어청 소속의 윤필은이 새로운 천보총을 제작하여 나라에 바쳤으며, 총대가 매우 작고 가벼워서 마치 철지팡이 같고ㅡ, 쏘아보니 1천보를 훌쩍 넘게 탄환이 날아갔다고 합니다.
후에 동학군이 일본군에 맞서 싸울때에도 이 천보총이 사용되었고, 신미양요, 병인양요로 대표되는 서양과의 전투에선 전국 병영의 천보총을 개량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출처 : 민승기님의 '조선의 무기와 갑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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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Gud | 2007-08-02 | 추천 0
평화 | 2007-08-02 | 추천 0
Gud | 2007-08-0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