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조선군 기병대는 고글을 착용했다?
전차마니아 | 2007-08-01 11:57:40
조회 15774 | 추천 1 | 다운로드 0
조선시대 기병들은 고글을 착용했다?
이렇게 안경의 사용이 조금씩 넓어지면서 드디어 군대에서 전투용으로 사용되기에 이릅니다. 그 안경은 다름 아닌 '풍안경'이었습니다. 요즘 쉽게 생각하자면 일종의 고글의 형태일 것입니다. 먼지가 많이 날리는 곳이나 말을 타고 적진을 돌격해야 하는 기병에게 풍안경의 발명은 획기적이었을 것입니다.
풍안경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이덕무가 청나라 연경에 다녀온 후 집필한 <입연기>에 등장하는데, 당시 먼 길을 떠나는 사위에게 이덕무의 장인이 베로 만든 적삼과 바지 두 벌 그리고 풍안경 하나를 주었습니다.
특히 조선후기 중앙군영 중 하나인 금위영에서는 용호영과 더불어 기병의 숫자가 많았는데, 이 곳에 배급된 군수물자 중 풍안경의 숫자는 자그마치 530면으로 당시 기병들에게 한 개씩 보급될 정도로 많은 양이었습니다. 그런데 먼 거리를 살피는 '천리경'은 군영 전체에 1면만 보급해서 당시 천리경이 얼마나 귀한 물건이었는지를 반증하기도 합니다.
-다음카페 우리역사연구모임에서의 출처- -정확하게는 오마이뉴스인듯..-
사진을 한번 한성별곡에서의 대략적인 모습을 한번 올려봤습니다. 아마 이정도의 고글을 착용하고 운용하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여담이지만.. 어제 한성별곡 마지막을 보면서.. 와~ 시파의 배신자들을 볼때마다 역겨움과 동시에 부관참시가 어찌나 생각나던지.. 조선의 개혁군주라 불리는 정조의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다나던지.. 친위세력이 대비손에서 놀아났다는걸 보면.. 역사속에서도의 그 정순왕후 그 년을 모가지를 비틀어 버리고 싶더군요.. 조선의 서태후가 따로없어요..
정조가 비록 왕권강화가 주목적이더라도 개혁을 이끌었던 왕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가.. 우리민족의 지워질수 없는 식민지역사가 되었으니.. 어흑흑흑.. 타임머신만 타고가면 그 위정자들 일렬종대로 K3 난사에 크레모아 터뜨리고 일족에 대한 부관참시를 하고 싶네요..
빌어먹을만큼의 조선후기의 정조이후의 개혁없던 조선의 그 모습에 정말 역겨움뿐입니다..했어도 너무 늦었고 국제시대의 흐름조차 읽지못했던..
이렇게 안경의 사용이 조금씩 넓어지면서 드디어 군대에서 전투용으로 사용되기에 이릅니다. 그 안경은 다름 아닌 '풍안경'이었습니다. 요즘 쉽게 생각하자면 일종의 고글의 형태일 것입니다. 먼지가 많이 날리는 곳이나 말을 타고 적진을 돌격해야 하는 기병에게 풍안경의 발명은 획기적이었을 것입니다.
풍안경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이덕무가 청나라 연경에 다녀온 후 집필한 <입연기>에 등장하는데, 당시 먼 길을 떠나는 사위에게 이덕무의 장인이 베로 만든 적삼과 바지 두 벌 그리고 풍안경 하나를 주었습니다.
특히 조선후기 중앙군영 중 하나인 금위영에서는 용호영과 더불어 기병의 숫자가 많았는데, 이 곳에 배급된 군수물자 중 풍안경의 숫자는 자그마치 530면으로 당시 기병들에게 한 개씩 보급될 정도로 많은 양이었습니다. 그런데 먼 거리를 살피는 '천리경'은 군영 전체에 1면만 보급해서 당시 천리경이 얼마나 귀한 물건이었는지를 반증하기도 합니다.
-다음카페 우리역사연구모임에서의 출처- -정확하게는 오마이뉴스인듯..-
사진을 한번 한성별곡에서의 대략적인 모습을 한번 올려봤습니다. 아마 이정도의 고글을 착용하고 운용하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여담이지만.. 어제 한성별곡 마지막을 보면서.. 와~ 시파의 배신자들을 볼때마다 역겨움과 동시에 부관참시가 어찌나 생각나던지.. 조선의 개혁군주라 불리는 정조의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다나던지.. 친위세력이 대비손에서 놀아났다는걸 보면.. 역사속에서도의 그 정순왕후 그 년을 모가지를 비틀어 버리고 싶더군요.. 조선의 서태후가 따로없어요..
정조가 비록 왕권강화가 주목적이더라도 개혁을 이끌었던 왕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가.. 우리민족의 지워질수 없는 식민지역사가 되었으니.. 어흑흑흑.. 타임머신만 타고가면 그 위정자들 일렬종대로 K3 난사에 크레모아 터뜨리고 일족에 대한 부관참시를 하고 싶네요..
빌어먹을만큼의 조선후기의 정조이후의 개혁없던 조선의 그 모습에 정말 역겨움뿐입니다..했어도 너무 늦었고 국제시대의 흐름조차 읽지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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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dkndr | 2007-08-08 | 추천 0
세이지 | 2007-08-02 | 추천 0
내사랑 메딕~ | 2007-08-02 | 추천 0
아라사 | 2007-08-01 | 추천 0
CHAOS | 2007-08-01 | 추천 0
melotte | 2007-08-01 | 추천 0
앵속 | 2007-08-01 | 추천 0
파란바다 | 2007-08-01 | 추천 0
Blood4Blood | 2007-08-01 | 추천 0
combat | 2007-08-01 | 추천 0
combat | 2007-08-01 | 추천 0
bedford1 | 2007-08-01 | 추천 0
데_사르 | 2007-08-01 | 추천 0
hiki | 2007-08-01 | 추천 0
안칼라곤 | 2007-08-01 | 추천 0
안칼라곤 | 2007-08-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