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8]

• 강철방패 | 2007-08-01 | 추천 0

  그냥 현금으로 주세요. 물건사서 눈에보이게 가져가면 부대원 전체 돌릴거 아니라면 괜히 주고도 눈치보입니다. 아드님에게는 현금으로 외박나가서 니가 해결해라..그리고 부대장에게는 화장품 세트같은것으로..

  

  

• 어부바 | 2007-08-01 | 추천 0

  제 생각도 무지원이 좋을듯 합니다. 저도 요즘 병사였지만 요즘 병사들 웬만큼 해줘서는 고마운 생각도 그다지 않하고 많이 바라기만 하게 됩니다. 무지원이 좋습니다.

  

  

• 네모돌이 | 2007-08-01 | 추천 0

  쭉 좋은 말씀이 많네요. 그냥 여기 발제글과 댓글들을 복사, 출력하여 약간의 아버지의 마음을 보태어 편지로 보내심이... 아마 앞으로 남은 군생활, 귀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김무현 | 2007-08-01 | 추천 0

  //그냥 편지한통// 꼭 그렇게 안챙기셔도 됩니다. 주특기420님처럼 그렇게 챙겨받는 병사들은 드물거든요. 그렇게 안받아도 부모님마음 고마운거 잘알고 군생활 잘 할겁니다. 부모님한테 편지한통 안받고 제대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그냥 놔두고 지켜보는게 아드님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 질문 | 2007-07-31 | 추천 0

  군생활은 자기스스로 돌파해내야 의미가 있지안을까요 본인에게는 귀중한경험이 될수있습니다

  

  

• 질문 | 2007-07-31 | 추천 0

  부대마다 분위기가 다르겟지만 그런거까지 사서 갔다받치면 물주로 인식되기 쉽습니다...
  그런인식 박히면 일있을때마다 은근히 바라는 사람들이 생기고.....자존심 많이 상할겁니다 참고로 저 군생할때는 휴가나 면회외출시 복귀할때 피자나 음식몃판씩 들고오는게 관행이엇는데 제가 다무시하고 맨몸복귀[그당시 저희집이 매우힘들때라]를 감행해서;;;
  고참한테 모포말이 많이 당햇는데 제대하고보니 조금자랑스럽기도 하더군요 그딴악습은 없어져야죠....

  

  

• 씨오투 | 2007-07-31 | 추천 0

  병장13호봉님 너무 비약하신 것 같습니다. "인사장교님 츄리닝 한벌 가져왔습니다. 운동하실때 편하게 입으시라고 아버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이게 어떤 궤도 이탈이나 모욕이나 무슨 금품수수쯤과 비교 되겠습니까? 너무 경직 되셨다~

  

  

• 병장13호봉 | 2007-07-31 | 추천 0

  보내주실필요 없습니다. 아버님때나 저때나 지금이나 군에서 필요한것은 군에서 보급해줍니다.이것저것 보내주는게 더욱 안좋을수 잇습니다.부모입장에서는 보내주고 싶으시겟지만 아버님이나 저나 그런것없이도 군생활 잘햇지안습니까? 아드님을 믿으세요 나라에 맞긴 아들 국가를 믿으시구요.저는 제대할때까지 면회도 오지 말라고 햇습니다 단한번의 면회가 훈련소 퇴소식때 면회엿구요 그때 말슴드렷습니다 면회 인제는 오지마시라고...시간나는대로 가끔 전화는 햇습니다만 뭐 사달라거나 보내달라는 이야기는 해본적 없습니다.집에서도 보내줄 생각도 없으셧을거구요.그안에서 다 해결되지안던가요?그리고 간부에게 무언가를 준다는것은 크나큰 모욕입니다.그런것을 바라는 간부 본적도 없구요.간부가 병들에게 무엇을 원한다면 그것은 믿음과 복종이지 다른것은 없음니다 다른무언가를 바란다면 옷벗고 군을 떠나는것이 당연합니다.간부들 특히 초급간부와 부사관들 돈없어서 허덕이지만 병들에게 손내미는 파렴치한 인간은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 마쑤 | 2007-07-31 | 추천 0

  저도 무지원에 한표입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찾아내는게 가장 좋은게 아닐런지요..
  씨오투님은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분이 가지않습니다... 94군번인 저도 당시 간부들의
  그런 요구를 직간접적으로 들어보긴 했지만 .. 지금도 그럴거라곤 믿기지 않습니다..
  다만 질문자분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댓글을 다시길 바랍니다..

  

  

• 씨오투 | 2007-07-31 | 추천 0

  많은 분들이 부대원들 에게 줄 물건등을 말씀 하시는데 간부와 부대장님을 좌시하면 곤란 합니다. 꼭 부대장님과 중대장, 특히 인사장교에게 드릴 선물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여가활동을 즐길수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UNUS | 2007-07-31 | 추천 0

  간부 전투 화의 경우 작은 사이즈 군화의경우 일반 사병에게도 보급 됍니다 보급용 군화에는 없는 사이즈라는 단서가 붙습니다만 말들어보면 여군요으로 보급 나온것이 사이즈 문제로 사병에게도 간다 더군요

  

  

• 병장시커멍 | 2007-07-31 | 추천 0

  저도 무지원 쪽에 한표입니다. 저또한 그랫습니다. 긴긴 인생에 가장 춥고 배고픈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오지 말아야 겠지만 자기 선택?에 의해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없습니다. 춥고 배고픈,풍족치 못한 생활의 경험이 큰 재산이 될 것입니다.

  

  

• 노래한삽 | 2007-07-31 | 추천 0

  요즘에는 선크림, 간부전투화도 사서 쓰나요? 제대한지 오래되서 적응이 안되는? 부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등병이 그런것 쓰다가 찍힐수도 있겠는데요. 사제물건은 왠만하면 직접 사주시지마시고, 용돈 주면 알아서 살겁니다. 군대는 적당히 부족한 속에서 그동안의 풍요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곳입니다. 중대원들 나눠먹을 떡이나 빵, 음료수, 수박 정도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군대생활 먼저 겪으신 아버지의 조언이라면 충분합니다. 특히 중대내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이 도움이 많이됩니다.

  

  

• 육군강병장 | 2007-07-31 | 추천 0

  아버지로서 다해주고 싶은마음이야 뭐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제일 좋은 선물은 고참이랑 있는데서 아버지보다 군생활의 선배로서 맨땅에 헤딩하는게 군생활은최고라고 얘기 해주십시요~
  그리고 선물은 소대원 전체가 나눠먹을수 잇는 떡 정도나 충분히 가져가시면 좋을듯합니다. 요즘은 월급도 제법되어서 아껴서 쓰기만하면 생활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정 더 해주고 싶으면 돈으로 조금 더 주시면됩니다.

  

  

• UNUS | 2007-07-31 | 추천 0

  저거 준다고 좋아라 하지만................저거 훈련병 월급에서 까는 겁니다.........ㅠㅠ 그리고 딱 주는 시간 10분안에 다먹어야 한다는....그러다 보니 어거지로 먹고 급하게 먹고 그래서 배탈나느 애들이 좀 있엇습니다 그리고 의자로 봐선 종교행사 간거 같군요......종교 행사 안가고 훈련받으면서 주는 것들은 전부 월급에서 까는 것들입니다

  

  

• 코스모스 | 2007-07-31 | 추천 0

  그곳에 가면 그곳의 룰이 있습니다. 적게 쓰고 적당히 욕망을 억제하면서 그러는 것입니다. 굳이 필요한 물품이 있겠습니까? 사주기로 하면 끝이 없고 안 사줘도 죽지 않습니다. 부모맘이 그렇지 않다는것은 알지만 매를 아끼면 자식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군대시절은 매질을 강하게 할때입니다.

  

  

• 삐죽이 | 2007-07-31 | 추천 0

  부족하게 사는것도 인생의 큰 공부입니다........

  

  

• 삐죽이 | 2007-07-31 | 추천 0

  자식을 군에 보내신 아버님 심정은 잘 알겠지만.. 다 그만 두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군부대내에서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군에서 모든 것들을 다 지원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족하면..? 그것 또한 아드님이 훌륭한 군인으로 성장하고 제대후에 건전한 사회인으로 클 것입니다. 요즘은 군대에 까지.. 엄마의 치마바람이 분다고 들었습니다.
  강한 아드님으로 키우 시려면 휴가와도 왔냐. 하고 인사만 받으십시오./..

  

  

• 백학산 | 2007-07-31 | 추천 0

  저는 79년도에 제대를 했는데 윗 분의 말씀처럼 아드님에게 물어보고 선물하세요! 그 때하고 지금은 군생활 문화가 많이 다르더군요. 면회 절차도 그렇구요. 참고로 저는 내무반에서 사용하는 소형 앰프를 선물했습니다. 제대 후에는 TV를 선물했구요.

  

  

• 개굴이! | 2007-07-31 | 추천 0

  과자는 중대원이 많~~~~~~~이 만족할만큼 보내지 않으면 정말 사막에 물묻기 일정도로 많이 먹습니다-_-;; 정말 가장 큰 우체국 상자 한두상자는 먹은것 같지도 않습니다-_-
  초코파이....욕먹습니다-_- 도데체 군바리가 초코파이 좋아한다는 이상한 이야기가...생각보다 싫어하는사람 엄청 많고..선호도도 없습니다-_-; 차라리 오예스나 몽셸 카카오 등등등 그런게 좋을듯 합니다
  겨울이라면 따뜻한 사제 내복이 최고고 여름이라면-_-; 그냥 통장에 돈이나 입금시켜주시는쪽이..-_-;;;;;; 아니면 밥안되면 못신을수도 있는데..간부화 처럼 신기 편한 군화가 최곱니다...정말 군생활 최고 아이템이 될듯 하네요-_-;; 행군시 정말 느낌이 달라서..
  선크림은....px에도 팝니다

  

  

• isslab | 2007-07-31 | 추천 0

  헛. 420.. 선배님이시네요.. ㅎㅎ 제가 이등병때 필요했던건 런닝셔츠 같은 거였는데.. 날씨가 더워서 땀이 많이 나면 갈아입고 싶었거든요..

  

  

• reopard2 | 2007-07-31 | 추천 0

  부대마다 전통이 달라서 금지물품도 각양각색입니다. 그냥 아드님에게 필요한게 무언지 물어서 보내시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괜히 엄한 것 보내면 이등병이 빠졌다는 소리듣기 쉽상이니까요. ^^;;

  

  

• 펜리스펜릴 | 2007-07-31 | 추천 0

  http://pxlove.com/frontstore/main/default.asp?mart_id=yk2426 우선 이곳을 추천해봅니다. 해당 문의도 이곳 게시판에서 하면 답을 얻기 쉬울듯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7-31 | 추천 0

  겨울엔 주로 방한용품을 보내주시는 분이 많았는데 여름엔...글쎄요...경기도권이면 더위가 만만치않아서...아무래도 군입대분들을 위한 지원품목 사이트를 뒤져봐야 할것같군요.

  

  

• 조씨 | 2007-07-31 | 추천 0

  요즘, 인터넷 쇼핑몰에는 군 입대한 분들을 위한 추천 선물세트? 같은 것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골라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반입불가능 물품도 있으니, 그런 것은 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충성백두인 | 2007-07-31 | 추천 0

  씨오투님이 농담하신거구요, ^^ 실제로는 화장품이나, 먹을것(사제)이 제일 좋을듯 합니다. 근데 선크림은 발라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 있을때는 상병들 부터 발랐는데... 포병이면 아무래도 햇빛을 많이 볼텐데... 요즘은 샴푸나 린스, 폼큰렌징도 다들 사용하니까 화장품도 골고루 보내시고, 먹을것도 과자나 초콜릿이나 사탕같은 것들로 많이 보내주세요~~~^^ 물론 신병이라 절반정도는 고참들에게 돌아가겠지만... 생각해보니 군생활 할때 부모님이 보내주신 소포중에 최고는 내복이었던거 같네요. ㅋㅋㅋ 지금은 여름이지만...

  

  

• Raye | 2007-07-31 | 추천 0

  흠...근대 받는사람을 잘선정해야 잘보내는대.... 잘못하면 선물하고도 다굴이죠..

  

  

• 씨오투 | 2007-07-31 | 추천 0

  축구공 10개, 농구공 5개, 배구공 5개, 부대장님 테니스 라켓 셋트, 중대장님 츄리닝 셋트 등등 필요한것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