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

• 멍 | 2007-07-30 | 추천 0

  테러를 줄이기위해 했다고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질 않아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습니다. 군인및 경찰, 공무원들의 박봉및 열악한 근무환경에 의한 부정부패 국민대다수가 빈곤에 허덕이며 생계유지를위해 탈레반세력 가담증가 마을에 숨어든 탈레반세력 색출작업 주민들 불협조(친인척 관계및 보복등 문제) 국경지대 농민들 좋지않은 자연환경으로 척박한 토지에 생계유지를 위한 아편재배 이를 이용한 탈레반세력의 아편밀수로 군자금 조달등 악순환의 고리가 끈어질 기미가 전혀 안보이는 곳 입니다.

  

  

• 조씨 | 2007-07-30 | 추천 0

  흠... 예전엔 탈레반이라는 중앙집권적 정권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당시에도 아프간의 사회시스템은 부족장이 중심이 되는 수백, 수천개의 부족이 존재하는 상당히 원시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탈레반의 경우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슬람 원리주의가 다수의 부족들의 것과 코드가 맞아.. 약간의 통제가 가능했을 뿐, 결코.. 그들도 아프간 전체를 하나로 움직일 능력은 없었지요. 하지만 2003년 아프간 전쟁이 끝나고 미국의 지원을 받는 신생정부가 들어서자.. 미국은 이 정부를 통해 아프간 전체를 통제하에 두고 싶어했고, 이것은 재차 발생될 테러의 위협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 컸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수많은 부족들을 통제하고, 남아있는 탈레반 저항세력들을 제압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군사력을 위와같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는 겁니다. 아프간으로써는 좋을 일이겠지요... 뭘하려 해도 군사력을 통한 치안유지와 공권력확립 되어야 경제, 정치, 문화 등의 발전도 가능한 것이니까요.

  

  

• 지비꿈 | 2007-07-30 | 추천 0

  새정부가 탈레반을 몰아낸 것이 아니고 미국이 탈레반을 몰아내고 새정부를 차려준게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