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내사랑 메딕~ | 2007-08-02 | 추천 0

  늘 느끼지만 삼지창좀 안들고다녔음 하는생각이 나더군요.
  아무때나 시도때도없이 시대초월하고 들고다니는 삼지창이란.ㅎㅎㅎ
  임란 후에나 조선에 들여온것으로 알고있는데 ㅎㅎ

  

  

• 팔도병마사 | 2007-08-01 | 추천 0

  혈의누 와 음란 서생 을 한 소품팀은 같은 회사입니다.
  일산쪽에 소품창고라는 회사인데 여기 대표님 마인드가 아주 독종이셔서...SBS 소품팀 출신들로 살인의 추억때도 작업했었는데 국내 최고의 소품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수리놈들은 도둑심보가 투철한 것들이지만...소품창고 대표님은 고증이라고 하면 감독하고도 맞짱뜨시고 결국 관철시키시는 분이고 손해를 보시더라도 자기가 그림이 맞으면 그 물건 어떻게든 구해오시는 분입니다...
  혈의 누 할때도 적절히 몇천대의 빚까지 져가면서 결국 해내셨죠...
  혈의 누...수발총도 그렇지만 원규 환도나 홍사령 환도..차배우가 소품가지고 장난치는 바람에 속 많이 끓었는데..

  

  

• 평화 | 2007-08-01 | 추천 0

  그리고 저는 저 드라마에서 제작진의 노력(?)보다는 '혈의 누'나 '음란서생' 같은 영화들의 노고가 더 고맙군요. 그 영화들에서 그나마 그만큼의 노력-음란서생에서 한석규가 쓰던 선글라스는 시가 2,000만원상당의 유물.. 그 유기전에서 유기 제작비용만해도 2억....... -을 기울여줬기 때문에 높아진 시청자들 눈높이에 맞추느랴 저 드라마의 퀄리티도 높아질수 있었을 거니 말이죠. 그런 영화들이 없었음 저만큼의 고증이나마 갖출까요? 저는 아니라 봅니다.^^

  

  

• 평화 | 2007-08-01 | 추천 0

  머.. 마지막화는 아직 못봤지만, 혈의 누에서의 권총은 수발총이라 불리는 2발연총이었습니다. 딱히 기병총이라고 보기는 뭐하고..... 뭐...^^ 그리고 저 한성별곡은 8부작이라 나름대로 고증을 갖추려고 노력(?)한 것이겠죠. 편수 수십편 잡아놓고 평소의 벩스런 고증과 연출을 '예산'때문에 그래요~ 라고 하는 것보단 백번 낫지만...^^

  

  

• bedford1 | 2007-08-01 | 추천 0

  마상총이면 carbine이란 이야기인데..

  

  

• Blood4Blood | 2007-08-01 | 추천 0

  영화 혈의누도 나름 고증을 신경쓴 영화인데(물론 관군이 삼지창 들고 다니는 옥의 티는 있지만) 거기에서도 마상총이 나옵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8-01 | 추천 0

  네 마상총입니다.

  

  

• bedford1 | 2007-08-01 | 추천 0

  드라마들이 구박을 먹더니 신경을 쓰긴 쓰네요..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데...cock에 부싯돌이 물려있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더 신경써주시길..

  

  

• 데_사르 | 2007-08-01 | 추천 0

  마상총인가요..명중률이 그닥 좋지않은걸로 아는데.. 나영이가 그거에 맞지만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