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소아범 | 2007-07-28 | 추천 0

  도선사의 실수라고 해서 선장의 책임이 면제되는것은 아닙니다.

  

  

• 밀메니아 | 2007-07-28 | 추천 0

  군함탈때 멋도 모르는 신삥 이병때 도선사님이 오셨다가 접안 끝나고 다시 예인선으로 내려가시는데 그만 목에 걸고 있던 무전기가 군함 울타리에 걸렸지요~ 옆에서 아무도 안 도와주던 그런 상황~ 저도 모르게 슥 무전기를 고이 걷어서 보내드렸더니 싱긋 웃으시면서 '고맙네'하시더군요. 저도 모르게 '필승'했다는.... 예비역들이 많다고 하니 아까운 경례도 아니었던 기억이 ㅋ

  

  

• 밀메니아 | 2007-07-28 | 추천 0

  연봉 제일 많이 받는 직업 1위가 도선사입니다^^

  

  

• 들토끼 | 2007-07-28 | 추천 0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도선사들이 배를 정박시킬 때 배표면에 상처라도 내면 그것에 대한 보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그것에 대비한 보험같은 것 들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듣기로는 도선사의 사례가 변호사나 의사 못지 않다고 하던데 그런 이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broadpek | 2007-07-28 | 추천 0

  군함을 전차의 장갑처럼 만들수도 없는 일이고 작전하다보면 그럴수도 있겠지요. 저는 그보다도 정박해 있는 배의 닷줄이라고 하나요? 쥐가 승선을 할수 없게 만든 구조가 더 재미있게 보이네요.

  

  

• Welfen | 2007-07-28 | 추천 0

  구멍하니 생각난건데 중국 군항 방문했을때도 찌그러진 상태로 간것으로 압니다. 외국군항 방문에 영 체면이 말이 아니었죠. 그 사진과 함께 이순신함 브리지 사진등이(국내에서라면 촬영불가)중국 관계자?에 의해 찍혀서 사진이 여기까지 흘러나왔던 기억도 있고 군함은 국제법상 영토로 인정되니 승선전에 주의를 주던가 아니면 적발해서 디카 메모리를 삭제하던가 했어야죠. 어쨋든 미숙했던 건 사실아닌가요? 그당시에 적절한 비판없이 슬쩍 넘어갔던것 같습니다.

  

  

• 들토끼 | 2007-07-28 | 추천 0

  도선사가 그랬다면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지요. 도선사가 받는 돈도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듣기로는 우리나라 도선사도 받는 돈이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물론 배를 안전하게 대는 대가이지만.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 미술관 | 2007-07-27 | 추천 0

  트라팔가 관함식에 참가하기 위해 이순신 함과 천지함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기 위해 오만의 어느 항구(머스캣인지 샬랄라(? ^^;)인지 하는 항구에 접안하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오만이라는 나라가 주요 무역항로에 있었고 고래로 외침이 잦아서인지 여하튼 외국의 군함에 대해 텃세가 대단히 강했다더군요....그래서 그곳 도선사들이 좀 장난치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터그선들을 무식하게 유도하는 거죠...그러다가 생긴 상처입니다. 오해하진 마시고....여하튼 객지 나가면 다 고생입니다..ㅡ.ㅡ;;.

  

  

• 혁군s | 2007-07-27 | 추천 0

  구멍나고도.. 멀쩡한걸보면.. 이순신함이란 군함이.. 잘만들어졌다는게 아닐까요?
  

  

  

• glory | 2007-07-27 | 추천 0

  보국님 그런 수병들 위해서 더더욱 안전에 안전 외치고도 부족합니다...
  덮어두고 썩히는게 수병들과 국가를 위해선 아니겠지요??

  

  

• 제해보국 | 2007-07-27 | 추천 0

  대충 알아 보시고 말씀하시다니..이순신함에서 목숨 바쳐 근무하는 장병들의 명예를 생각해 주셔야 하는게 아닌지.. 필승해군에 절대 실수란 없어야 겠지만 바다에는 수많은 위험이 존재하는데 국민들이 힘들때 더욱 응원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 조용히살자2 | 2007-07-27 | 추천 0

  아 이순신이란 이름이 아깝습니다 하나라의 자존심 이 무언가 부디쳐서 구멍이 나다뇨..
  이해 할수 없읍니다